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 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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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도넬 더글러스 F/A-18 호넷
McDonnell Douglas FA-18C Hornet of VMFA-212 in flight over the South China Sea on 8 October 2003 (6638451).jpg
항공기 정보
종류 다목적 함재 전투기
제조 보잉
설계 멕도넬 더글러스
운영 미국
사용연도 운용 중
정원 1명, 2명(B/D형)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F404-GE-402 ×2
출력 11,000/17,750(후연소) Ibf
속도 음속 대비 1.8배
무장 공대공[1]공대지[2]항공폭탄[3]
M61A1/A2 20mm 벌컨
길이 17.1m
12.3m
높이 4.7m

F/A-18 호넷미국의 함상 전투기다.

멕도넬 더글러스의 경전투기에서 출발해 미 해군의 함재기로 채택된 후 함재 기종을 단일화 시킨 전투기로 냉전 이후 함재기의 대명사기도 했다. 지금도 호넷 계열기들은 주력 함상전투기로 자리하며 후속기종인 슈퍼호넷이 호넷의 자리를 넘겨받았다.

이명인 호넷은 말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F/A-18 호넷은 멕도넬 더글러스 항공사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보잉에서 제작된다.

호넷의 개발 원형은 YF-17 코브라로, F-5의 설계를 계승한 기종이였으며 지금의 호넷과는 달리 공군용으로 개발이 진행중이었던 전투기였다.

코브라는 기존 F-5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투기인 P530를, 보다 확장시켜 P600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경전투기 YF-17 코브라를 개발한다. 코브라라는 이름은 대형 스트라이크가 코브라의 후드와 닮아 지어진 이름이며 숙적 YF-16이 바이퍼(Viper 독사) 란 이름으로도 불렸던 것과 비교된다.

제작된 YF-17은 F-16의 프로토타입인 YF-16과 미 공군의 차세대 LWF 경전투기 도입사업에서 후보로 입찰한 것을 시작으로, 악연(?)을 시작하게 되는데, YF-16과 공력 특성에서 일부 유사성이 있었고 성능적으로도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여 주었지만 단가와 몇몇 결점 사유로 인해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YF-16에게 패배하면서 앞날에 먹구름이 낀다.

그러나 YF-17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당시 군축등의 이유로 인해 미 해군 역시 단가도 비싸고 유지비 잡아먹는 고양이 F-14 톰캣만으로 함재 전투기 전력을 유지하기 힘들었기에 이를 보조하는 전투기로 저렴한 경전투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미 해군은 미 공군같이 독자적인 경전투기 도입사업을 진행하면서 노스롭 그루먼에선 맥도널 더글러스 항공사와 함께 코브라를 함재기로 전환했고 미 해군의 경전투기 사업에서 함재형 F-16과 경쟁하게 된다.

이 사업에서 미 공군이 채용하지 않은데다 함재기 형식이 실존하고 결정적으로 쌍발기라는 점을 높게 산 미 해군은 F-16의 함재형을 탈락시키며 호넷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제식 전투기로서 해군의 요구를 따라 YF-17을 전면 재설계 하게 된 코브라는 YF-18이란 새로운 재식 번호를 부여받으며 회생한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F/A-18 호넷은 다목적 함상전투기로 비교적 대형 기체인 F-14를 보조해 함대방공,제공권 장악,근접 항공지원,방공망 해제(SEAD),공중 정찰과 같은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고 F-14퇴역 이후 개량형인 슈퍼 호넷과 함께 함상 전투기의 주력을 차지하였다.

천음속 비행중 발생한 응축 현상

호넷의 주익은 직선익에 가까운 삼각익 형상과 비교적 작은 후퇴각을 지녀 아음속 영역에서 기동할 때 민첩하고 선회 성능이 매우 독보적인 특징을 보인다. 비록 이 구조는 천음속과 초음속 비행에 부적합하나 날개에 연장된 대형 스트레이크로 천음속 영역에서도 기체가 받는 저항을 상쇄시켜 기동성을 유지하게 해 주며 저속 고 받음각 비행에서도 날개의 공기 흐름을 안정시키고 받는 양력을 늘려주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이크가 있다 해도 직선익에 가까운 날개 모양은 음속에 근접한 속도에서는 그 효율이 하락하여 비행 성능에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350노트 이하의 저속 영역에선 어느 기종보다 우세하나, 그 이상인 400노트 이상의 천음속 영역에 들어서면 선회 성능이 저하되어 라이벌인 F-16에게 열세를 보인다. 또한 공기흡입구는 다른 초음속기저럼 가변형이 아닌 원통형에 가까운 고정형 흡입구라 일단 호넷 자체의 가속력은 좋으나 초음속 영역에서 공기압축이 불리해 다른 초음속 기종들처럼 음속의 2배 이상 고속을 내는 것은 어렵다.

결론적으로 호넷의 기동성은 상정한 영역 내에선 독보적이나 그 영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한 가지 흠이다.

호넷 역시 4세대 전투기의 특징이기도 한 전자식 플라이 바이 와이어(FBW)를 사용하고 있어, 반응력이 좋고 자동적으로 기내 컴퓨터가 기체의 비행을 제어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고 받음각 비행에서도 조종면을 보조하여 안정을 유지한다.

암람을 만재한 호넷
호넷의 AN/APG-65

주익의 무장장착점은 6개, 동체엔 3개로 부가 파일런을 부착해 추가적인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다목적 함상전투기란 임무 특성상 함대 방공과 제공권 장악만큼 대함 공격 및 지상 공격 임무도 중요하기에 중,단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ALCM, 각종 유도/무유도 폭탄을 운용한다.

호넷은 경전투기로 개발되었지만 개발 시기부터 하이급 기종들과 동일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용 능력을 염두에 두었다. 특히 중거리 공대공 능력이 없던 초기형 F-16의 경우와 대비되게 반능동 중거리 미사일(AIM-7 스패로)이 통합된 호넷은 BVR이 가능했다.

여기에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의 AIM-120 암람도 공대공 무장으로 통합됨에 따라 호넷은 팰콘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통합되는 C/D형 이전까지 공대공 우위를 유지하였다.

공대지 무장은 AGM-45 메버릭과 AGM-88 HARM 같은 일반적인 공대지 미사일부터 AGM-84 하푼과 사거리 100~200km대의 AGM-84 SLAM 공대지 순항미사일의 플렛폼으로 처음부터 장거리 스텐드 오프 공격능력을 부여받았다.

정밀 타격능력의 경우 GBU 페이브웨이 레이저 유도폭탄과 JDAM을 무장으로 사용하여 높은 대지 화력을 보유한 기종이다.

호넷의 전자장비는 당시 동급의 전투기보다 우세했다. 호넷의 레이더인 AN/APG-65/73 항공 레이더는 F-16 블록52이 운용하던 AN/APG-68 레이더보다 더 좋은 사항의 장비였다. 일단 레이더의 탐지거리부터가 팰콘보다 길었고 레이더의 자체 분해능도 비교적 우세하여 만일 두 기종간 중거리 외 교전에 돌입하게 될 경우, 호넷이 팰콘을 먼저 발견하고 선제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지금은 팰콘의 계속된 개량으로 블록60 이후부턴 AESA 레이더를 사용하는 사항들이 등장함에 따라 호넷의 항전장비 우위는 상실되었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호넷의 첫 함재 편성 부대는 1985년, 키티호크급 항모 CV-64 컨스털레이션에 배치된 CVW-14에 배속되었고 해병대는 해군보다 2년 더 빠른 1983년에 호넷을 인수해 기존 F-4 팬텀과 A-7을 대체하였다.

미국[편집 | 원본 편집]

USS 해리 트루먼에서 이함하는 호넷

1986년 리비아 폭격 당시 미 해군의 타격 항공대로 참가해 리비아군의 방공망을 해제하는 SEAD 임무를 수행했다. 호넷은 EA-6B 프라울러 전자전기의 전자전 지원을 받아 리비아 영공을 내습했고 AGM-88 HARM과 AGM-45 쉬라이크 대레이더 미사일을 사격하여 리비아군의 지대공 미사일과 레이더 사이트를 파괴했다. 호넷의 공습은 매우 정밀한 핀 포인트 사격이으로 이뤄졌으며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기 전, 방공망을 제압하여 리비아의 영공을 장악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1991년에는 대규모 전면전에도 참가하게 되니, 걸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미 해군의 주력으로 운용된다. 걸프전 당시 진행된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공군과 함께 이라크를 내습했고 그 과정에서 이라크 공군기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그 중 대표적인 공중전 기록은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의 미그21(MiG-21)과의 근접 공중전에서 승리한 전적이다.

폭격을 위해 항모 세러토가에서 이함한 Mark I. Fox 중령과 그의 윙맨은 E-2C의 접근경보를 받고 미그21의 접근을 알아챘으며 근거리로 들어온 미그21과 공중전을 벌여 스패로와 사이드와인더로 두기 모두 격추시켰다. 호넷 편대는 장착한 폭탄들을 버리지 않은 채 미그21 격추에 성공했고 폭격 임무까지 완수한 뒤 세러토가로 귀환하였다.

그러나 승리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사막의 폭풍 작전 첫날 밤에 투입된 두 대의 호넷 편대가 그러했는데, 새러토가에서 이함한 호넷 편대는 이라크 상공에서 미그25에 의해 1대가 격추되었다. 레이더 사각에서 접근한 미그25가 가시거리 외에서 R-40 미사일을 발사해 호넷을 격추시켰을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격추는 걸프전 참가 전투기 중 첫번째 손실로 기록되었다. 격추된 호넷 조종사는 Scott Speichet 중위로 격추된 직후 현장에서 전사했다[4].

걸프전에서 손실된 호넷은 모두 10기로, 위의 스콧 중위의 호넷을 포함한다. 많은 수의 호넷들은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라크군의 SAM과 대공포 등에 격추된 한편, 아군 페트리어트 PAC-2 의 오사로 인해 한대의 호넷을 손실했다.

걸프전이 이라크의 패전으로 끝나고 이라크 영공에 설정된 비행 금지구역을 초계하는 여러 작전에도 참가한 호넷은 뒤이어 발발한 이라크전에서 걸프전 때와 유사하게 공대지 임무를 맡았다.

해외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캐나다 공군
호주 공군

캐나다는 첫 해외 운용국으로 CF-104 스타파이터와 CF-116을 대체하기 위해 두 기종의 임무인 제공,지상공격 임무를 동시 수행 가능한 기종을 도입하려 했고 북극 인근의 기지에서 작전해야 하는 캐나다 공군의 사정으로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호넷이 선정되어 CF-18이란 제식명으로 A/B형을 도입해 배치한다.

해외 작전에도 많이 투입되어 1991년 걸프전에 파병된 캐나다 공군의 호넷은 기총으로ㅈ대함 공격을 시도하기도 했고 1999년 코소보전에 참전한 적도 있는 기체로 대부분 현대화 개량을 통해 캐나다 공군에서 지속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본래 F-35의 도입으로 대체될 예정이었으나, 캐나다가 도입 계획자체를 재고하면서 현재도 계속 운용되고 있기에 수량 확보를 위해 스페인과 호주에서 여유있는 호넷을 인수하기도 했다.

호주는 자국의 넓은 해안선 방위와 적 함대 요격을 위하여 1985년부터 A/B형을 도입해 현재도 운용하고 있다. F-5,16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도입을 결정지었고 초도 물량은 미국에서 직도입 했지만 후기 생산분은 호주에서 제조했다. 호주의 호넷은 아프간과 이라크에 파병되기도 했으며 부터 슈퍼호넷을 도입해 두 기종을 모두 보유한 국가가 되었고 F-35 도입이 결정된 이후에도 기체 수명 연장과 성능 개량을 거쳐 2020년대에도 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핀란드 공군

핀란드는 노후화된 자국 공군의 미그21bis와 사브 드라켄을 대체하고자 1996년부터 C/D형을 도입했는데 D형은 미국에서 생산된 반면 C형은 핀란드 현지에서 생산한 다소 특이한 생산 이력을 가지고 있다. 라플란트 공항과 카렐리안 공항에 배치되어 있으며 처음에 호넷을 방공용으로만 사용했기에 핀란드 공군은 F-18이란 제식명으로 운용하였지만 MLU 개량 후 정밀 유도폭탄 운용과 AGM-158 JASSM 운용 기능이 추가되어 본래의 지상공격 능력을 회복하였다. 이 개량에는 기체 수명 연장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C-7형, 단거리인 AIM-9 사이드와인더 X형이 통합되었고 콕핏과 HMD 개량이 있었다.

스위스 공군
스페인 공군

중립국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경우, 냉전 종식 후인 1996년 부터 구형 기종인 미라주3 를 대체하기 위해서 C/D형을 도입해 배치하였다. 26대를 인도받은 스위스 공군은 추락 사고로 4대의 기체를 손실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 현대화 개량 사업이 진행되어 현재 다수의 기체가 현역에서 운용되고 있다.

스페인은 EF-18이란 제식명으로 미 해군이 운용하던 중고 A/B형을 C/D형에 준하도록 개량한 다음 1995년부터 도입해왔다.

스페인 공군의 호넷은 유고 내전 당시 파병되기도 했으며 캐나다 처럼 1999년 코소보 전쟁 때 이탈리아에 파견되어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쿠웨이트는 이라크 침공 전 호넷을 주문해 놓은 상태로 1991년에 도입을 시작했지만 이후 이라크에게 국토를 점령당하고 다시 탈환하는 걸프전 동안 인수가 불가능해 전쟁 후인 1993년, 도입을 완료했다. 걸프전에서 이라크전 사이 전간기 동안 쿠웨이크 공군은 이라크의 비행 금지구역을 초계하기도 했고 예멘 내전에 개입하기도 하며 운용되고 있다. 이후 쿠웨이트는 슈퍼호넷 도입도 진행하고 있었으나 당시 대미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였기에 도입이 여의치 않자 병행 협상 중이던 중고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도입하는 것으로 선회한다.

말레이시아 공군

동남아시아 국가에선 말레이시아가 유일하게 도입하였으며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에서 운용중인 D형 호넷들은 1997년부터 8대가 도입되었다. 2013년 영국에서 도입한 호커 전폭기와 합동으로 보르네오섬 영토에 주둔한 테러 단체 공습에 동원되었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계열기[편집 | 원본 편집]

F/A-18A/B

첫 배치 기종으로 A형이 단좌, B형이 복좌형이다. AIM-7 스패로의 통합으로 반능동 중거리 교전 능력을 갖췄고 AN/APG-65 레이더가 장착되었지만 개량을 통해 AN/APG-73로 교체된 +형이 일선에서 운용된다. 주 사용자는 미 해군과 해병대로 C/D형 도입 전까지 운용하였고 해외에선 캐나다,호주,스페인 공군이 도입하였다.

F/A-18C/D

미군의 현용 레거시 호넷으로, A/B형과 동일하게 C형이 단좌이자 D형이 복좌형이다. 업그레이드 개량을 통해 무장에서 능동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이 통합되었고 하푼을 비롯한 중,장거리 공대지 미사일과 정밀 유도 무기 운용능력을 보유하며 전천후 다목적기로 발전한다. 여기에 후기 생산분들은 매핑 기능이 있는 합성개구레이더와 적외선 어레이 센서, 야간 투시 디스플레이 등이 장착되어 정밀타격과 야간 작전능력을 지니게 된다.

C/D형은 미 해군과 해병대에서 운용되었고 2000년 생산 종료, 2018년부턴 퇴역이 시작돼, 지금은 해병항공대와 특수비행단 블루 엔젤스에서만 운용중이다. 해외에선 핀란드,스위스,쿠웨이트,말레이시아 공군에서 도입해 운용중이다.

F/A-18E/F 슈퍼호넷[편집 | 원본 편집]

FA-18 Super Hornet VX-9 with AESA radar.jpg

기존 호넷의 확대개량형인 전투기로 4.5세대 전투기이다. 현 미 해군 항모전단의 주력 전투기이며 기존 호넷을 대형화 해, 중형 전투기로서 운용 능력이 확장되었다. 무장능력이 확대되었으며, 전자장비도 계열기에 따라 AESA 레이더로 개수되어 중거리 교전 능력이 강화되었다.

외형적으론 공기흡입구가 스텔스 성능을 중요시한 경사진 마름모꼴 모양으로 바뀌었고 스트레이크의 모양도 확장되는 방식으로 변형되었다. 또한 무장장착점이 11개로 늘어, 그동한 기존 호넷의 단점이였던 무장능력을 보완하였다.

그러나 늘어난 중량에 비해 엔진 출력은 그대로라 가속력 좋은 호넷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지게 되었고 기존 레거시 호넷 조종사들에게 슈퍼 슬로우 호넷이란 조롱을 받기도 하였다.

이 외 파생형들[편집 | 원본 편집]

운용 국가[편집 | 원본 편집]

미국

캐나다

호주

핀란드

스위스

쿠웨이트

각주

  1. AIM-7 스패로, AIM-120 암람, AIM-9 사이드와인더 외
  2. AGM-65 메버릭, AGM-84 하푼, AGM-88 HARM, AGM-158 JASSM 외
  3. Mk.82,83,84/GBU-12,16,48,49 페이브웨이/JDAM/CBU-87,89,97 확산탄
  4. 나중에 대위로 추서 되었으며 퍼플하트 훈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