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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유로 2008 예선 이탈리아전에서 연주된 국가. | 2007년, 유로 2008 예선 이탈리아전에서 연주된 국가. | ||
<Flower of Scotland>는 '''[[스코틀랜드]]의 국가'''이다. 1967년에 포크 가수이며 작곡가인 로이 윌리엄슨(1936~1990)이 작사, 작곡하였다. 원래는 로이 윌리엄슨과 로니 브라운(1937~)의 2인조 듀엣인 코리스(The Corries)가 부른 대중가요였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인의 용맹한 기상과 함께, 스코틀랜드 민족주의적인 배경에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을 노래했다는 점 때문에 1974년도 럭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부르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행사에서 응원가로 널리 불리게 되었다. | <Flower of Scotland>는 '''[[스코틀랜드]]의 국가'''이다. 1967년에 포크 가수이며 작곡가인 로이 윌리엄슨(1936~1990)이 작사, 작곡하였다. 원래는 로이 윌리엄슨과 로니 브라운(1937~)의 2인조 듀엣인 코리스(The Corries)가 부른 대중가요였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인의 용맹한 기상과 함께, 스코틀랜드 민족주의적인 배경에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을 노래했다는 점 때문에 1974년도 럭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부르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행사에서 응원가로 널리 불리게 되었다. | ||
그리고 1990년도에 들어와서는 스코틀랜드 럭비 대표팀이 5개국 선수권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국가로 채택을 하였다. 결승에서 최대 라이벌인 잉글랜드를 13-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할 때 불리면서 문자 그대로 인기가 폭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7년에는 축구 대표팀까지도 국가로 채택하면서 현재는 이 곡이 기존 국가인 <Scotland the Brave>를 대신하여 스코틀랜드 국가로 불리고 있다. 2014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가결되었다면 진짜 국가가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무산. | 그리고 1990년도에 들어와서는 스코틀랜드 럭비 대표팀이 5개국 선수권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국가로 채택을 하였다. 결승에서 최대 라이벌인 잉글랜드를 13-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할 때 불리면서 문자 그대로 인기가 폭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7년에는 축구 대표팀까지도 국가로 채택하면서 현재는 이 곡이 기존 국가인 <Scotland the Brave>를 대신하여 스코틀랜드 국가로 불리고 있다. 2014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가결되었다면 진짜 국가가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