ProMod 콜 오브 듀티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1일 (목) 11:06 판

개요

콜 오브 듀티 4 : 모던 워페어 1》,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에서 유저가 만든 대회 경기용 모드. 주 목적은 FPS 경기에 맞게 수색 섬멸 모드에서 몇 가지 수정이 가해진 것이다. 2015년 9월까지도 콜 오브 듀티4 서버 목록에 존재하는 모드이다. 클랜 간의 교류 느낌의 '클랜 매치'도 열렸으며 옛 이야기지만 상금이 있는 대회도 열렸었다. 사설 서버 중에는 ProMod로 만든 팀 데스매치, 프리 포 올(개인전) 서버도 있다.

오리지날 수색 섬멸 모드와 차이점(모던 워페어1)

기본적으로 수색 섬멸(타 게임과 비교하자면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5:5 팀 매치 모드) 모드에 맞게 전반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총기 밸런스라던지, 그래픽적으로 변화점이 있다.

첫째로는 총기 중 일부는 삭제되고 사거리별 데미지 감소 폭이 변화했다. 기관총류는 사용 불가이며 각 팀당 저격수의 팀원 수 제한이 있으며 오리지날 모드와 다르게 총기 데미지가 조정되어 있다.

둘째로는 그래픽 변화가 있다. 맵상의 모래 먼지 효과나 라이트 효과가 변화 혹은 삭제됬으며, 총구 화염 삭제와 게임 프레임 확보를 위한 텍스쳐 필터링 효과가 있다. 실제로 오리지날 모드와 비교하면 경기 플레이를 위한 프레임 확보 목적의 그래픽 변화와 더불어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그래픽 변화가 비교된다.

기타

ProMod 플레이어들을 보면 많은 경우가 프레임 확보를 위해 찰흙 점토 수준의 그래픽을 보이는 최하 옵션으로 플레이한다.

프레임 확보가 중요한 점이 무엇이냐면, 콜 오브 듀티4에 한정해서 프레임이 일정 단위로 늘어나면 달리기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이것은 콜 오브 듀티4의 게임 그래픽 엔진 때문에 그런 것인데, 그래픽 엔진이 옛 게임 그래픽 엔진을 자체 개량하여 사용하는 것이라 이런 특징이 있다. 그래서 ProMod 플레이어들 다수는 프레임 확보를 통한 점프 높이 증가, 달리기 속도 증가, 총기 연사력 증가 등등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