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공항 코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공항에 부여하는 식별 코드로 대륙별, 국가별, 지역별 코드가 배정되어 있어 ICAO 코드를 알면 대략 어느 국가 지역에 위치하여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IATA 코드의 경우 상업운영을 하는 공항과 도시, 철도역 등에 부여되는 반면 이쪽은 국가에 등록된 민간 및 군용 공항 이외에도 활주로, 헬리포트 등 이착륙 기능을 하는 시설물 위주로 등록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

앞의 두 자리가 대륙·국가 코드이며, 뒤의 두 자리가 고유 코드이다. 간혹 국가 코드가 세 자리인 경우도 있다. 고유 코드는 각 국가별 항공 당국에 따라 스타일이 다른데, 대한민국처럼 체계가 갖춰진 경우도 있고, 체계 없이 적당히 예쁘게 보이도록 정하는 경우(VHHH, RJAA)도 있다.

공항코드[편집 | 원본 편집]

A[편집 | 원본 편집]

중서부 태평양

B[편집 | 원본 편집]

북부 대서양.

  • BG : 덴마크령 그린란드
  • BI : 아이슬란드
  • BK : 코소보(위치상으로는 본래 남부유럽 국가이지만 남부유럽 코드가 꽉 찬 다음에 독립을 한 덕분에 이쪽 코드를 사용한다))

C[편집 | 원본 편집]

캐나다 전용.

D[편집 | 원본 편집]

중서부 아프리카.

E[편집 | 원본 편집]

북부 유럽.

F[편집 | 원본 편집]

남부 아프리카.

G[편집 | 원본 편집]

서북부 아프리카 + 스페인.

H[편집 | 원본 편집]

동부 아프리카.

I[편집 | 원본 편집]

미할당

J[편집 | 원본 편집]

미할당

K[편집 | 원본 편집]

미국 전용.

L[편집 | 원본 편집]

남부 유럽.

M[편집 | 원본 편집]

중앙 아메리카.

N[편집 | 원본 편집]

남서부 태평양.

O[편집 | 원본 편집]

중동.

P[편집 | 원본 편집]

서태평양.

Q[편집 | 원본 편집]

미할당 (무전 약어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음)

R[편집 | 원본 편집]

북서태평양

S[편집 | 원본 편집]

남아메리카.

T[편집 | 원본 편집]

안틸레스 제도

U[편집 | 원본 편집]

소련 일대.

V[편집 | 원본 편집]

남아시아

W[편집 | 원본 편집]

동남아시아. 필리핀 제외(R에 있음).

X[편집 | 원본 편집]

미할당

Y[편집 | 원본 편집]

호주 전용.

Z[편집 | 원본 편집]

동아시아(대륙/홍콩,마카오 제외(V에 있음))

  • ZB : 중화인민공화국
  • ZG : 중화인민공화국
  • ZH : 중화인민공화국
  • ZJ : 중화인민공화국
  • ZK : 북한
  • ZL : 중화인민공화국
  • ZM : 몽골
  • ZP : 중화인민공화국
  • ZS : 중화인민공화국
  • ZU : 중화인민공화국
  • ZW : 중화인민공화국
  • ZY : 중화인민공화국

항공사 코드[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 코드 중 3자리의 영어로 된 것이 바로 이것이다. IATA 코드의 공항 식별자가 동일한 알파벳 3자리여서 공항코드와 항공사 코드를 섞어쓰면 상당히 헷갈릴 수 있다. 일례로 대한항공의 ICAO코드가 KAL인데 이걸 IATA 코드의 공항 식별자로 알아먹을 경우는 알래스카칼탁 공항을 의미하게 되어버린다. 때문에 일반적인 승객들에게 노출되는 코드명(주로 항공권에 기재되는 코드)의 경우는 직관적인 도시명을 함축하고 있는 IATA 코드만을 사용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대한민국북한의 경우 같은 한반도에 붙어있고 동일 지리권내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북서태평양 지역에 해당하는 R부호(일본 등)를 첫머리에, 북한은 북동아시아 지역에 해당하는 Z부호(중국, 몽골 등)를 첫머리로 사용하고 있다. 당장이야 별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지만 나중에 통일이 될 경우 대규모 부호갈이 작업이 있을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