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ve (웹 게임)/정부

게임 Evolve에서는 정부 연구를 마치면 정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정부 형태는 고유의 효과가 있으며, 때에 따라 정부를 유연하게 변경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도 하다.

정부를 바꾸는 쿨타임은 기본 1000일(5000초=1시간 23분 20초)인데, 공식 위키에서는 "게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혁명의 주기가 길어진다"라고 되어 있다.[1] 바이오시드 보기 직전까지 가면 혁명이 한 번 일어날 때 1700일이 훌쩍 넘는 것도 볼 수 있다. 최대 혁명 주기는 2000일이다.

한국어 번역 설명들이 매우 밋밋하게 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부분 중 하나였지만, 2023년 3~4월 경에 개편되었다. 당시에는 설명이 원문에 비해 뭔가 비어있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래도 한국어 번역가들이 대충 번역했거나(...)[2] 혹은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문구가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형태[편집 | 원본 편집]

무정부[편집 | 원본 편집]

정부가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는 높지만, 인구가 많아질수록 혼란에 빠지기 쉽습니다.


인구에 따라 생산력 감소. 스트레스 -50%

Anarchy. 게임을 시작하고 정부 기술이 개발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채택되는 정부 형태이다. 각 사람들의 자유도가 높아서 스트레스가 매우 줄어들지만, 인구가 많아질수록 혼란이 발생해 자원 생산량이 줄어든다. 무정부라서 그런지 장부가 제대로 적혀있지 않아 빼돌리는 자원들이 생기고 옆집 힘센 아저씨가 내가 채집한 나무 달라고 하면 그냥 고대로 빼앗기는 사회인 듯.

이 정부 형태는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정부를 선택하기 전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정부이다. 다른 형태의 정부를 가지면 더 이상 무정부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이 상태로 상호확증파괴 환생을 하면 '무정부주의자'라는 업적을 준다. 물론 난이도는 매우 높아진다.

전제정치[편집 | 원본 편집]

전제정치는 한 명이 모든 정치적 권력을 가지는 정부 형태입니다. 아무도 당신의 패권에 항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 +18%, 군사력 +35%. 전쟁광 페널티 없음.

Autocracy. 요구사항은 정부 기술이 요구된다.

이걸 찍고 군사 탭에 들어가서 약탈 플레이를 하기엔 좋다. 전쟁광 페널티도 없어서 주변 국가들을 마음껏 들쑤시고 다닐 수 있지만 군사가 보충될 때 마다 공격을 눌러줘야 하는 것이 귀찮은 게 함정이고, 통일 이후에는 전투 시스템이 없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쓸 일이 없어진다. 그때쯤 되면 보통 민주주의에 이어 두 번째로 쓸모없는 정부 형태로 취급받고, 오크트롤, 파충류 종족들 같이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종족이 아닌 이상 그다지 선호되지 못하는 정부. 민주정에서는 생산력이 5%가 줄기라도 했지, 이거는 행복도가 18%나 떨어진다.[3]

통일한 이후에는 진짜로 쓸 일이 없어지지만, 그렇게 한동안 쓸모가 없다가 지옥 차원을 발견하고 나서 그 진가를 한동안 발휘한다. 스트레스는 심하게 증가하지만 악마들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 인퍼나이트가 부족하다면 전제정치의 부활을 시도해볼 가치는 있지만, 이 시점 쯤 되면 거의 혁명 주기가 2000일 이상 되어서 쉽사리 바꾸지 못하기에 고민될 것이다. 군사력은 약간 증가하는만큼 악마들을 좀 더 많이 죽일 수 있고, 이 시점에서 각 군사마다 군사력이 4 정도 증가한다. 소울 젬을 얻기 위해 지옥으로 걸어간다면 필요하지만, 인퍼나이트를 얻기 위해서라면 행복도 감소 때문에 효율이 줄어 그다지 쓸모가 없다.

"어느 누구도 당신의 권력에 반항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아 왕정 체제같은 것 보다는 독재정 같은 느낌인 모양이다.

민주주의[편집 | 원본 편집]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정치적 결정을 하는 정부 형태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정부이지만 일을 하는 것을 싫증나게 합니다.


예술가 효과 25%, 자원 생산량 -5%

Democracy. 예술가의 효과를 증가시키지만, 전체 자원 생산량이 5% 감소한다.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예술가 효과가 30%로 증가한다.

요구사항은 정부 기술이 요구된다. 행복도 증가에 중점을 둔 정치체제이다. 민주주의는 현실에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정치체제로 취급받지만, 이 게임에서의 민주주의는 가장 쓸데없는 정부로 취급받는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좋은 줄 알고 낚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거 해봤자 모든 자원 생산량이 줄어 금방 문명을 발달시키기 힘든데다가 예술가 효과라는것도 결국 예술가 직업에게만 적용되기에 다른 행복도 관련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별다른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 이걸 선택하기 위한 가장 좋은 구간은 신권 정치가 생기기 이전까지이며, 만약 첫 게임이라면 처음에 민주정을 선택하고 나서 과두제로 바꾸라고 하고 있다. 이유는 세율 때문.

이 게임에서는 '행복도' 시스템은 고인물들에게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환생 자원인 파지를 투자해서 '만족' 특성에 꽤 집어넣은 사람들이 우글거리는데 그럼 '직업 스트레스'[4]가 줄어들기에 행복도 보너스가 사실상 필요 없다. 오죽하면 업적 중에 행복도 500%를 찍으라는 업적도 있는데, 만족 특성을 꽤 많이 투자하지 않으면 절대 달성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행복도 증가에 중점을 두는 정부인데 단점으로 모든 자원의 생산량이 5%씩 줄어들어 사실상 페널티를 주는 정부 형태가 되어버린다. 진짜로 초보자들을 위한 비공식 가이드 페이지에서도 대부분이 "민주주의는 좋지 않은 정부입니다" 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선택하라고 할 땐 "무정부보다는 나으니까 정부를 처음 잠금해제했다면 그때 찍고, 이후에는 과두제나 신권 정치로 바꿔라" 라고 하는 정도.

원문 설명은 "Democracy is a form of government where all the people collectively make decisions together. This is popular with the people but makes getting anything done tedious."으로, 대략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 의견을 모으는 정부 형태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정부 형태이지만 사람들을 나태하게 합니다" 정도의 의미다.

과두제[편집 | 원본 편집]

과두 정치는 엘리트 가문들이 의회로서 통치하는 정부 형태입니다. 소수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집안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모든 주요 결정을 내립니다.


세금 -2%, 최대 세율 20%, 높은 세율로부터의 행복도 감소 완화, 폭동 확률 감소

Oligarchy.

요구사항은 정부 기술이 요구된다. 초반 방치형을 원한다면 이 정부를 많이 선택한다.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세금 -2%가 사라진다. 하지만 이후 공화정이나 신권 정치에 밀려 채택률이 낮아진다. 초반에만 쓸모있는 형태의 정부.

그래도 진짜 초반인 뉴비들에게는 민주정에 비해 좋지 않은 정부로 취급된다. 만약 당신이 고인물일 경우에는 과두제를 채택해도 좋다.

신권 정치[편집 | 원본 편집]

신권 정치체제 국가는 종교계 인사들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입니다. 교회는 최고 권력 기관이 되고 모든 것은 보통 신의 이름으로 이루어집니다. 교회의 수장으로서, 당신의 말씀은 곧 법이 됩니다.


사원 효과 12%로 증가. 교수의 지식 생산량 -25%. 과학자의 지식 생산량 -50%. 사제가 지구라트 효과 증가[5]

Theocracy.

요구사항은 최소 2회차 게임과 신학 기술이 요구된다. 이 세계관에서 종교는 이전에 플레이했던 종족을 신으로 모시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과학자의 지식 생산량이 -40%으로 감소한다.

게임을 2회차부터 시작하면 반드시 신학을 연구한 시점부터 고르게 되는 정부 체제이다. 모든 자원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형태이기도 하고, 연구가 막히기 전까지 한동안 쓸모있게 되기 때문이다. 단 지식 관련 부분에서 약간 막히고, 기술 막힌다.

"교회의 수장으로서, 당신의 말씀은 곧 법이 됩니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곧 신 취급 받는 듯. 이전 종족을 섬기는 것 역시 플레이어가 이전 종족으로 플레이했으니까 어느정도 들어맞는다.

공화제[편집 | 원본 편집]

공화제는 민주주의와 비슷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인 일에 가담하는 대신 정부에서 그들을 대표할 공무원을 선출합니다.


은행원 효과 +25%, 행복도 +20%. 시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Republic. 행복도가 증가하고 은행원의 효과가 크게 증가한다. 가상 현실 연구가 완료되면 행복도 30%가 증가한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만 때문에 시위가 일어나 30일에서 90일 사이의 기간동안 국가 생산량이 30%씩 줄어들 수 있다.

주로 과두제 플레이를 하던 사람이 이 정부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 방치해서 돈을 빨리 모아 시장에서 다른 자원으로 교환할 수 있고, 행복도도 높아지는 편이라 세율도 높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행복도가 20% 증가하기에, 게임 후반에 인구가 많아져 행복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유전자 시퀸싱에서 만족 특성이 더럽게 나오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이 정부도 게임에서 환생 재화가 어느 정도 쌓이면 더 이상 쓸 일 없는 정부 종류로 취급받는다. 환생 자원인 파지를 사용해서 특성 만족을 찍으면, 나중에 행복도 500%는 거뜬히 나오기 때문. 게임 중후반까지는 모인 돈으로 시장에서 뭔가 사고 다시 방치하는 플레이를 많이 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후반에 가면 죄다 거래가 불가능한 자원인 희귀 자원이 되어버려서 사실상 은행원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게임하는 도중 중간중간 시위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러면 30일에서 90일 사이의 랜덤한 기간 동안 모든 국가 생산량이 30%가 줄어든다. 한 자원을 간당간당하게 생산하면서 방치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6] 위험한 정부일 수 있다. 문제는 한국어판에서는 그냥 '불만이 생겼다' 정도로, 혹은 시위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번역되어있고, 몇몇 내용들은 의역도 아니고 원문과 완전 딴판인 내용이 많아 이게 시위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망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이에 대한 불만이 있어 시위가 일어났다 번역 품질에 대한 문단이 따로 생겼을 정도다. 의역이나 현지화도 적당히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아래는 시위가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 문구들이다.

번호 번역본 원문 원문 번역
1 (건물 이름)이/가 영 좋지 않다고 불만을 가집니다. The Homeowners Association is protesting that their (building name)s are too drafty. 주택 소유자 협회가 (건물 이름)이/가 외풍이 너무 심하다고 하며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2 시민들이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에 불만을 가집니다. Citizens are protesting that too many migrant workers are stealing their jobs. 시민들이 너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여겨 시위하고 있습니다.
3 무역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Protests have broken out over your trade policies. 당신의 무역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파업시위가 일어났습니다.
4 나랑께TV가 블러를 깰 수 있다 vs 없다로 편이 갈렸습니다. Protests against police brutality have started after a drunken citizen was killed during a physical altercation with police. 한 술에 취한 시민이 경찰과 물리적인 다툼을 벌이다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난 후 경찰의 잔인한 처사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5 탕수육 찍먹파와 부먹파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Someone who disagrees with your policies called you a racist. Protests are now occurring outside your office. 당신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누군가가 당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의 사무실 밖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6 환경 운동가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Environmentalists who are protesting basically everything that you do are disrupting the city. 환경 운동가들이 당신이 시행하는 정책이 도시를 난잡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7 파인애플이 피자에 올라가도 되는지 때문에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Protests turned violent when two opposing groups clashed with each other over whether pineapple should be allowed on pizza. 두 반대 세력에서 파인애플이 피자에 올라가도 되는지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 폭력적인 시위로 변했습니다.
8 민초파와 반민초파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습니다.[7] A lone nutjob is protesting against aliens that he claims probed him has caused a disruption. 한 미치광이가 자신이 조사한 것들이 혼란을 일으켰다며, 외계인들에게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9 시민들은 동물들이 일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느낍니다. A group is protesting against the social injustice that they need to work when animals don't. 한 단체에서 사람들은 일하지만 동물들이 일하지 않는 것에 부당함을 느껴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10 백멍이가 못생겼다고 한 후로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Protests have broken out after some officials were caught in a scandal. 몇몇 공무원들이 스캔들에 휘말린 후, 시민들에 의해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개편 이후 원래 원문에 맞춘 번역으로 바뀐 듯 보인다.

사회주의[편집 | 원본 편집]

사회주의에서는 국가가 모든 것을 소유합니다. 개인의 자유는 낮지만, 시민의 기본적인 요구사항들을 국가가 제공합니다.


제작 효율 +35%, 공장 효율 +10%. 스트레스 +10%. 세금 -20%.

Socialist. 사회주의 체제다.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제작 효율이 42%로 증가한다. 장인 제작 자원 효율을 늘려줘서 만약 장인 자원이 필요하다면 선택하게 되는 정부이며, 바이오시드 환생을 하기 위해 추천되는 정치 체제이다.[8] 물론 미스릴 1만개를 채워서 우주 조선소를 먼저 만들 수 있는 지점까지 왔다면, 아래에 있는 기업 정치를 선택하기도 한다.

또 '수동 제작 금지' 챌린지 중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장인 제작 자원을 만들 때는 보통 모두 만들기를 사용해서 한번에 만들 수 있는데 이 챌린지에서는 말 그대로 방치를 통해서만 장인 자원을 만들 수 있기 때문.

과거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공산주의라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공산주의는 경제체제이지, 정치 체제가 아니다. 한국에 많이 퍼져 있는 오해가 번역에도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당시 아래 기업 정치는 자본주의로 번역되지 않았다.

개인의 자유는 낮지만 모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증가를 설명하면서도 세금 감소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기업 정치[편집 | 원본 편집]

기업 정치는 대기업의 CEO들이 정치적 권력을 갖게 되는 정부 형태입니다.


세금 -50%. 카지노 (+%0%), 사치품 (+%1%), 관광(+%2%)으로부터의 수입 증가. 행복도 -10%, 공장 효율 +%4%.

Corpocracy. 자본주의가 아니다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행복도가 -5%으로 변경된다.

기업들이 정부를 차지하는 구조의 사회이다. 많은 사이버펑크디스토피아 SF 창작물에서 아예 국가 정부를 대신하는 초거대기업이 등장하는데 그런 종류의 국가 형태로 볼 수 있다.

세금은 반토막 나지만, 공장 효율이 매우 높기에 합금, 나노튜브 등 공장을 사용해야 하는 자원의 수급이 원활하다. 아예 바이오시드 환생을 할 때 가이드로 "미스릴이 부족하다면 사회주의를, 나노튜브가 부족하다면 기업 정치를 눌러라"라고 할 정도.

아무리 봐도 설계상 세금으로 돈을 모으는 건 절대 아니며, 컨셉을 보아 돈을 벌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 같으며 다른 정부와 비슷하게 국가 자금을 뽑아내려면 모든 공장은 사치품에 몰빵한 후, 모든 산업을 관광 산업과 카지노에 투자해야한다.

원문 설명은 "기업 정치는 극단적으로 자본주의를 따르는 정치 체제입니다. 정부는 가장 강력한 CEO의 이사회에 의해 통제됩니다."[9]이다. 이 문구와 비슷하게 개편하는 것은 2023년 4월 25일 기준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기술관료제[편집 | 원본 편집]

기술관료제는 과두제와 비슷하지만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여겨지는 사람들로 구성된 통치 위원회만 있습니다. 과학적 또는 기술적 지식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지식 비용 -8%, 자원 비용+2%, 지식 생산량 +10%.

요구사항은 기술관료제 기술이 요구된다.

지식인들이 정치적 권력을 가진 사회다. 자원 비용이 약간 높아지지만, 다음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지식 비용이 줄어든다. 그래서 기술 탭에 들어가서 아무리 연구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더 이상 진전이 없을 것 같으면 기술관료제로 잠시 들어와서 진행하는 게 좋다. 다만 게임이 장기화되면 정부를 바꾸는 데 들어가는 쿨타임도 길어지다보니 가면 갈수록 사용하기 힘들고, 업그레이드를 계속해도 요구 지식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내공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파지나 플라스미드를 얻든 CRISPR를 사용하든 등을 하기 위해 다음 게임으로 환생을 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연방[편집 | 원본 편집]

연방은 각 국가들이 하나의 자치 정부를 가지지만 중앙 정부의 관할을 받는 정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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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tion. 행성 통일을 진행하면 생산력 보너스가 25%에서 32%로, 가상 현실 기술을 연구했다면 생산력 보너스가 32%에서 36%으로 증가한다. 행복도 역시 10% 더 추가해준다.

원문은 "A federation is a system of government where individual states largely govern themselves but are united under a central government." 라고 한다. 이볼브 시스템 상 하나의 국가가 몽둥이를 개발하던 아주 먼 고대 시대 시점부터 독립된 국가이므로, 이 시각에 입각해서 번역하자면 "연방은 각 국가들이 하나의 자치 정부를 가지지만 중앙 정부의 관할을 받는 정부를 말합니다." 정도가 될 듯 하다.

마법주의[편집 | 원본 편집]

마법주의는 대마법사들의 의회에 의해 운영되는 정부입니다. 마법의 추구는 다른 모든 사안들보다 강조됩니다.


마나 생산량 25%. 수정 생산량 +25%.

Magocracy.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정부 형태가 아니고 조어에 가깝다. 굳이 따지자면 '마법의회제' 같은 느낌. 마나와 수정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마법 우주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가상 현실을 연구하면 수정 생산량 보너스가 40%로 증가한다.

각주

  1. 정확히는 "게임의 시대 진척이 진행될수록"으로 보인다. 기술을 연구할 때 시대 진척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는 기술을 연구하면 쿨타임이 늘어나도록 되어 있다. 이를테면 과학 혁명 기술을 연구하면 혁명 주기 +250일이 된다.
  2. 실제로 이볼브 한국어 번역은 플레이버 텍스트 면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고. 텍스트로만 되어있는 게임인 만큼 플레이버 텍스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물론 만족 특성을 사용했다면 행복도 18%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4. 인구에 따라 증가하는 스트레스의 양.
  5. 지구라트는 2회차 이상 플레이가 요구되며, CRISPR에서 '고대 종족 신격화' 진화가 끝나야 한다.
  6. 특히 식량. 잘못하다가 식량이 바닥나 인구가 몰살당해 나라가 유령도시가 될 수 있다.
  7. 심지어 이 문구는 원래 그당시 유행했던 밈인 占쏙옙으로 도배되어 있었고, 이게 무슨 이벤트인 지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주소
  8. 미스릴 1만개와 나노튜브 자원이 많이 필요한데, 이를 보완할 수 있다.
  9. A corpocracy is a society that has taken capitalism to an extreme. The government is controlled by a board of the most powerful C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