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riday
Rebecca Black - Friday.png
레베카 블랙싱글
수록 음반 Friday
장르
길이 3:30 (음원)
3:44 (뮤비, 랩 포함)
발매일 2011년 3월 14일
녹음 2010년 12월 18일
레이블 아크 뮤직 팩토리
ARK Music Factory
작사가 Clarence Jey, Patrice Wilson
작곡가 Clarence Jey, Patrice Wilson
프로듀서 Clarence Jey, Patrice Wilson
레베카 블랙의 싱글 연표
"My Moment"
(2011)


Friday 시리즈
Friday Saturday


소개[편집 | 원본 편집]

2011년 3월 14일에 발매한 레베카 블랙의 데뷔 싱글. 아크 뮤직 팩토리가 제작했다.

금요일이라서 신난다는 단순한 내용과 그에 걸맞게 단순한 멜로디, 말도 안 되게 병맛 넘치는 가사로 인해 음악 평론가는 물론이고[1] 4chan이나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도 겁나 까였다. 하지만 이런 노래와 안 어울리게 나름 신경을 쓴 듯한 뮤비 퀄리티[2] 때문에 괴리감을 일으켜 오히려 병맛력이 강화되었으며, 그 때문인지 이틀 만에 100만 뷰를 찍더니 아크의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되기 전에는 무려 2억 뷰를 돌파했었다.[3]

뮤직비디오[편집 | 원본 편집]

"Friday" M/V
아티스트 레베카 블랙
최초 공개일 2011년 3월 14일
레이블 ARK Music Factory

반응[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나쁜 반응이 일긴 하지만 레이디 가가크리스 브라운처럼 오히려 찬사를 해주는 사람도 있었으며,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뮤직 비디오 《Last Friday Night》에 출연시키는 등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Friday》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레베카 블랙에게 《Friday》는 평생 동안 따라다닐 꼬리표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후 《In Your Words》의 아주 긍정적인 평가 때문에 《Friday》의 꼬리표를 떼버린 듯했으나 그 뒤 발매한 《Saturday》가 안티들에 의해 싫어요를 무진장 많이 받았고, 노래가 많이 좋아진 지금도 노래가 나왔다 하면 《Friday》와 비교하는 사람이 많고, 《Friday》를 불렀던 사람으로만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패러디[편집 | 원본 편집]

반응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인기는 많아 아이튠즈 음반 판매율 45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으며, 바트 베이커 패러디를 비롯한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었다. 심지어 코난 오 브라이언도 "Thursday"로 패러디했고, 밥 딜런이 노래했다는 버전도 나왔으며,[4]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는 패러디를 넘어 아예 리메이크를 해버렸다!

가사 중 "Which seat can I take? (어느 자리를 앉을까)"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이상하게 유명해져서 짤방까지 만들어졌고, 후속곡인 《Saturday》에서도 "얘가 앞자리에 앉았어!"라는 댓글이 달렸다.[5]

각주

  1. 심지어 타임 지에서도 깠다....
  2. 여담으로 뮤비는 레베카의 집 앞에서 촬영했고, 레베카의 가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4초부터 뒷배경에 4초 동안 출연한다.
  3. 레베카 자신의 계정에 올린 지금도 9500만 뷰다. 절대로 적은 수가 아니다.
  4. 당연히 훼이크다.
  5. 《Saturday》는 《Friday》가 만들어진 지 2년이 지났을 때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