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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
== 성능 ==
최대 800km이상 가속할수 있다는 점에서 700km이상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프롭 전투기들보다 공중전에서 주도권을 잡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 면에선 공중전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262의 비행 성능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선회나 급기동같은 기동시 자칫하다 추락할수 있는 위험을 떠안고 있었고 전술기동을 하기에는 너무 기체가 둔해서 전투기보단 요격기에 가까운 운용방식을 택하여 폭격기를 치고 빠지는 식의 항공 유격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로 운용되었다. 여기에 제트 엔진의 경우 수명이 200시간 남짓으로 262의 운용성을 떨어트린다는 문제도한 가지고 있었다.  
최대 800km이상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700km이상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프롭 전투기들보다 공중전에서 주도권을 잡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 면에선 공중전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262의 비행 성능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선회나 급기동같은 기동시 자칫하다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을 떠안고 있었고 전술기동을 하기에는 너무 기체가 둔해서 전투기보단 요격기에 가까운 운용방식을 택하여 폭격기를 치고 빠지는 식의 항공 유격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로 운용되었다. 여기에 제트 엔진의 경우 수명이 200시간 남짓으로 262의 운용성을 떨어트린다는 문제도한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수 없었던 것은 262가 아직 불완전한 상태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시각각 독일에 불리해지는 전황 속에서 새로운 신형기를 배치하기 위해 결함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실전에 배치했고 당연히 갖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ㅊ|그래도 일본보단 훨씬 나음.}}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없었던 것은 262가 아직 불완전한 상태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시각각 독일에 불리해지는 전황 속에서 새로운 신형기를 배치하기 위해 결함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실전에 배치했고 당연히 갖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ㅊ|그래도 일본보단 훨씬 나음.}}


== 실전 ==
== 실전 ==

2019년 10월 6일 (일) 02:21 판

메서슈미츠 Me-262나치 독일 루프트바페의 전투기로 세계 최초의 실전투입 제트 전투기다. 나치 독일의 메서슈미츠사에서 개발되었고 폭격기 요격 임무를 주로 수행했다. 빠른 속도로 연합군 공군기들 보다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전후 전투기 개발에 영향을 준다.

쌍발 제트전투기며 700km이상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연합군 전투기들을 유유히 따돌리고 폭격기를 요격하였으며 서부전선에서 F-51머스탱과 공중전을 벌인 적도 있다. 당시로선 혁신적인 설계인 후퇴익 덕분에 고속 비행성능이 향상되었고 무거운 엔진 중량을 분산시킬수도 있었다. 세계 최초로 음속을 돌파했을 가능성이 있는 전투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명은 제비(Schwalbe, 슈발베)이며 262의 형상과 날렵함을 감안하면 적절한 이름이다.

성능

최대 800km이상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700km이상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프롭 전투기들보다 공중전에서 주도권을 잡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 면에선 공중전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262의 비행 성능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선회나 급기동같은 기동시 자칫하다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을 떠안고 있었고 전술기동을 하기에는 너무 기체가 둔해서 전투기보단 요격기에 가까운 운용방식을 택하여 폭격기를 치고 빠지는 식의 항공 유격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로 운용되었다. 여기에 제트 엔진의 경우 수명이 200시간 남짓으로 262의 운용성을 떨어트린다는 문제도한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없었던 것은 262가 아직 불완전한 상태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시각각 독일에 불리해지는 전황 속에서 새로운 신형기를 배치하기 위해 결함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실전에 배치했고 당연히 갖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그래도 일본보단 훨씬 나음.

실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선에 투입되었던 전투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황은 이미 독일의 패배가 확정지어지던 시기라 화려한 공중전 같은 주목할 만한 전과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주로 독일 본토를 폭격하는 연합군의 폭격기 요격 임무를 담당하며 요격기로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장거리 항속 기능이 있는 머스탱이 호위임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 머스탱과 교전을 자주 벌인 편이다. 우세한 속도 덕에 공중전에서 우위를 범하기도 하였으나 전쟁 말기 숙련된 조종사들의 수가 줄어들고 징집되어 기본 훈련만 마친 초보 파일럿들이 조종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머스탱에게 격추당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