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7일 (수) 16:28 판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소문자}} +{{소문자 제목}}))
최초의 제품, ipTime+
최신 기종 A6004NS

http://iptime.com

EFM 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장비 브랜드. 인터넷 공유기를 시작으로 랜카드, NAS 등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다루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외장하드, 보조배터리, USB 허브 등을 다루고 있다.

적당한 가격과 사용자 친화적 UI, 다양한 기능으로 공유기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꿰차고 있다. 대신에 쿨링은 개나 줘버린 디자인과 저품질의 전원 어댑터로 제품의 수명이 깎여나가고 있다. 파워 유저들은 하우징을 개조해서 기판의 발열을 해소하고 있으며열 받으면 작동이 안 되거든 ipTIME 공유기가 안 켜지거나 비정상 작동을 하면 5~12V 사이에서 1~2A 이상의 어댑터를 찾아서 끼워보면 정상 작동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2014년 ~ 2015년에 걸쳐서 피싱의 근거지가 되는 인터넷 공유기가 갑자기 급증했다. 펌웨어 업데이트 같은 걸 신경쓰지 않는 사용자의 안이한 보안 의식도 문제이지만, EFM 네트웍스에서 주요 취약점에 대한 보고를 받고서도 업데이트를 미뤄왔던 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대다수의 인터넷 공유기가 ipTIME인 상황에서 취약점이 내리 고쳐지지 않으니 빠른 속도로 피해가 확대되었다. EFM에서는 뒤늦게 펌웨어를 제공하고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

NAS의 경우 동급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안정성이 중요한 장비에 발열을 신경쓰지 않아 내부 하드디스크가 과열로 죽어나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사용자들로 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