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Origin Online

피어 오리진 온라인
F.E.A.R. Origin Online
F.E.A.R. Online Logo.jpg
게임 정보
배급사 미국: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대한민국: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개발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장르 호러, FPS, 액션
출시일 미국: 2014년 5월 26일 (클로즈 베타)
2014년 10월 8일 (오픈 베타)
2014년 10월 17일 (스팀 출시)
대한민국: 2014년 9월 25일 (테스트 서버)
종료일 2015년 5월 13일
플랫폼 Windows
모드 멀티 플레이
엔진 주피터EX 엔진
시리즈 F.E.A.R. 시리즈
웹사이트 한국 서버 공식 홈페이지(폐쇄)
에어리아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폐쇄)
스팀 F.E.A.R. 온라인 커뮤니티(기동정지)
피어 온라인 공식 유튜브

F.E.A.R. Origin Online》(피어 오리진 온라인)은 유명 호러 FPS 게임 프랜차이즈 F.E.A.R. 시리즈온라인 게임 버전이다. 공식명칭은 《F.E.A.R. Origin 온라인》이지만 길기 때문에 《F.E.A.R. 온라인》이라고 축약하고 있다.

원작은 《F.E.A.R. 2: Project Origin》. 이 때문에 그래픽만 아닌 모델링 등 대부분의 소스는 《F.E.A.R. 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엔진도 주피터 EX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게임 개발은 원 제작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아닌 《F.E.A.R. 2》와 《F.E.A.R. 3》의 유통을 맡은 한국의 게임 개발 및 유통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맺고 만들었다.[1]

상세[편집 | 원본 편집]

2012년에 나온 F.E.A.R. 온라인 홍보용 일러스트

원래 인터노브에서 《F.E.A.R.》를 기반으로 한 《콜드 컨플릭트》라는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가 무산되었고 F.E.A.R. 시리즈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식은 끊겼다. 하지만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2010년에 《F.E.A.R. 2》를 기반으로 한 F.E.A.R. 시리즈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발표만 거창했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출시를 못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무렵 2014년 하반기에 출시했다. 《F.E.A.R. 3》와 더불어 공식 한국어 지원이 되는 F.E.A.R. 시리즈의 게임이다.

키는 모든 FPS 게임의 공통인 W+S+A+D 방식에 마우스 조종방식이다. 단, 일부 키는 원작과 다르게 변경되었는데 Ctrl은 앉기로, F는 근접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수익 및 운영은 한국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답게 부분 유료화로 캐시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내는 형식이다. 이 캐시 아이템은 각종 총기류와 코스튬, 특수 캐릭터 및 초능력을 구입할 수 있다.

서버는 해외에서는 에어리아 게임즈 서버와 스팀 서버가 존재하며 한국에서는 처음에는 나우콤이 유통을 맡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서비스를 못했다가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포털 사이트 피망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스팀 서버는 한국 IP 주소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게임 구성은 캐릭터 생성은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속과 이에 반대하는 테스크 포스 세력으로 나뉘어 있고 모드는 PvPPvE 모드를 기본으로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전, 나이프 전투전, 호러(fear), 영혼의 제왕 모드가 있었으며 시나리오 모드라고 해서 별도의 스토리 모드가 존재했다. 이 시나리오 모드는 4명이 입장해야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베타 테스트 중이라 체험판만 플레이가 가능해서 스토리는 별 거 없다. 요약하자면 시간대는 《F.E.A.R. 2》 시점으로 챕터 1은 다른 곳에서 실험을 당하던 한 초능력자(플레이어)가 붉은 원피스를 입은 수수께끼의 소녀와 만난 뒤 폭파되려는 연구소에서 탈출하다가 태스크 포스에게 구조되어서 같이 움직인다는 도입부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하게도 서버 접속은 시간대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게임 플레이는 밤부터 가능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역대 최악의 F.E.A.R.[편집 | 원본 편집]

안 그래도 나락으로 떨어지던 F.E.A.R. 시리즈를 관짝에다 못을 박다못해 회생 불가능의 컨텐츠로 만드는데 기여한 게임


ChaosD1의 F.E.A.R. 온라인 리뷰. 문제점들을 다 콕 찝어서 정리했다. 번역 동영상 링크

"긴장감? 무서움? 불안감? 그런걸 느끼고 싶나요? 그럼 노이즈와 함께 붉게 처리한 알마의 사진이 갑자기 나타날 겁니다. 호러를 무슨 화면에다가 무서운 사진과 비명소리, 현악기 BGM과 함께 뜬금없이 랜덤으로 보여주면 되는 줄 아는 플래시 게임들 있지요? 마치 이 인간들이 그걸 만든 것 같아요.
— ChaosD1의 평가, F.E.A.R. 온라인을 리뷰하면서

인용문의 번역은 앵그리 죠 리뷰의 번역을 인용했음을 밝힌다.

F.E.A.R. 온라인은 서문에 먼저 언급하자면 F.E.A.R. Perseus Mandate의 강림 내지는 페맨을 능가하는 최악의 게임이자 F.E.A.R. 타이틀만 단 한국식 FPS 게임의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낸 게임이다.

F.E.A.R. 시리즈는 나날히 평가와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시리즈 첫 작품과 속편들의 편차가 심했던 것이지 《F.E.A.R. Perseus Mandate》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는 쓰레기 게임으로 낙인이 찍힐 정도로 완성도가 낮은 게임들은 아니었다. 《F.E.A.R. Extraction Point》와 《F.E.A.R. 2》는 1편과 달라진 게 없었고 《F.E.A.R. 3》는 아예 다른 게임을 만드는 등 자잘한 문제점들이 눈에 띄거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고정 팬들에게는 달갑지 않았던 것뿐이다.

그러나 F.E.A.R. 온라인은 서비스 전부터 평이 좋지 않았으며,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및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이후 최악의 게임으로 낙인 찍히면서 혹평을 받았다.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2012년에도 게임 행사에서 F.E.A.R. 온라인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총 문제점 정리[편집 | 원본 편집]

서비스 종료[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5월 13일, 유통사인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매우 적은 동시 접속자 수와 지원 및 패치 부족, 적자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시달리다가 오픈한지 8개월만에 게임 운영을 포기, 스팀 서버 및 에어리아 게임즈 서버, 국내 피망 서버 모두 서버를 폐쇄, 아무런 공지도 없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게임을 날려버렸다. 그 뒤 F.E.A.R. 시리즈는 2015년 이후 완전히 침묵해버렸고,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서 손을 뗐으며 현재는 본업인 해외 게임 유통과 모바일 게임 제작 발매만 하고 있다.

각주

  1. 당시 모노리스는 2010년부터 《고담 시티 임포스터》와 소설 《반지의 제왕》의 게임화 작품인 《가디언즈 오브 미들 어스》를 개발·출시했고 2012년부터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개발하고 있었다.
  2. 출처: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F.E.A.R.: Origin 온라인' 개발 발표 루리웹 매거진
  3. 출처: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F.E.A.R.: ORIGIN 온라인'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루리웹 매거진
  4. 출처: F.E.A.R.: Origin 온라인, 두 번째 동영상 공개 루리웹 매거진
  5. 출처: 나우콤, 'F.E.A.R: ORIGIN ONLINE' 퍼블리싱 계약체결 루리웹 매거진
  6. 나우콤-워너-인플레이, '피어 온라인' 테스트 일정 발표 루리웹 매거진
  7. 피어온라인, 22일부터 1차 CBT 실시 루리웹 매거진
  8. 출처: 피어 온라인 CBT 연기 관련 선물 배송 안내 루리웹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
  9. 이윤열, '피어온라인' 아프리카 방송 출연 예정 루리웹 매거진
  10. 출처: FPS ‘피어온라인’, 해외 테스트 26일부터 zdnet Korea. 백봉삼 기자 5월 20일.
  11. 출처: 국내 서비스 불발됐던 '피어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통해 부활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12. 출처: ‘피어온라인’, 티저 페이지 및 체험 버전 공개 루리웹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