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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새로 짠, 역사에 남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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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만든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를 부르는 말. 영문 표기는 iPhone로 i를 소문자로, P를 대문자로 쓴다. 운영체제로는 [[OS X]]의 모바일 버전인 [[iOS]]를 사용한다.
[[애플]]에서 만든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를 부르는 말. 영문 표기는 iPhone로 i를 소문자로, P를 대문자로 쓴다. 운영체제로는 [[OS X]]의 모바일 버전인 [[iOS]]를 사용한다.
== 개요 ==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시리즈로, 기존의 피처폰 일색이던 휴대폰 시장에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대중화시켰다.


== 장점 ==
== 장점 ==
OS의 업데이트가 매우 빠르고, 상당히 오래 지원해준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가 구글 래퍼런스 기기를 제외하면 최신 보안패치의 적용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장기간의 지원도 내 폰이 엄청나게 팔리지 않는 이상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건 확실한 장점이 된다. 버그가 있어서 패치가 되는 것이든, 보안 문제로 패치를 하는 것이든 아이폰 유저들은 왠만큼 구형이 아닌 이상은 패치를 확실히 전달받을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패치를 배포해도, 이걸 제작사가 각 기종의 커스텀된 안드로이드에 맞춰서 수정하고 전달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폰에 따라서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OS의 업데이트가 매우 빠르고, 상당히 오래 지원해준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가 구글 래퍼런스 기기를 제외하면 최신 보안패치의 적용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장기간의 지원도 내 폰이 엄청나게 팔리지 않는 이상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건 확실한 장점이 된다. 버그가 있어서 패치가 되는 것이든, 보안 문제로 패치를 하는 것이든 아이폰 유저들은 웬만큼 구형이 아닌 이상은 패치를 확실히 전달받을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패치를 배포해도, 이걸 제작사가 각 기종의 커스텀된 안드로이드에 맞춰서 수정하고 전달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폰에 따라서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HW/SW의 보안성도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대비 뛰어난 편인데, 그 대가로 폐쇄성을 얻었다. 이에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꽤나 엇갈리는 편인데 감수하는 사람도 있고, 감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해킹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iOS에 안드로이드보다 털기 쉽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는 점으로 2015년 7월에 유출된 이탈리아의 해킹 팀 관련 문서에서도 안드로이드가 5.0까지는 문제없이 해킹이 가능하다고 나온 반면 iOS는 7버전만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사라진다고 되어 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7338&isPc=true</ref> 폐쇄성을 감수한 대가는 확실히 얻은셈.
HW/SW의 보안성도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대비 뛰어난 편인데, 그 대가로 폐쇄성을 얻었다. 이에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꽤나 엇갈리는 편인데 감수하는 사람도 있고, 감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해킹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iOS에 안드로이드보다 털기 쉽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는 점으로 2015년 7월에 유출된 이탈리아의 해킹 팀 관련 문서에서도 안드로이드가 5.0까지는 문제없이 해킹이 가능하다고 나온 반면 iOS는 7버전만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사라진다고 되어 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7338&isPc=true</ref> 폐쇄성을 감수한 대가는 확실히 얻은셈.


또한, [[안드로이드(OS)|안드로이드]]처럼 가상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네이티브로 짜여진 앱을 돌리기 때문에 비교적 메모리 관리가 잘 된다 [[카더라]]{{ㅊ|롤리팝부터는 안드로이드도 ART로 돌리니 의미 없다.}}
또한, [[안드로이드 (OS)|안드로이드]]처럼 가상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네이티브로 짜여진 앱을 돌리기 때문에 비교적 메모리 관리가 잘 된다 [[카더라]]{{ㅊ|롤리팝부터는 안드로이드도 ART로 돌리니 의미 없다.}}


== 단점 ==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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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지원이 형편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건 윈도/OS X 사용자라면 전혀 느끼지 못할 단점이지만, 리눅스 유저의 경우 애초에 '''아이튠즈를 쓸 수 없으므로''' 이런저런 꼼수를 써야 폰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애플이 막고 있다. 당신이 "저급한 윈도, OS X 따위 쓸 수는 없다능!"하는 중증 리눅스 덕후라면, 안드로이드 쓰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다.
리눅스 지원이 형편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건 윈도/OS X 사용자라면 전혀 느끼지 못할 단점이지만, 리눅스 유저의 경우 애초에 '''아이튠즈를 쓸 수 없으므로''' 이런저런 꼼수를 써야 폰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애플이 막고 있다. 당신이 "저급한 윈도, OS X 따위 쓸 수는 없다능!"하는 중증 리눅스 덕후라면, 안드로이드 쓰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이튠즈의 사용법이 까탈스럽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사실 혼자 쓰는 PC에 기기 하나만 연결해서 쓸경우 아이튠즈는 정말 쓰게 편한 물건이지만, 여럿이 쓰는 PC에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하거나 혼자 쓰는 PC라도 기기 여러개를 연결하기 시작하면 슬슬 신경쓸거리가 늘어난다. 윈도우 유저라면 여기에 아이튠즈의 고질적인 사양요구치 문제가 겹처서 좀 많이 힘들다.
아이튠즈의 사용법이 까탈스럽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사실 혼자 쓰는 PC에 기기 하나만 연결해서 쓸경우 아이튠즈는 정말 쓰게 편한 물건이지만, 여럿이 쓰는 PC에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하거나 혼자 쓰는 PC라도 기기 여러 개를 연결하기 시작하면 슬슬 신경쓸거리가 늘어난다. 윈도우 유저라면 여기에 아이튠즈의 고질적인 사양요구치 문제가 겹처서 좀 많이 힘들다.


Micro SD를 통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는 편이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서 Micro SD를 지원하면서 단점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안드로이드의 개발사인 구글은 극 초기를 제외하면 Micro SD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였다. 구글이 HW로 돈버는 회사는 아니니 만큼 메모리 장사에 대한 문제 때문은 아니였고, 저장공간 이원화+SD카드 유실시 일부 앱의 동작중단+보안문제 등으로 인해 'Micro SD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를 공식 입장으로 내세운 것에 불과하다. 기술적으로는 100%맞는 이야기인데, 사용자들이 너무 오랜 기간동안 Micro SD로 용량을 늘리는데 익숙해져 있던 터라 씨알도 안먹혔다. 결국 롤리팝 부터는 공식적으로 Micro SD를 다시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잘 따져보면 엄청난 수의 제약이 걸려있다. 다만 제약이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단순히 동영상 담아서 굴리거나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지라 아이폰은 맨날 Micro SD 지원여부로 까이고 있다. 선택가능한 최대 용량을 늘려서 대응하고 있긴 하지만, 한단계 올릴때마다 10만원을 내느니 값싼 Micro SD를 다는 게 가격적으로는 확실히 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이 단체로 Micro SD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지적될 수 밖에 없는 문제다.<s>그렇게 되면 이제 둘이 윈도우 타블렛에게 쌍으로 까이는 건가</s>  <s>짜증나면 otg 지원 usb를 사자</s>
Micro SD를 통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는 편이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서 Micro SD를 지원하면서 단점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안드로이드의 개발사인 구글은 극 초기를 제외하면 Micro SD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였다. 구글이 HW로 돈버는 회사는 아니니 만큼 메모리 장사에 대한 문제 때문은 아니였고, 저장공간 이원화+SD카드 유실시 일부 앱의 동작중단+보안문제 등으로 인해 'Micro SD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를 공식 입장으로 내세운 것에 불과하다. 기술적으로는 100%맞는 이야기인데, 사용자들이 너무 오랜 기간동안 Micro SD로 용량을 늘리는데 익숙해져 있던 터라 씨알도 안먹혔다. 결국 롤리팝 부터는 공식적으로 Micro SD를 다시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잘 따져보면 엄청난 수의 제약이 걸려있다. 다만 제약이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단순히 동영상 담아서 굴리거나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지라 아이폰은 맨날 Micro SD 지원여부로 까이고 있다. 선택가능한 최대 용량을 늘려서 대응하고 있긴 하지만, 한단계 올릴때마다 10만원을 내느니 값싼 Micro SD를 다는 게 가격적으로는 확실히 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이 단체로 Micro SD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지적될 수밖에 없는 문제다.<s>그렇게 되면 이제 둘이 윈도우 타블렛에게 쌍으로 까이는 건가</s>  <s>짜증나면 otg 지원 usb를 사자</s>


경쟁사보다 떨어지는 카메라 화소수의 경우 조금 억울한 면도 있지만 단점은 맞다. 화소수라는 건 빛을 받는 카메라의 센서에 몇개의 '빛을 인지하는 영역(=화소)'가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이 수치가 곧 사진을 표현하는데 쓰는 점의 수가 되므로 화소수 증가= 화질 증가가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문제는 사진의 화질은 화소수 말고도 센서의 성능, 색을 입히는 능력, 선예도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으로 애플은 화소수를 늘리지 않는 이기에도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 왔고,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되는 건 '그 코딱지만한 센서에서 화소수를 무작정 늘리는 안드로이드도 문제긴 하지만,(화소수를 무작정 늘려서 개별 화소수가 너무 작아지면 이로인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 화소수 증가가 없는 애플도 문제 아니냐(=세부 디테일을 추가로 확보할 기회를 계속 포기함)'라는 점으로 화소수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하다보니 꾸준히 이 부분을 지적받고 있다.
경쟁사보다 떨어지는 카메라 화소수의 경우 조금 억울한 면도 있지만 단점은 맞다. 화소수라는 건 빛을 받는 카메라의 센서에 몇개의 '빛을 인지하는 영역(=화소)'가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이 수치가 곧 사진을 표현하는데 쓰는 점의 수가 되므로 화소수 증가= 화질 증가가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문제는 사진의 화질은 화소수 말고도 센서의 성능, 색을 입히는 능력, 선예도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으로 애플은 화소수를 늘리지 않는 이기에도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 왔고,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되는 건 '그 코딱지만한 센서에서 화소수를 무작정 늘리는 안드로이드도 문제긴 하지만,(화소수를 무작정 늘려서 개별 화소수가 너무 작아지면 이로인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 화소수 증가가 없는 애플도 문제 아니냐(=세부 디테일을 추가로 확보할 기회를 계속 포기함)'라는 점으로 화소수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하다보니 꾸준히 이 부분을 지적받고 있다.


문자 메세지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되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 기본적으로 가능했던 예약문자기능을 아이폰에서는 쓸 수 없다!
여하간 이래저래 안드로이드나 기타 국산 피처폰을 쓰다 넘어온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 세대별 특징 ==
== 세대별 특징 ==
=== [[Original iPhone|iPhone]] (지원 중단) ===
=== [[Original iPhone|iPhone]] (지원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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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VoLTE가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ㅊ|유플: 만세!}} {{ㅊ|잠깐 아이폰에 대한게 이거밖에 없잖아??}}
이때부터 VoLTE가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ㅊ|유플: 만세!}} {{ㅊ|잠깐 아이폰에 대한게 이거밖에 없잖아??}}


=== [[iPhone 6+]] ===
=== [[iPhone 6 Plus]] ===
위의 [[iPhone 6]]의 대형화 버전. 아이패드와 같이 가로모드를 지원하며 아이폰 최초로 '''OIS를 지원'''한다.
위의 [[iPhone 6]]의 대형화 버전. 아이패드와 같이 가로모드를 지원하며 아이폰 최초로 '''OIS를 지원'''한다.
=== [[iPhone 6s]] ===
=== [[iPhone 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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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모션 인식 프로세서인 M9 프로세서는 항상 켜져 있어 충전 상태 여부와 상관없이 'Hey Siri' 기능이 항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모션 인식 프로세서인 M9 프로세서는 항상 켜져 있어 충전 상태 여부와 상관없이 'Hey Siri' 기능이 항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전작 iPhone 6에서 논란이 되었던 MLC TLC 혼용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번에는 삼성 14nm, TSMC 16nm공정이 혼용되서 논란을 빚었다. 다만 배터리 효율, 성능 등에선 그닥 차이가 안난다는듯 하다.
전작 iPhone 6에서 논란이 되었던 MLC TLC 혼용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번에는 삼성 14nm, TSMC 16nm공정이 혼용되서 논란을 빚었다. 다만 배터리 효율, 성능 등에선 그닥 차이가 안난다는듯 하다. 다만, 사용자들은 은근 TSMC의 반도체가 들어간 제품을 선호하며 해당제품으로 구매시 잘 뽑았다고 평가한다.
 
이 후 삼성 팹과 TSMC 팹에 생산된 [[Apple A]]9의 차이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별거 아닌 논란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Apple A]] 시리즈의 논란 항목 참고.
=== [[iPhone 6s Plus]] ===
=== [[아이폰 SE|iPhone SE]] ===


=== [[iPhone 7]] ===
=== [[iPhone 7 Plus]] ===
=== [[iPhone 8]] ===
=== [[iPhone 8 Plus]] ===
=== [[iPhone X]] ===
=== [[iPhone XS]] ===
=== [[iPhone XS Max]] ===
=== [[iPhone XR]] ===
=== [[iPhone 11 Pro]] ===
=== [[iPhone 11 Pro Max]] ===
=== [[iPhone 11]] ===
{{애플 제품 목록}}
{{애플 제품 목록}}
{{각주}}
{{각주}}
[[분류:스마트폰]]
[[분류:스마트폰]]
[[분류:애플]]
[[분류:애플]]

2019년 10월 13일 (일) 04:51 판

틀:소문자


파일:Iphone5s-selection-hero-2015.png

애플에서 만든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를 부르는 말. 영문 표기는 iPhone로 i를 소문자로, P를 대문자로 쓴다. 운영체제로는 OS X의 모바일 버전인 iOS를 사용한다.

개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시리즈로, 기존의 피처폰 일색이던 휴대폰 시장에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대중화시켰다.

장점

OS의 업데이트가 매우 빠르고, 상당히 오래 지원해준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가 구글 래퍼런스 기기를 제외하면 최신 보안패치의 적용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장기간의 지원도 내 폰이 엄청나게 팔리지 않는 이상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건 확실한 장점이 된다. 버그가 있어서 패치가 되는 것이든, 보안 문제로 패치를 하는 것이든 아이폰 유저들은 웬만큼 구형이 아닌 이상은 패치를 확실히 전달받을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패치를 배포해도, 이걸 제작사가 각 기종의 커스텀된 안드로이드에 맞춰서 수정하고 전달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폰에 따라서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HW/SW의 보안성도 경쟁상대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대비 뛰어난 편인데, 그 대가로 폐쇄성을 얻었다. 이에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꽤나 엇갈리는 편인데 감수하는 사람도 있고, 감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해킹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iOS에 안드로이드보다 털기 쉽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는 점으로 2015년 7월에 유출된 이탈리아의 해킹 팀 관련 문서에서도 안드로이드가 5.0까지는 문제없이 해킹이 가능하다고 나온 반면 iOS는 7버전만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사라진다고 되어 있다.[1] 폐쇄성을 감수한 대가는 확실히 얻은셈.

또한, 안드로이드처럼 가상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네이티브로 짜여진 앱을 돌리기 때문에 비교적 메모리 관리가 잘 된다 카더라롤리팝부터는 안드로이드도 ART로 돌리니 의미 없다.

단점

불량품이 없는 전설의 스마트폰 아이폰 근본주의

위의 사례처럼 (특히 한국에서)애플의 A/S는 악명이 높다. 일본가서 수리받자. AS기간만 남았다면 닥치고 해준다

실제로 2013년 11월 아이폰 A/S를 맡겼다가 수리가 어렵다며 리퍼폰으로 찾아가라는 애플측의 답변을 거부하고 "그냥 원래 폰을 돌려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거절해서 논란이 된 바 있다.[2] 결국 해당 고객이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1심에서 승소했는데[3], 판결 이후로 리퍼정책이 개악됐다는 지적이 있다.[4]

리눅스 지원이 형편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건 윈도/OS X 사용자라면 전혀 느끼지 못할 단점이지만, 리눅스 유저의 경우 애초에 아이튠즈를 쓸 수 없으므로 이런저런 꼼수를 써야 폰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애플이 막고 있다. 당신이 "저급한 윈도, OS X 따위 쓸 수는 없다능!"하는 중증 리눅스 덕후라면, 안드로이드 쓰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이튠즈의 사용법이 까탈스럽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사실 혼자 쓰는 PC에 기기 하나만 연결해서 쓸경우 아이튠즈는 정말 쓰게 편한 물건이지만, 여럿이 쓰는 PC에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하거나 혼자 쓰는 PC라도 기기 여러 개를 연결하기 시작하면 슬슬 신경쓸거리가 늘어난다. 윈도우 유저라면 여기에 아이튠즈의 고질적인 사양요구치 문제가 겹처서 좀 많이 힘들다.

Micro SD를 통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는 편이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서 Micro SD를 지원하면서 단점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안드로이드의 개발사인 구글은 극 초기를 제외하면 Micro SD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였다. 구글이 HW로 돈버는 회사는 아니니 만큼 메모리 장사에 대한 문제 때문은 아니였고, 저장공간 이원화+SD카드 유실시 일부 앱의 동작중단+보안문제 등으로 인해 'Micro SD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를 공식 입장으로 내세운 것에 불과하다. 기술적으로는 100%맞는 이야기인데, 사용자들이 너무 오랜 기간동안 Micro SD로 용량을 늘리는데 익숙해져 있던 터라 씨알도 안먹혔다. 결국 롤리팝 부터는 공식적으로 Micro SD를 다시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잘 따져보면 엄청난 수의 제약이 걸려있다. 다만 제약이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단순히 동영상 담아서 굴리거나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지라 아이폰은 맨날 Micro SD 지원여부로 까이고 있다. 선택가능한 최대 용량을 늘려서 대응하고 있긴 하지만, 한단계 올릴때마다 10만원을 내느니 값싼 Micro SD를 다는 게 가격적으로는 확실히 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이 단체로 Micro SD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지적될 수밖에 없는 문제다.그렇게 되면 이제 둘이 윈도우 타블렛에게 쌍으로 까이는 건가 짜증나면 otg 지원 usb를 사자

경쟁사보다 떨어지는 카메라 화소수의 경우 조금 억울한 면도 있지만 단점은 맞다. 화소수라는 건 빛을 받는 카메라의 센서에 몇개의 '빛을 인지하는 영역(=화소)'가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이 수치가 곧 사진을 표현하는데 쓰는 점의 수가 되므로 화소수 증가= 화질 증가가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문제는 사진의 화질은 화소수 말고도 센서의 성능, 색을 입히는 능력, 선예도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으로 애플은 화소수를 늘리지 않는 이기에도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 왔고,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되는 건 '그 코딱지만한 센서에서 화소수를 무작정 늘리는 안드로이드도 문제긴 하지만,(화소수를 무작정 늘려서 개별 화소수가 너무 작아지면 이로인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 화소수 증가가 없는 애플도 문제 아니냐(=세부 디테일을 추가로 확보할 기회를 계속 포기함)'라는 점으로 화소수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하다보니 꾸준히 이 부분을 지적받고 있다.

문자 메세지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되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 기본적으로 가능했던 예약문자기능을 아이폰에서는 쓸 수 없다!

여하간 이래저래 안드로이드나 기타 국산 피처폰을 쓰다 넘어온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세대별 특징

iPhone (지원 중단)

최초의 아이폰. 2G 네트워크를 사용했으며, 미국의 통신사 AT&T를 통해서만 출시되었다.

iPhone 3G (지원 중단)

최초의 3G 네트워크 지원 아이폰.

iPhone 3GS (지원 중단)

아이폰 3G의 후속 기종. KT를 통해 최초로 한국에 출시되었다. 이름의 s는 speed로 이름에 걸맞게 (당시 기준으로) 빠른 처리성능을 자랑하며, 그로 인해 오랜 사후지원 (iPhone OS 3 ~ iOS 6.1.6)을 받았다. 노인학대

iPhone 4 (지원 중단)

애플이 자체적으로 만든 AP인 A4칩을 사용하였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동시대의 다른 기기들보다 매우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었다. 스마트폰 스펙경쟁의 시작이 된 만악의 근원 특히 후면을 유리로 둘러싼 디자인은 그 당시에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으나, 현재는 소니 엑스페리아, 갤럭시 S6 등등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자인이 되었다. 데스게이트 논란이 있었다.

iPhone 4s[5]

시리가 처음으로 들어간 제품.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아이폰.

iPhone 5

디스플레이 크기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눈꼽만큼 커졌고, 16:9 화면 비를 사용하였다. 최초의 LTE 지원 모델. 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쿼드코어로 넘어가는 와중에(스냅드래곤 s4 pro,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2의 엑시노스 4412 등) 혼자 표면스펙은 1.3ghz 듀얼코어였던지라 성능이 떨어진다는 오해를 받았으나 깡패 아키텍쳐로 위의 칩셋들과 벤치에서 동급이거나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iPhone 5s[6]

최초로 골드 색상이 공개된 애플의 제품이다. 또한 이후 아이폰 시리즈에 포함된 지문인식 기능 (Touch ID)가 도입되었다. 또한 최초의 64비트 스마트폰이다.

iPhone 5c

플라스틱 몸체를 사용한 아이폰 5s의 중/저가형 버전. 스펙상으로는 아이폰5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디자인이 아이폰5보다 예뻐졌다. 그것뿐(...) 무슨 소리! 이게 핵심이거늘 하지만 알루미늄인 5와는 달리 플라스틱 소재인지라 더욱 싼티나 보이기도 하다...

iPhone 6

아이폰 6 플러스와 함께 벤드게이트 논란이 일어난 기종. 자세한 내용은 iPhone 6/논란을 참고하자. 사이즈를 키우고 DPI를 높인 레티나 HD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이때부터 VoLTE가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유플: 만세! 잠깐 아이폰에 대한게 이거밖에 없잖아??

iPhone 6 Plus

위의 iPhone 6의 대형화 버전. 아이패드와 같이 가로모드를 지원하며 아이폰 최초로 OIS를 지원한다.

iPhone 6s

2015년 9월 10일 발표된 기종. 특징으로는 3D 터치 지원과 로드골즈 색상 추가가 있다.

카메라 기능에서는 "Deep Trench Isolation" 기술로 비춰지는 빛에 대한 화소간 간섭을 줄여 더욱 선명한 화질로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계선이 훨씬 확실하고 화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aceTime HD 카메라의 경우 'Retina Flash'를 플래시로 활용한다. 이는 전면 화면의 밝기를 3배 이상, 소프트웨어적으로 True Tone LED 플래시를 구현하여 전면에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작에서 타사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동급의 성능을 내던 이유인 광량이 하락해서 사실상 전작과 동급의 카메라 성능.

아이폰 모션 인식 프로세서인 M9 프로세서는 항상 켜져 있어 충전 상태 여부와 상관없이 'Hey Siri' 기능이 항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전작 iPhone 6에서 논란이 되었던 MLC TLC 혼용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번에는 삼성 14nm, TSMC 16nm공정이 혼용되서 논란을 빚었다. 다만 배터리 효율, 성능 등에선 그닥 차이가 안난다는듯 하다. 다만, 사용자들은 은근 TSMC의 반도체가 들어간 제품을 선호하며 해당제품으로 구매시 잘 뽑았다고 평가한다.

이 후 삼성 팹과 TSMC 팹에 생산된 Apple A9의 차이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별거 아닌 논란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Apple A 시리즈의 논란 항목 참고.

iPhone 6s Plus

iPhone SE

iPhone 7

iPhone 7 Plus

iPhone 8

iPhone 8 Plus

iPhone X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R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iPhone 11

각주

  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7338&isPc=true
  2. A/S 맡긴 아이폰5 반환 거부한 애플, "정책상 돌려드릴 수 없습니다", 슬로우뉴스, 2014.04.01.
  3. 오원국 vs. 애플: 오원국 1심 승소 "큰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슬로우뉴스, 2014.12.09.
  4. 애플, 리퍼정책 더 불편해진다… AS 맡기면 무조건 진단센터로, 이투데이, 2015.04.07.
  5. 출고 당시에는 4S였으나 후에 5s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4s로 변경되었다
  6. 이때부터 S가 소문자로 바뀌었다. iPhone 55나 iPhone 로 보이는 걸 방지하려고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