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과거 제너럴 다이너믹스항공사업부가 개발하고 현 록히드 마틴사가 생산중인 멀티롤 전투기. 서방권에서 F-4다음으로 많이 생산된 전투기로, 전체 전투기중에서는 세번째로 많은 생산이 이루어졌다.
개발 배경
베트남전 당시 미사일 만능주의에 젖은 미국 공군과 미국 해군은 그 모토를 충실히 따르는 F-4팬텀을 투입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1] 여기에 더불어서 신예기인 F-15는 그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하였고, 그 때문에 실제 목표 수량으로 정수를 채우는것이 불가능할뿐더러 NATO등의 동맹국들에게 제공할만한 전투기가 필요했다.
특히나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주력기종인 MiG-19, MiG-21은 염가형 전투기였고, 이들을 잡기 위해 F-15가 투입된다는것은 극히 비효율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이런 염가형 전투기를 잡기 위해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LWF였고, 여기에는 제너럴 다이너믹스의 YF-16과 맥도널 더글러스의 YF-17 두개의 기종이 경쟁을 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