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두 판 사이의 차이

(아이폰은 양진호 같이 해킹이 일어나지 않는다가 아닌. “확률이 낮다”고 서술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비해 확률이 낮은것은 사실이니까요 지구상에 0%라는 것은 없죠 확률이 낮을 뿐이지)
(실리콘 지문문제는 지문인식 자체의 문제라고 기술했고 국회의원이 국정감사까지 나온 사건은 드묾으로 서술했습니다 지문인식 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FACE ID로 선회한것도 기술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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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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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의 매우 강력한 보안과 달리 10분이면 제작완료되는 [[실리콘]] [[지문]]으로 뚫리는 상당히 취약한 지문인식 기능을 갖고있다.
*: 2018년 10월 [[송희경]]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실리콘 지문으로 아이폰 잠금을 뚫는 것을 시연해 논란이 불었다.[http://news1.kr/amp/articles/?3446186]
하지만 실리콘 모조지문은 지문인식 기능 자체의 문제이지 아이폰의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다. 애플도 지문인식보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FACE ID를 2017년부터 도입했고 애플 키노트에서 지문인식보다 20배 보안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 수리(리퍼)
* 수리(리퍼)
*: (특히 한국에서)애플의 A/S는 악명이 높다. 그나마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겨서 망정이지, 그 전에는 수리대행만 있었고 애플코리아는 뒤에서 진단센터라는 걸 운영하며 수리대행을 통제해왔다. 또한 어지간한 수리 요소를 죄다 "리퍼"라는 기기 교체로 대응하기 때문에 수리 비용도 높다.
*: (특히 한국에서)애플의 A/S는 악명이 높다. 그나마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겨서 망정이지, 그 전에는 수리대행만 있었고 애플코리아는 뒤에서 진단센터라는 걸 운영하며 수리대행을 통제해왔다. 또한 어지간한 수리 요소를 죄다 "리퍼"라는 기기 교체로 대응하기 때문에 수리 비용도 높다.

2019년 11월 29일 (금) 14:23 판

틀:소문자애플에서 만든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를 부르는 말. 영문 표기는 iPhone로 i를 소문자로, P를 대문자로 쓴다. 운영체제로는 OS X의 모바일 버전인 iOS를 사용한다.

개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시리즈로, 기존의 피처폰 일색이던 휴대폰 시장에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대중화시켰다.

아이폰의 자세한 사용법 및 기능은 여기에 나와있다.

장점

HW/SW의 보안성이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대비 뛰어난 편인데, 사용자가 뭘 뜯어볼 여지가 없고 앱스토어도 철저한 심사로 의심스럽다 싶으면 가차없이 걸러낸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 대비해서 스미싱이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건 잘 없는데 그 대가로 폐쇄성을 얻었다.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꽤나 엇갈리는 편인데 감수하는 사람도 있고, 감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해킹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iOS에 안드로이드보다 털기 쉽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는 점으로 2015년 7월에 유출된 이탈리아의 해킹 팀 관련 문서에서도 안드로이드가 5.0까지는 문제없이 해킹이 가능하다고 나온 반면 iOS는 7버전만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사라진다고 되어 있다.[1] 폐쇄성을 감수한 대가는 확실히 얻은셈.

직원의 안드로이드폰에 원격 해킹앱을 몰래 설치해 직원들의 사생활을 염탐한 양진호 감청 사태같은 해킹이 일어날 확률이 낮다.[1]

단점

+

  • iOS의 매우 강력한 보안과 달리 10분이면 제작완료되는 실리콘 지문으로 뚫리는 상당히 취약한 지문인식 기능을 갖고있다.
    2018년 10월 송희경 국회의원국정감사에서 실리콘 지문으로 아이폰 잠금을 뚫는 것을 시연해 논란이 불었다.[2]

하지만 실리콘 모조지문은 지문인식 기능 자체의 문제이지 아이폰의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다. 애플도 지문인식보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FACE ID를 2017년부터 도입했고 애플 키노트에서 지문인식보다 20배 보안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 수리(리퍼)
    (특히 한국에서)애플의 A/S는 악명이 높다. 그나마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겨서 망정이지, 그 전에는 수리대행만 있었고 애플코리아는 뒤에서 진단센터라는 걸 운영하며 수리대행을 통제해왔다. 또한 어지간한 수리 요소를 죄다 "리퍼"라는 기기 교체로 대응하기 때문에 수리 비용도 높다.
    2013년 11월 아이폰 A/S를 맡겼다가 수리가 어렵다며 리퍼폰으로 찾아가라는 애플측의 답변을 거부하고 "그냥 원래 폰을 돌려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거절해서 논란이 된 바 있다.[2] 결국 해당 고객이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1심에서 승소했는데[3], 판결 이후로 리퍼정책이 개악됐다는 지적이 있다.[4]
  • 아이튠즈
    아이튠즈의 사용법이 까탈스럽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사실 혼자 쓰는 PC에 기기 하나만 연결해서 쓸 경우 아이튠즈는 정말 쓰게 편한 물건이지만, 여럿이 쓰는 PC에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하거나 혼자 쓰는 PC라도 기기 여러 개를 연결하기 시작하면 슬슬 신경쓸거리가 늘어난다. 윈도우 유저라면 여기에 아이튠즈의 고질적인 사양요구치 문제가 겹처서 좀 많이 힘들다.
    리눅스 지원이 형편없다. 이건 윈도/OS X 사용자라면 전혀 느끼지 못할 단점이지만, 리눅스 유저의 경우 애초에 아이튠즈를 쓸 수 없으므로 이런저런 꼼수를 써야 폰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애플이 막고 있다. 당신이 "저급한 윈도, OS X 따위 쓸 수는 없다능!"하는 중증 리눅스 덕후라면, 안드로이드 쓰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다.
  • 용량장사
    Micro SD를 통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는 편이다. 안드로이드 쪽도 종종 Micro SD가 빠진 제품이 나오긴 하지만 대다수는 달려 있는대다 OS상 제약이 있어도 단순히 동영상 담아서 굴리거나 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지라 아이폰은 맨날 Micro SD 지원여부로 까이고 있다. 선택가능한 최대 용량을 늘려서 대응하고 있긴 하지만, 한단계 올릴때마다 10만원을 내느니 값싼 Micro SD를 다는 게 가격적으로는 확실히 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이 단체로 Micro SD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지적될 수밖에 없는 문제다.그렇게 되면 이제 둘이 윈도우 타블렛에게 쌍으로 까이는 건가 짜증나면 otg 지원 usb를 사자
  • 카메라
    경쟁사보다 떨어지는 카메라 화소수의 경우 조금 억울한 면도 있지만 단점은 맞다. 화소수라는 건 빛을 받는 카메라의 센서에 몇개의 '빛을 인지하는 영역(=화소)'가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이 수치가 곧 사진을 표현하는데 쓰는 점의 수가 되므로 화소수 증가= 화질 증가가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문제는 사진의 화질은 화소수 말고도 센서의 성능, 색을 입히는 능력, 선예도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으로 애플은 화소수를 늘리지 않는 이기에도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 왔고,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되는 건 '그 코딱지만한 센서에서 화소수를 무작정 늘리는 안드로이드도 문제긴 하지만,(화소수를 무작정 늘려서 개별 화소수가 너무 작아지면 이로 인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 화소수 증가가 없는 애플도 문제 아니냐(=세부 디테일을 추가로 확보할 기회를 계속 포기함)'라는 점으로 화소수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하다보니 꾸준히 이 부분을 지적받고 있다.

여하간 이래저래 안드로이드나 기타 국산 피처폰을 쓰다 넘어온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판매량

2019년 기준 유일한 보급형 기종인 아이폰 SE를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같이 판매중인 아이폰6/6s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아이폰 SE와 달리 아이폰5c, 아이폰8, 아이폰8 plus, 아이폰XR, 아이폰11은 자신보다 더 저렴한 기종이 같이 판매되었기때문에 보급형이 아닌 중급형으로 분류한다.)

아이폰 SE는 성능 대비 매우 비싼 가격(출시 당시 16GB 기준 399달러)으로 판매량이 아이폰6의 1/33도 안 된다. [3]

세대별 특징

  • iPhone (지원 중단)
    최초의 아이폰. 2G 네트워크를 사용했으며, 미국의 통신사 AT&T를 통해서만 출시되었다.
  • 3G/3GS (지원 중단)
    최초의 3G 네트워크 지원 아이폰. 업그레이드 버전인 3GS는 최초의 한국 발표 기기이기도 하다.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s는 speed라는

뜻이다.

  • 4/4s (지원 중단)
    애플이 자체적으로 만든 AP인 A4칩을 사용하였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동시대의 다른 기기들보다 매우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었다. 셀카가 최초로 탑재된 아이폰이다.스마트폰 스펙경쟁의 시작이 된 만악의 근원 특히 후면을 유리로 둘러싼 디자인은 그 당시에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으나, 현재는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자인이 되었다. 데스게이트 논란이 있었으며 이 부분은 4s에서 개선되어 나왔다.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아이폰.
  • 5/5s/5c
    16:9 화면을 도입하면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커졌다. 최초의 LTE 지원 모델. 두께가 7.6mm 로 얇아졌으며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라이트닝 단자가 적용됐으며 카메라에 사파이어 렌즈를 탑재했다. 5s에서는 지문인식이 처음으로 도입되고 True Tone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초고속카메라와 같은 슬로모션 동영상 기능과 촬영 시 흔들림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64비트를 적용했다. 5c는 염가형.
  • 6/6s
    사이즈를 경쟁 안드로이드 기종 수준으로 키우고 DPI를 높인 레티나 HD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얇기도 얇아졌는데 이로 인해 기기가 휘는 밴드게이트로 논란이 되었다. VoLTE가 지원되기 시작되어 U+도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형버전인 Plus를 팔기 시작한 것도 6 부터.
    6s에는 3D터치가 도입되었고, 카메라 기능에서는 "Deep Trench Isolation" 기술로 비춰지는 빛에 대한 화소간 간섭을 줄여 더욱 선명한 화질로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계선이 훨씬 확실하고 화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aceTime HD 카메라의 경우 'Retina Flash'를 플래시로 활용한다. 이는 전면 화면의 밝기를 3배 이상, 소프트웨어적으로 True Tone LED 플래시를 구현하여 전면에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작에서 타사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동급의 성능을 내던 이유인 광량이 하락해서 사실상 전작과 동급의 카메라 성능.
  • SE
    아무리봐도 5나 5s를 재활용한 염가형 제품. 5 시리즈의 고질병인 디스플레이 녹테까지 그대로 올라온다.
  • X
    노치 디스플레이 도입과 아이폰 최초의 OLED 액정 도입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