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팬텀 II: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고려 국방군님이 F-4 문서를 F-4 팬텀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차이 없음)

2017년 8월 26일 (토) 17:27 판

F-4 팬텀 II(F-4 Phantom II)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에서 개발된 전투기다. 맥도널 더글러스 사에서 쌍발 다목적 함상·공군용 전투기로 개발한 기체로, 일반적으로 팬텀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 기체의 애칭에는 II가 붙는다. 미해군의 전투기 중 FH 팬텀이 먼저 존재했기 때문이다.

냉전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전투기로, 1960년대 최강의 전투기라고 불린다. 미 해군과 공군을 비롯한 서방권 공군의 주력 기체였던 3세대 전투기.

소개

본격적인 3세대 전투기 시대를 연 기체로, 공군형보다 해군형이 먼저 개발되어 실전 배치되었다. 공중전뿐만 아니라 지상공격을 비롯한 다목적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멀티롤 기체.

개발

실전

베트남 전쟁이 첫 실전이며, 소련MiG-21와 주로 공중전을 치루었는데, 월남전 초기의 팬텀은 기총이 장착되어있지 않고 오직 미사일 셔틀같이 공대공 무장은 스패로와 사이드와인더만 운용했다. 문제는 이 미사일들이 습한 기후와 기술적 요인으로 적기 요격률이 저조했고 이미 미사일을 소모한 팬텀에게 기동력이 좋은 미그기들이 기총싸움을 걸어오면 팬텀으로선 격추되거나 퇴각하는 수밖엔 없었다. 결국 미사일 만능주의로 크게 다친 미군은 다시 기총을 장착하게 되며 기총이 공중전에서 유효한 무장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