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슬램이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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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Slam Eagle'''
'''F-15K Slam Eagle'''


우리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인 '''F-15K 슬램이글'''은 [[F-15]]의 한국형으로 동북아시아 최강의 전투기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인 '''F-15K 슬램이글'''은 [[F-15]]의 [[한국]]형으로 동북아시아 최강의 전투기 중 하나로 평가된다.
총 60대의 기체가 우리 공군에 실전배치되어 한국 공군의 주 전력의 위치에 있으며 공군에서 상위급 전천후 다목적 전폭기로 사용되고 있다.우리나라가 보유한 전략병기중 하나로 한국의 연근해인 [[동해]],[[서해]],[[남해]]를 작전반경 내에 두고 있으며 가상적국들의 연안을 넘어 본토까지 반경 내에 두고 있어 전략적인 가치가 크며 우리 공군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전투기다.
총 60대의 기체가 우리 [[공군]]에 실전배치되어 한국 [[공군]]의 주 전력의 위치에 있으며 [[공군]]에서 상위급 전천후 다목적 전폭기로 사용되고 있다.우리나라가 보유한 전략병기중 하나로 [[한국]]의 연근해인 [[동해]],[[서해]],[[남해]]를 작전반경 내에 두고 있으며 가상적국들의 연안을 넘어 본토까지 반경 내에 두고 있어 전략적인 가치가 크며 우리 [[공군]]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전투기다.


1차분 20대와 2차분 40대로 나뉘어서 도입되었으며, 이중 1차분 1대가 [[2006년]] 비행훈련 도중 조종사의 의식불명<ref>일명 G-Lock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기체 급기동시 조종사 신체에 가해지는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의식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말한다.</ref>으로 인해 동해에 추락하면서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체에 타고있던 조종사 2명은 순직하였으며  2차 도입분 물량 40대에 사고로 손실된 1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60대를 운용하고 있다. 모든 기체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소속되어있다.
1차분 20대와 2차분 40대로 나뉘어서 도입되었으며, 이중 1차분 1대가 [[2006년]] 비행훈련 도중 조종사의 의식불명<ref>일명 G-Lock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기체 급기동시 조종사 신체에 가해지는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의식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말한다.</ref>으로 인해 동해에 추락하면서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체에 타고있던 조종사 2명은 순직하였으며  2차 도입분 물량 40대에 사고로 손실된 1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60대를 운용하고 있다. 모든 기체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소속되어있다.

2017년 8월 26일 (토) 17:26 판

F-15K Slam Eagle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인 F-15K 슬램이글F-15한국형으로 동북아시아 최강의 전투기 중 하나로 평가된다. 총 60대의 기체가 우리 공군에 실전배치되어 한국 공군의 주 전력의 위치에 있으며 공군에서 상위급 전천후 다목적 전폭기로 사용되고 있다.우리나라가 보유한 전략병기중 하나로 한국의 연근해인 동해,서해,남해를 작전반경 내에 두고 있으며 가상적국들의 연안을 넘어 본토까지 반경 내에 두고 있어 전략적인 가치가 크며 우리 공군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전투기다.

1차분 20대와 2차분 40대로 나뉘어서 도입되었으며, 이중 1차분 1대가 2006년 비행훈련 도중 조종사의 의식불명[1]으로 인해 동해에 추락하면서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체에 타고있던 조종사 2명은 순직하였으며 2차 도입분 물량 40대에 사고로 손실된 1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60대를 운용하고 있다. 모든 기체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소속되어있다.

기체의 애칭인 슬램이글은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며 적을 놓치지 말고 타격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도입 과정

KEP 피스브릿지 사업으로 F-16을 도입한 공군은 이보다 상위 기종인 F-15의 획득을 원하고 있었으며 200대가 넘는 대규모의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1990년대 말 IMF가 터지면서 사업은 연기되고 도입 대수도 100여대로 반절이나 확 줄어버렸다. 그렇게 악몽같던 20세기 마지막을 보낸 한국은 2000년대 이후부터 차츰 경제가 다시 회복되면서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며 최종적으로 60대 남짓 도입하는 것으로 사업을 재추진 하였다. 그렇게 2006년, 2차 차기전투기 도입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입찰한 러시아 수호이사의 Su-35와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외에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과의 경합에서 수호이 35와 유로파이터가 2차 사업에 입찰하였고 피아식별과 사업에 영 서툴러서 제대로 입찰을 하지 못한 수호이사의 수호이35와 별로염두에 두지 않았던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조기 탈락하며 보잉의 F-15와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과의 경합으로 좁혀진다.

지금은 라팔에 대한 거품이 많이 빠졌지만 당시 미국에 대한 반감과 F-15는 70년대에 개발된 구닥다리 전투기이며 미국이 헐값에 구식 무기를 팔아치우려 한다는 인식이 파다했고 그에 반면에 라팔은 이제 막 개발이 완료되가는 신예기였는데다 목표치 성능에 경도되어 언론은 세계 최강의 전투기를 운운했고 공군의 몇몇 장성들과 사업 참가자들도 라팔을 지지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결국 보잉은 미 공군의 핵심 주력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업그레이드형과 몇몇 옵션까지 붙여 최종적으로 보잉이 승리하게 된다.

사실 F-15K도입을 미국이 구식 무기를 팔아치운 거라는 말이 아직도 존재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미 공군의 주력기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최신예기를 수출한 것이며 당시 라팔은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것이 아니라 우리 공군이 제시한 작전능력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흔히 우리가 굴욕적으로 F-15를 사온줄 알지만 한국 공군은 오히려 미국을 상대로 더 큰 이익을 얻었고 강제로 F-15를 도입한게 아니다. 오죽 통쾌했으면 아직까지 한국군 낚시전설이란 이름으로 회자되겠는가.

성능

중국의 수호이35 도입과 J-20의 실전배치 이전까진 동북아시아 최강의 전투기였다.

공대공 무장으로 암람과 스패로를 중거리 무장으로 장착하며 단거리 무장은 사이드와인더를 사용한다. 일부 유럽제 공대공 무장도 통합이 가능하다. 이중 암람의 통합을 통하여 F-15K는 중거리 공대공 전투에서 중국의 수호이27계열 전투기들과 일본의 F-2와 F-15J보다 원거리에서 우세한 중거리 공격능력을 갖추고 능동형 유도로 인한 전투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게 되었다.

미상

각주

  1. 일명 G-Lock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기체 급기동시 조종사 신체에 가해지는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의식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