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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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이름에서도 보이듯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한민국편의점이다. 과거 페미리마트/훼미리마트(Family Mart)였던 CU와 자리 대결을 수 없이 했던 보편적인 편의점이었으며 현 시점에서도 CU 못지 않은 점포수를 가진 편의점이다. 또한 GS의 소속된 회사 점포인 만큼 같은 GS 소속인 점포나 주유소 등지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결제 및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체적으로 POP 카드라는 카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논란

남성혐오 논란

과거 광고용 포스터부터 시작하여 최근에 이르기까지 남성혐오성 그림과 문자를 삽입했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특히나 언론에서 많이 주목하는 소위 캠핑가자라는 표제의 포스터가 화두에 올랐다. 메갈리아 사이트를 의미하는 손 제스쳐가 포함되어 있었고 포스터의 영문명을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끝 글자를 조합하면 MEGL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여기에 Emotional의 a를 더 붙이면 "MEG+AL" 즉 메갈리아의 줄임말 메갈(MEGAL)이 된다. 결국 GS25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포스터를 재수정하여 올렸지만 문제가 되는 손 제스쳐만 제거 했을 뿐이지 MEGAL을 암시하는 영문 단어는 지우지 않아 또 문제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과거에 GS25에서 한국 군인 조롱을 암시하는 포스터나 몽쉘 딸기 광고 이미지에서 메갈리아를 상징하는 손 제스쳐가 등장하는 등 발굴되면서 기업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에다가 대형 언론들도 이 사건을 물고 날라서 뉴스로 찍어내었고 주식쪽에서는 확연히 큰 수치는 아니지만 주주들이 항의하고 가격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연달아 발생했다.

그 와중에 사과문들이 올라오긴 했지만 [1] 4과문이었고 결국 화난 민심은 GS25를 대표적 타깃[2]으로 결정하고 전 커뮤니티가 사상과 이념을 떠나 단결하는 위 아더 월드를 해내게 된다.

여기에 GS25의 사과문처럼 파파고 번역기를 돌려본 결과 Must-Have라는 조악한 단어보다 Essential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에 따르면 Emotional Camping Essential Item으로 족히 번역됨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Must-have를 포함하여 작문했다는 거짓말을 해버린 셈이 되버렸다. 가뜩이나 진실로 해명하고 관련자를 처벌해도 모자랄판에 4과문 러쉬와 함께 돼도 않는 번역기 드립의 실패로 2030 남성들의 민심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 사이 편의점 점주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매출이 급락하거나 했을 경우에는 회사를 상대로 법적 싸움을 개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상황은 점점 GS25쪽에 불리하도록 흘러갔다.

뉴시스에 따르면 새로운 입장문에서 일부 네티즌이라 거론하며 마치 인터넷에 흔하디 흔한 장작을 넣고 불을 피우는 악성 유저들에 의하여 이 일이 촉발된거라고 떠넘기기를 시전하는 행태를 보여 상황이 더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 사건이 의미가 있는 또 다른 점은 이 사건을 이후로 다른 업계의 페미니즘 용어 및 그림, 제스쳐 사용 여부를 네티즌이 모조리 확인하고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CU의 오조오억개/허버허버 발언, 이마트의 허버허버 발언, 무신사의 메갈리아 손 제스쳐 등이 발굴되면서 해당 기업의 계열사 제품 전체를 불매하거나 불매리스트에 올리는 등 문제의 양상이 게임계의 페그오 사태 비슷하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 이슈에 민감한 시장에 있는 회사들이 내부에 페미니즘 관련하여 이슈가 있는 직원이나 계약 건 등이 있는지 재차 살펴보고 있다는 블라인드의 덧글 내용이 있으나 해당 기업과 관련된 회사만 살펴 볼 수도 있는 만큼 조금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여기에 박차를 가하여 지난 10여년간 군의 PX를 담당했던 GS25를 이 기회에 축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 여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군을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한 것은 구글링으로 10분만 해도 금방 발견이 가능할 지경인데 이런 페미니즘을 대놓고 지지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GS25를 PX를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채택하는 것은 당연히 말이 안돼도 한참 안됀다.

여기에 GS25에서 팔리는 식품들 중 법에 저촉되는 상품의 이미지를 찍어 신고 접수처에 신고를 넣고 민원을 넣는 등의 행동도 보이고 있다. 따라서는 회사의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당장 GS25 간판을 달고 사업하는 점주들에게도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30은 물론 보배드림과 같은 고연령층의 4050 커뮤니티도 불매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현 페미니즘 교육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10대도 참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 당장 맨 아래에서 기업의 타이틀을 갖고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들어갈 타격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4][5]

각주

  1. 국내 야구 갤러리
  2. 이 사건 사이사이에 CU나 이마트24의 광고 포스터가 메갈리아를 상징하는 손 제스처나 "오조오억개" "허버허버" 라는 단어를 사용했음을 발견하기도 했다.
  3. YTN 뉴있저 유튜브
  4. 편의점의 경우에는 당장 눈을 돌리면 경쟁사 CU나 드문드문 있지만 세븐일레븐이 있고, 세븐일레븐보다 더 적지만 이마트24와 미니스톱이 있다. 이마저도 동네 슈퍼에서 판매하는 물건이라면 조금 더 걸어서 슈퍼가서 구입하면 그만이기에 특별히 GS25에서만 판매하는 담배, 술이 아니고서는 딱히 GS25에 갈 메리트가 전혀 없다.
  5. 한켠에서는 2030이 이런 활동력을 갖게 된 계기가 지난 대선에서의 진보 지지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의 지지율을 보고 그렇게 되었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동안 2030 남성은 서로 의견만 좀 틀어지면 서로 물고 뜯기 바빴는데 선거를 통해 의견이 모아지고 의견이 모아지자 정권에서 행동이 조금이나마 바뀌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위에 서술한 위 아더 월드도 일어날 수 있었다고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