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MS: 두 판 사이의 차이

(http://sourceforge.net/p/lmms/patches/8/ 소스포지 보니까 2009년 6월에 한글번역이 커밋됐네요)
(낡은 최신 버전 정보 삭제)
(사용자 7명의 중간 판 9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분류: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분류:자유 소프트웨어]]
[[파일:LMMS 04.12 ScreenShot.svg|200픽셀|섬네일|오른쪽|LMMS 0.4.12 버전의 스크린샷]]
[[파일:LMMS 04.12 ScreenShot.svg|200픽셀|섬네일|오른쪽|LMMS 0.4.12 버전의 스크린샷]]
'''LMMS''' (Linux MultiMedia Studio)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며,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GPL]]. 현재 [[리눅스]], [[윈도우]], [[OS X]], [[OpenBSD]] 이 4종류의 플랫폼으로 빌드되고 있다. 최신 버전은 2015년 3월 7일에 나온 1.1.3 버전.
'''LMMS''' (Linux MultiMedia Studio)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며,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GPL]]. 현재 [[리눅스]], [[윈도우]], [[macOS]], [[OpenBSD]] 이 4종류의 플랫폼으로 빌드되고 있다.


=== 특징 ===
== 특징 ==
미디 키보드를 지원하고, VST를 부를 수 있고, [[사운드폰트]]를 부를 수 있고, 내부적으로도 각종 샘플러 및 신디사이저를 갖추고 있으며 64개의 출력 채널을 지원하는 등 작곡에 필요한 기능은 갖추고 있으나, VST 지원은 상용 DAW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미디 키보드를 지원하고, [[VST]]를 부를 수 있고, [[사운드폰트]]를 부를 수 있고, 내부적으로도 각종 샘플러 및 신디사이저를 갖추고 있으며 64개의 출력 채널을 지원하는 등 작곡에 필요한 기능은 갖추고 있으나, [[VST]] 지원은 상용 DAW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오픈 소스, 그것도 [[GPL]]을 따라가기 때문인지 오픈을 따르지 않는 기술([[MP3]], ASIO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유저 입장에서는 ASIO 미지원이 상당히 큰 타격이다. 외부 사운드 파일도 MP3는 임포트할 수 없으며, 오디오 파일 출력도 WAV, Ogg Vorbis, FLAC로만 가능하다.
오픈 소스, 그것도 [[GPL]]을 따라가기 때문인지 오픈을 따르지 않는 기술([[MP3]], ASIO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유저 입장에서는 ASIO 미지원이 상당히 큰 타격이다. 외부 사운드 파일도 MP3는 임포트할 수 없으며, 오디오 파일 출력도 WAV, Ogg Vorbis, FLAC로만 가능하다. MP3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WAV나 FLAC로 익스포트한 뒤 별도의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 기본악기의 종류 ===
== 기본악기의 종류 ==
* AudioFileProcessor - WAV, FLAC 등의 오디오 파일을 재생
* AudioFileProcessor - WAV, FLAC 등의 오디오 파일을 재생
* BitInvader - 웨이브테이블 신디
* BitInvader - 웨이브테이블 신디
31번째 줄: 29번째 줄:
* ZynAddSubFX - 강력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 트랜스곡에서 많이 쓰는 SuperSaw 소리 만들 때 좋다.
* ZynAddSubFX - 강력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 트랜스곡에서 많이 쓰는 SuperSaw 소리 만들 때 좋다.


=== 한국에서의 인지도 ===
== 한국에서의 인지도 ==
2004년부터 개발중이었던 나름대로 오래된 소프트웨어지만, 상용으로 발매되는 [[큐베이스]], [[케이크워크 소나]], [[FL 스튜디오]] 등에 비하면 기능은 상당히 모자라기 때문에 그동안은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간단한 곡을 작곡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인 데다 2009년 6월부터 한글화가 되었고, 무료이기 때문에 프로 뮤지션이 아닌 간단히 작곡해보려는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탄 상태. 또한 설치할 때 기본으로 깔려오는 음악을 보면 의외로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2004년]]부터 개발중이었던 나름대로 오래된 소프트웨어지만, 상용으로 발매되는 [[큐베이스]], [[케이크워크 소나]], [[FL 스튜디오]] 등에 비하면 기능은 상당히 모자라기 때문에 그동안은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간단한 곡을 작곡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인 데다 [[2009년#6월|2009년 6월]]부터 한글화가 되었고, 무료이기 때문에 프로 뮤지션이 아닌 간단히 작곡해보려는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탄 상태. 또한 설치할 때 기본으로 깔려오는 음악을 보면 의외로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지만, LMMS의 사용자들이 현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현업에 종사하게 될 때 사용하는 용어와 한글판 LMMS에서 사용했던 용어의 차이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한국에는 관련 서적도 없고, 한국어 튜토리얼도 없다.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지만, LMMS의 사용자들이 현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현업에 종사하게 될 때 사용하는 용어와 한글판 LMMS에서 사용했던 용어의 차이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한국에는 관련 서적도 없고, 한국어 튜토리얼도 없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한글화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 바깥 링크 ===
== 관련 사이트 ==
* [https://lmms.io/ 공식 홈페이지 (영어)]
* <small>'''(영어)'''</small> [https://lmms.io/ 공식 홈페이지]
* [http://lmms.sf.net/wiki LMMS 위키 (영어)]
* <small>'''(영어)'''</small> [http://lmms.sf.net/wiki LMMS 위키]
* [http://www.reddit.com/r/lmms/ 레딧 LMMS 스레드 (영어)]
* <small>'''(영어)'''</small> [http://www.reddit.com/r/lmms/ 레딧 LMMS 스레드]
[[분류:소프트웨어]]
 
{{각주}}
[[분류: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분류:자유 소프트웨어]]
[[분류:2004년 소프트웨어]]

2019년 11월 14일 (목) 20:09 판

LMMS 0.4.12 버전의 스크린샷

LMMS (Linux MultiMedia Studio)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며,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GPL. 현재 리눅스, 윈도우, macOS, OpenBSD 이 4종류의 플랫폼으로 빌드되고 있다.

특징

미디 키보드를 지원하고, VST를 부를 수 있고, 사운드폰트를 부를 수 있고, 내부적으로도 각종 샘플러 및 신디사이저를 갖추고 있으며 64개의 출력 채널을 지원하는 등 작곡에 필요한 기능은 갖추고 있으나, VST 지원은 상용 DAW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오픈 소스, 그것도 GPL을 따라가기 때문인지 오픈을 따르지 않는 기술(MP3, ASIO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유저 입장에서는 ASIO 미지원이 상당히 큰 타격이다. 외부 사운드 파일도 MP3는 임포트할 수 없으며, 오디오 파일 출력도 WAV, Ogg Vorbis, FLAC로만 가능하다. MP3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WAV나 FLAC로 익스포트한 뒤 별도의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악기의 종류

  • AudioFileProcessor - WAV, FLAC 등의 오디오 파일을 재생
  • BitInvader - 웨이브테이블 신디
  • Carla - Versatile Audio 플러그인
  • FreeBoy - 게임보이의 사운드 칩을 에뮬레이션
  • Kicker - 킥드럼 신디사이저
  • LB302 - TB-303 베이스라인 신디사이저의 구현
  • Mallets - 실로폰, 마림바 등의 말렛 악기 신디사이저
  • Monstro - 3 오실레이터 오퍼레이터 신디사이저
  • Nescaline - 패미컴의 사운드 칩을 에뮬레이션
  • Opulenz - 애드립 OPL2 FM칩 에뮬레이션
  • Organic - 오르간 신디사이저
  • PatMan - 그래비스 울트라사운드 악기 플레이어
  • SF2 Player - 사운드폰트 플레이어. FluidSynth 기반
  • SFXR - 고전게임 효과음 구현 신디사이저
  • SID - 코모도어 64 SID 사운드 칩 에뮬레이터
  • TripleOscillator - 3 오실레이터 신디사이저. FL 스튜디오의 3xOSC와 비슷
  • VeSTige - VSTi 로더
  • Vibed - 스트링 신디사이저
  • Watsyn - 4 오실레이터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
  • ZynAddSubFX - 강력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 트랜스곡에서 많이 쓰는 SuperSaw 소리 만들 때 좋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2004년부터 개발중이었던 나름대로 오래된 소프트웨어지만, 상용으로 발매되는 큐베이스, 케이크워크 소나, FL 스튜디오 등에 비하면 기능은 상당히 모자라기 때문에 그동안은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간단한 곡을 작곡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인 데다 2009년 6월부터 한글화가 되었고, 무료이기 때문에 프로 뮤지션이 아닌 간단히 작곡해보려는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탄 상태. 또한 설치할 때 기본으로 깔려오는 음악을 보면 의외로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지만, LMMS의 사용자들이 현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현업에 종사하게 될 때 사용하는 용어와 한글판 LMMS에서 사용했던 용어의 차이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한국에는 관련 서적도 없고, 한국어 튜토리얼도 없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한글화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관련 사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