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카빈은 미군의 단축 돌격소총으로 M16과 같은 아말라이트 계열의 소총이다. M16의 단축형 모델에서 변형되었고 실질적인 M4가 등장한 건 90년대에 이르러서다.
M16과 같이 미 육군과 해병대의 제식 소총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총열의 단축과 전체적인 총몸의 단축으로 인해 엄폐물이 많은 시가전에서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접철식 대신 신축식 개머리판을 달아 기존 M16에 비해 휴대가 쉬워졌고 경량화에 일조하였다. 여기에 M16을 단축시킨 총기라서 기존 AR-15 계열 소총을 다루던 병사들에게 친숙한 개인화기이며 별도로 교육받을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리 시에도 대부분의 부품이 M16과 호환이 되는 부품들이라 보급과 긴급 수리 시에도 시간의 단축과 보급의 일원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액세서리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5.56mm 나토탄 모두 호환된다. 이는 대한민국 국군의 K2 돌격소총도 마찬가지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장거리 사격에서는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유효 사거리 내에선 그리 큰 결함을 보이지 않으며 카빈 자체가 근거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총이기 때문에 일단 그냥 짚고 넘어갈 만한 내용이지만 탁 트인 개활지 같은 환경에선 불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크므로 환경 변화에 대한 범용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당시 이런 문제로 창고에 있는 M14 소총을 다시 활용했고 이를 기반으로 EBR 모델을 개발했다.
파생형[편집 | 원본 편집]
M4A1 M4E2 M4PIP M4 코만도 MK. 18 CQBR M4A1 SOPMOD 블록 I M4A1 SOPMOD 블록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