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 - Infinity

Helve187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30일 (화) 11:35 판

개요

딮인.jpg

SCDiplo.com[1]캐나다[2]인 :destroyer:가 2003년에 제작한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장르 중 하나인 디플로메시에 속하는 맵으로 약칭은 딮인. 제작자와 공식 협의하에 한글화된 2.7a버전이 존재하지만, 2009년 패치된 2.8a(Final)가 가장 마지막 버전이다. 2006년에 수정이 끝난 디플로메시 골드와 달리 2009년까지 수정이 되었기에 골드에 비해 밸런스[3]나 시스템[4], 지형과 건물·유닛 배치[5]면에서 많이 발전하였다. 그러나, 디플로메시 장르 특유의 매니악함이 심화[6]된 탓에 골드나 코리아같은 다른 디플과 달리 공방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다.[7] 대신에, 현재는 폐쇄된 인투더맵을 중심으로 자주 플레이 되었으며, 폐쇄 이후엔 피쉬서버 DipIn 채널에서 플레이 되고 있다. 다만 외국맵이니 만큼 외국인들은 이 맵을 위주로 플레이한다.

특징

딮인은 디플로메시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디플로메시로, 딮골 등의 여타 디플들과 구별되는 여러 특징들이 있으며, 그 특징들은 아래와 같다.

  1. 지형 및 국경 고증

딮골과 구별짓는 가장 큰 차이점. 여러 나라가 생략되고 위치가 왜곡된 딮골과 달리 크로아티아·헝가리·슬로바키아와 안도라 등 소국을 제외하면, 지도 내의 모든 국가들이 구현되어 있다. 거기다가 다뉴브 강이나 알프스 산맥같은 자연 지형도 라인 강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진짜 유럽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평지가 좁아지고, 나라간 국경이 빽빽해져서 딮골보다 확장하기 빡세졌다.

  1. 다양한 특수유닛

보통의 디플로메시에서 기피되는 디파일러, 퀸, 다크아칸 등의 마법 유닛들을 큰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럴커, 캐리어같은 보기 힘든 유닛도 쉬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각각의 특수유닛간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 딮골의 고스트 무쌍와 달리 대부분의 유닛이 편향없이 고루고루 쓰인다.

모드

다른 디플로메시와 달리 방에서 제일 위에 있는 플레이어가 터렛을 통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드는 스테이트크래프트, 팬텀, 디플로메시 3가지가 있으며, 각각 승리조건이 다르며, 특유도 다른 경우가 있다.

스테이트크래프트

좌측 배틀을 부수면 선택된다. 경제관련 모드로, 일정 주기마다 이런저런 정책을 결정할 것을 물어본다. 거의 플레이되지 않는 모드라 자세한 정보는 없다시피 하지만, 주로 세금의 증가/감소, 반란의 위험이 있지만 지급되는 특수유닛의 숫자를 늘린다거나, 돈을 와장창 걷어가는 대신 특수한 유닛(가디언 등)을 주는 정책 등을 물어본다.

디플로메시, 팬텀모드와는 다르게 시작한 국가의 특수유닛만을 생산할수 있으며 기존의 특수유닛을 지급해주던 국가들은 점령하면 매 턴 600미네랄어치의 특수유닛이 지급된다.

목표는 Eco포인트를 모으는 것. 정책에서 세금을 늘리면 지급되는 미네랄이 증가되지만 Eco포인트의 증가가 줄어들고, 반대로 세금을 줄이면 지급되는 미네랄은 감소하지만 Eco포인트가 크게 증가한다. 또 11시 부근에 국고에 돈을 넣을지 뺄지를 결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국고에 돈을 넣으면 미네랄이 줄어들고 "국고에 있는 돈 수치"라는 것이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이 국고 돈 수치가 높을수록 Eco포인트의 지급이 늘어난다.

이것저것 복잡한 기능이 많지만, 이 모드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미네랄을 덜 받고 승리 포인트를 모을래, 아니면 미네랄은 많이 받는 대신 승리포인트를 적게 받을래?" 라는 느낌. 확장하면 할수록 미네랄도 많이 주고 이 확장을 하는데는 유닛이 필요한 디플로메시의 특성상 세금을 많이 걷어서 에코포인트를 포기하는 대신 아주 빠르게 확장한 뒤 에코포인트를 올려주는 정책이나 국고에 올인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시즈탱크 등 느리지만 고효율 확장유닛으로 천천히 확장하면서 초반부터 에코포인트에 몰아주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팬텀

상단에 서술된 인투더맵에서 중심으로 플레이 될 때나 DipIn채널에서 플레이 될 때 가장 애용하는 모드. 5인 이상만이 플레이 가능하며, 가운데 배틀을 부수면 선택된다.

다른 모드나 디플과 달리 처음부터 모든 플레이어가 동맹과 시야 공유 상태로 설정되어 있으며, 첫턴 때 You are the Phantom이라는 문구[8]와 함께 팬텀이 정해진다. 팬텀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밀어버리면 승리하게 되고, 다른 플레이들은 팬텀을 찾아 밀어버리면 승리하게 된다. 즉, 디플로메시판 마피아 게임인 셈.

팬텀은 매턴마다 추가로 3000골드와 3가스를 얻게 되며 유닛수 제한이 풀리게되고, 추가로 좌측 상단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각종 마법들 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팬텀은 이 막강한 자본과 마법들을 이용해서 플레이어 사이에 숨어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밀어버리면 되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적절히 병력을 쌓아서 기습적인 팬텀의 공세를 막아내거나, 숨어있는 팬텀을 찾아내서[9] 힘을 쌓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기 전[10]에 밀어버리면 된다. 이렇듯, 팬텀 모드는 자신이 팬텀임을 숨기거나 남을 팬텀으로 오인시키는 화술과 심리전이 좀 더 부각되는, Diplomacy에 가장 부합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대로만 진행하면 인원수에 따라 밸런스가 요동치기 때문에 인투더맵에서는 자체적인 룰을 정해놓고 플레이하였다. 5인, 6인, 7인일 때마다 각각의 룰을 정해놨는데, 먼저, 5인은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다. 적당히 하다가 마법을 쓰면 완료. 6인일 때는 마법이 자체적으로 금지되고 '팬텀동맹'이라는 것이 추가된다. 6인 이상일 때 팬텀은 4턴 이내로 귓말로 다른 한 플레이어에게 팬텀동맹을 제의해야 되는데, 이 귓말을 받은 플레이어는 무조건 팬텀동맹이 된다. 팬텀동맹이 된 플레이어는 이후 팬텀을 보좌해서 팬텀과 같이 다른 플레이어를 쓸어 버리면 된다. 7인은 팬텀동맹에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해 15턴에는 무조건 팬텀임을 밝혀야된다.[11] 일반적으로 밸런스는 마법사용가능하고 팬텀동맹까지 있는 7인이 가장 잘 맞는 편이며, 5인이 가장 팬텀이 불리한 판이다.

마법

좌측 상단 드론으로 팬텀만이 사용 가능한 마법들로 12턴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즉시 팬텀임이 발각된다. 또한 마법 사용후 각 플레이어간의 자원 거래가 막힌다. 팬동을 포함하여 팬텀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는 만지기만 해도 드랍된다! 마법은 많지만, 현재 사용되는 것들은 하단에 기술된 것이 그친다.

  • Touch of Death: 약칭 토드. 10턴 이후 사용 가능하며, 한 플레이어의 유닛과 건물을 모두 빨피로 만들고, 돈을 없엔다. 현재, 팬텀모드에서 가장 애용되는 주문으로 자신이 좀 컸다 싶으면 다 두려워하는 주문이다. 다만, 토드를 직감하고 미리 병력을 찍어 놓고 토드를 맞았다면, 찍어놓은 병력을 취소하면 돈을 되돌려받는다. 거기에 커맨드의 경우는 체력이 높아 오래 버티므로 곳곳에 세워두면 인프라 복구에 도움이 된다.
  • 스위처루: 풀방일 때만 사용가능한 마법. 선택한 플레이어와 영토를 바꿔버린다. 돈이나 업글은 그대로 가지만, 작정하고 커맨드를 부숴놓으면 SCV 생산이 불가능하기에 한명은 그대로 아웃되는 꼴. 거기에 자기는 강대한 영토를 얻게 되는 엄청난 마법이다. 하지만, 이것을 노리고 짱박혀 있다간 팬텀인 것이 티가 날 수 있다.
  • Pick pocket: 일명 픽포켓. 4턴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돈을 전부 뺏는다. 5인일 때 가장 사용할만은 주문으로 질질 끌지않고 초반싸움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 Hell rain: 일명 헬레인. 뮤탈을 움직여서 아무 장소에 두면, 코쿤으로 변해 거기서 컴퓨터 유닛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온다. 토드와 달리 광역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쓸만하나, 컴퓨터 유닛은 팬텀도 때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기가 먹힐 수 있다. 또한 뮤탈은 팬텀 본진에서 나와서 이동하는데,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라 자신 진영에서 변태할 수 있다.
  • Dizzy Days: 일명 디지 데이즈.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팬텀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아무런 것도 볼 수 없으며, 팬텀과 강제 동맹 처리 된다. 즉, 팬텀이 자기 본진을 털고 있어도 아무런 방어를 할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하게 누굴 죽이는 토드나, 광역으로 어그를 끄는 헬레인과 달리 모든 플레이어들을 동시타격 할 수 없다면, 제 위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 거기다가 팬동까지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욱 더 골치 아프다. 떄문에 아주 가끔씩만 사용된다.
  • False Limit:일명 펄스 리미트. 사용하면 팬텀 자신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의 유닛제한이 300에서 100으로 내려가는 마법이다.적 플레이어가 보병류 유닛이나 저그 위주의 조합을 사용할경우 이마법을쓰면 100마리 이상의 유닛이 있을경우 다사라져 100마리밖에 남지않는다. 소수의 병력으로도 운용이 가능한 메카닉 상대로는 별효과가 없으나 상대가 보병류 위주라면 괜찮은 마법.
  • Takeover: 일명 테이크오버. 단어로 미루어볼때 땅을 탈취하는것으로 추정되나 기록이없어 무슨마법인지 알수없으므로

알게 될경우 추가바람

디플로메시

오른쪽 배틀을 부숴서 선택 가능하다. 다른 디플과 동일한 모드. 모두를 박살내면 된다.

나라

딮인 지역.jpg 딮인 내에서 존재하는 지역과 나라들을 구분 해놓은 것으로 주황색 문자가 있는 곳은 그 나라의 수도나 지역 도시다.

디플로메시 모드를 기준으로, 좌측 상단에서 다크아칸의 마인드 컨트롤로 선택 가능한 나라가 총 32개 있으며, 그 외 랜덤으로만 선택할 수 있는 히든 국가가 2개, 특수유닛[12]이나 수도[13], 혹은 방어 시설[14]만 있는 나라가 몇개 있다. 다른 맵과 달리 국경등 고증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보통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나라들이 거의 다 있다. 다만, 이 고증 때문인지 겹포토는 기본일 정도로 방어시설과 지형이 매우 악랄하며, 주변 특유를 견제하는 듯한 방어 시설 형태[15]도 일품이다.

서유럽

빨간색 1번 지역으로 좁은 곳에 많은 나라가 모여있으며, 방시의 숫자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룩셈부르크-벨기에-파리-노르망디로 이어지는 황금줄은 딮인 내에서 최고의 효율대비 골드를 자랑하는 곳이며, 네덜란드 오버로드, 아일랜드 마린, 벨기에 다크등 딮인 내에서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특수유닛들도 즐비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방시의 숫자로만 보면 다른 지역에 밀리지 않으나, 서유럽은 지형의 특성상 평지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형과 방시의 시너지가 없어서 방시 숫자에 비해선 쉽게 밀 수 있다. 여러모로 딮인 내 최고의 지역이라고 손 꼽히는 지역.

  • 아일랜드: 주황색 A 나라로 특유는 영웅마린으로 특유로 확장해도 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 수도와 2개의 도시를 지니고 있으며, 드랍쉽이 주어지기 때문에 섬나라라는 디메리트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위에 북아일랜드는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정복해야 된다.
  • 북아일랜드: 주황색 B 나라로 벙커 1개에 수도만 있는 플레이 불가 국가. 좁아터진 아일랜드를 압박하는데 한 몫 한다. 다만, 다른 곳과 달리 매우 양심적인 방어시설이기 때문에 뚫는데 큰 문제는 없다. 포토가 없는 아일랜드 수도와 다르게 벙커 뿐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마린을 노려 아일랜드를 점령하려 올 때 주로 오는 확장 루트다.
  • 스코틀랜드: 주황색 C랜덤으로만 선택 가능한 히든 국가로 팬텀모드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시작국가로 걸리지 않는 한 점령해도 특유를 사용할 수 없다. 특유는 영웅배틀로 리투아니아 배틀과 달리 레이스를 생산해서 뽑을 수 있으며, 지상공격력보단 공중공격력에 중점이 두어 있다. 그러나, 리투아니아 배틀의 두배가 되는 체력 덕에 인구수나 잡아먹는 리투아니아 배틀보다 더 활용 가치가 높다. 다만, 리투아니아 배틀과 마찬가지로 유닛 수는 제한되어 있다. 이런 우월한 성능의 배틀을 앞세워서 서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들을 마린들과 함께 적은 손실로 먹을 수 있으며, 북해 씨포트도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히든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성능의 국가. 영토로는 본토에 수도 1개와 섬의 도시 2개, 가스 유전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스타포트와 아머리 2개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배틀을 뽑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팩토리는 없으므로 탱크 플레이를 원한다면 따로 지어야 된다. 점령지로서의 스코틀랜드는 섬들은 터렛뿐이라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본토는 벙커와 포톤 2개가 있으면서, 수도 1개와 가스 유전[16]밖에 못 먹고, 특수유닛도 주지 않기에 돈이나 가스가 궁한 상태가 아니라면 가지 않는 편이다.
  • 웨일즈: 주황색 D 나라로 포토 2개에 수도 뿐. 거기에 밑에서 고스트나 탱크, 심지어 골리앗으로 파일런 저격이 가능하다. 근처라면 반드시 먹자.
  • 잉글랜드: 주황색 E 나라로 다른 맵의 영국과 달리 다 쪼개졌다. 거기에 특유는 커세어. 공중전에는 절륜한 위력을 발휘하나 공중전 자체가 흔치 않고, 공중유닛의 가장 큰 의미인 씨포트 점령이 일반 발키리 보다 어렵다.[17] 하지만, 인프라는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씨폿과 아일랜드만 먹으면 한결 낫다. 땅은 수도를 포함해서 4개가 있다. 이 중 수도를 제외한 곳은 터렛을 제하고 포토 2기만 부수면 먹을 수 있으나, 수도 런던은 시즈모드 탱크 1기와 2개의 포토가 있기 때문에 커세어나 돈이 궁한 게 아니라면 무시하는 게 좋다. 간혹 여기의 발키리들이 플레이어에게 쫓겨나 북해로 와서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그 근처로 지날 때 주의할 것.
  • 프랑스: 주황색 F 나라로 특유는 사라 케리건. 영토는 크나 그게 끝이다. 팩토리와 스타포트도 없는 인프라며, 돈도 적은 편. 여기에 걸린다면, 일단 스타포트를 지어 아일랜드를 가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로서의 프랑스와 달리 점령지로서의 프랑스는 가치가 높다. 수도의 고스트 겹벙커와 벨기에 국경의 포토와 노르망디 2포토만 뚫으면 스페인 부근의 한 개의 땅을 제외하고 다 쉽게 먹을 수 있다.
  • 벨기에: 주황색 G 가뜩이나 좁은 베넬룩스를 네덜란드, 룩셈과 나눠 가졌다. 하지만, 그 대가로 성능은 특출나다. 특유는 일반 다크로 여타 다른 다크와 달리 벨기에 내애서만 메딕으로 생산가능한 가드이기 때문에 다른 보병보다 방어력이 높다. 수가 좀 모인다면, 디텍터로 봐도 썰리는 경우가 대반사. 확장에도 매우 강력하며 초기자원을 6000이나 주기 때문에 양산에도 문제가 없어서 적과 가까운 위치에 걸려도 그냥 썰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서유럽의 깡패국가. 다만, 위에 네덜란드가 있으면 독립국과 식민지의 상화관계가 명확한지 레이스에게 농락 당하기 쉽다. 점령지로서의 가치도 높은 편인데, 좌측 포토 1개만 제거하면 나머지 포토들은 죄다 탱크 저격으로 제거 가능하기 때문. 노르망디에서 시작해서 파리-벨기에-룩셈부르크로 이어지는 라인은 딮인 내 최고의 돈줄로 꼽힌다.
  • 네덜란드: 주황색 H 나라로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좁아 터졌다. 하지만, 역시 성능은 걸출. 아카데미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다 있으며, 레이스 6기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벨기에 파일런을 스나이핑해서 공짜로 먹을 수 있으며, 독일 좌측의 3포토도 네덜란드에 플레이어가 있을 시 2개가 없어지기 때문에 꽁으로 먹을 수 있다. 거기에 커맨드가 겹침이기 때문에 3포토 중 하단 포토를 제거하면 거기에 팩토리를 놓아 머신샵을 달어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거기다가 스타포트·아머리와 가스도 주기 때문에 씨폿 먹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영토 크기를 주고 모든 것을 얻은 나라. 다만, 주변에 독일이라든지 독일이라든지 나라가 있다면 상당히 골치를 앓는다. 네덜란드가 쉽게 밀리지는 않지만, 주변 나라가 냅둘리가 없다. 1:1이면 모르지만 그 외의 경우 확장 루트가 대폭 줄어 들게 된다. 주변에 나라가 없길 기대해보자. 특유는 오버로드로 걸출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수도 점령시 주는 스파이어로 방업이 가능하며, 당연히 속업도 되어있다. 다만, 점령지로서의 네덜란드는 악몽. 수도에 3포토가 있으며, 옆에 독일 3포토가 보조해 주기 때문에 체감은 사실상 6포토. 특유도 오버로드라 초반엔 어지간하면 안 밀린 상태로 남아 있는다.
  • 룩셈부르크: 주황색 I의 나라로 수도와 겹미사일 트랩만 있다. 하지만, 베슬과 탱크라면 아무런 손실없이 먹을 수 있다.

남유럽

빨간색 2번 지역으로 딮인 내에서 최악의 방어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보통 중부 유럽으로 배치되는 오스트리아나 서유럽으로 같이 묶이는 이베리아 지역이나 발칸으로 취급되는 슬로베니아가 여기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사실, 남유럽은 통상적인 지역 구분이 아니라 최악의 방어시설이 있다는 점을 기준으로 나라들이 분류 됐다. 또한, 스페인 탱크를 제외하고 특수유닛들이 방어시설의 악랄함에 못 미치기 때문[18]에 대부분의 경우 마지막까지 방치되는 지역이다. 그래도 남유럽으로 시작할 경우 다행인 것은, 다른 지역에서 남유럽으로 들어오긴 매우 빡세지만, 자신들이 남유럽 밖으로 진출하기는 용이한 편이라는 점. 그리고, 남유럽의 특유들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인컴을 서유럽을 조져서 어찌어찌 확보한다면, 후반에 매우 강력하다는 점이다.

  • 포르투갈: 주황색 J 나라. 모든 디플에서 좋은 일반 히드라가 특유로 에스토니아와 달리 마린으로 생산 가능하다. 여기서도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근처 아일랜드에 영웅 마린이 있고, 포르투갈로 갈려면 스페인-프랑스의 포토밭이나 이베리아 남부의 리스본 3포토·트랩과 히드라들과 스페인 3벙커를 뚫어야 되고, 거기에 수도에서 주는 히드라리스크 덴으로 가스 3을 주고 사업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걸리지 않는 한 잘 사용되지 않는다. 포르투갈로 시작하게 된다면, 그리 좋진 않은데, 일단 국토가 좁아서 히드라가 아주 자주 씹히기 때문에 병력생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스페인의 겹벙커를 포함한 3벙커는 초반의 노업 히드라를 그대로 녹여버리고, 거길 뚫어도 마드리드의 겹포토와 스페인 탱크 6기가 기다리고 있고, 거기까지 뚫어도 스페인-프랑스의 포토밭이 기다린다. 이쯤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이로인해 포르투갈은 초반에 주는 드랍쉽을 매우 잘 활용해야 되며, 다른 국가가 벨기에의 황금줄을 차지하는 것을 막아야 된다. 다만,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에 성공 한다면, 후반 히드라의 미친듯한 화력을 막을 수 있는 곳은 별로 많지 않다. 이 곳의 방어시설도 상기한대로 만만치 않지만, 주변국인 스페인의 경우 기본병력만으로 손 쉽게 뚫기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애초에 여기 잘 안오기도 하고.
  • 스페인: 주황색 K 나라로 특유는 일반 드라군이다. 드라군은 러시아와 달리 탱크로 생산할 수 있으며, 딮인 내 깡패 전차인 모로코에 견줄 수 있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초반에 드라군 8기를 포함해서 병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주변의 악랄한 방시에도 불구하고 확장이 매우 쉬운 편이며, 돈도 적절히 주고 가장 무난한 국가. 다만, 스타포트가 없기 때문에 지중해 공땅과 씨폿을 노릴 수 없다. 스페인에 걸린다면 스타포트를 먼저 짓도록 하자. 이렇든 남유럽에서 가장 무난한 국가지만, 역시 남유럽답게 점령하려 오면 매우 빡치는 곳이다. 먼저 포르투갈쪽엔 겹벙을 포함에 3벙커로 포르투갈 히드라를 제대로 견제하며, 프랑스 쪽에는 곳곳에 박혀 있는 언덕 사이의 포토와 밑에 있는 드라군 6기가 지원을 온다. 거기에 그걸 뚫는다고 해도 수도 마드리드는 또 겹포토. 대부분 스페인을 뚫는 경우는 드라군 성능이 좋아,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편으로 어지간하면 방치되는 지역이다. 다만, 스페인령 섬인 마요르카는 터렛이 1개 뿐이므로 지중해 플레이어들은 필히 먹도록.
  • 스위스: 주황색 L 나라로 특유는 사미르 듀란으로 다른 고스트들과 달리 방어력이 4 달려있다. 이렇게 말하면,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단, 바로 옆에 고스트 내 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고스트가 있으며, 고스트의 주 용도는 보병전을 위해서인데, 대보병전 보병은 이미 리바아나 벨로루시라는 걸출한 유닛들이 있다. 스위스가 시작국가가 아니라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단, 스위스에 걸린다면 주변 지형과 그 지형에 적합하지 않는 특수유닛으로 혼란에 빠지기 쉬운데, 당황하지 말고 벙커에 고스트를 넣어 알아서 이탈리아 북부를 부수게 놔두고, 건물들을 프랑스로 옮기자. 프랑스 동부에는 방어시설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 없이 안착 가능하며, 탱크를 뽑으면 프랑스 북쪽 땅은 스나이핑으로 쉽게 먹을 수 있고, 파리의 겹벙커도 탱크로 쉽게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오스트리아 왼쪽 땅은 방시가 마인이기 때문에 건물 띄우면 첫턴부터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반드시 먹도록 하자. 이렇게 스위스가 밖으로 진출하기는 좋지만, 상대가 스위스로 들어올려고 하면, 역시 남유럽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스위스의 벙커들엔 병력이 들이차게 되며, 벙커 주변엔 마인이 3개 박혀 있어서 언덕이기 때문에 드랍할려고 했던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선사해 준다. 지상으로는 벙커, 공중으로는 터렛과 마인. 이걸 다 처리하고 뚫어도 주는 건 고스트... 이렇기에 딮인 내에서 방치 1순위 국가다.
  • 슬로베니아: 주황색 M의 플레이 불가 국가다. 특수유닛은 스카웃으로 레이스를 뽑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생산 방식이 조금 독특한데, 수도에 건물을 앉혀지게 지으면 지상공격력이 높은 그라운드 스트라이커가 2기 나오며, 건물을 띄워서 지으면 공중공격력이 높은 에어 스트라이커가 2기 나온다. 취사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나오는 스카웃들은 두개가 나온다고 생각을 못할 만큼 출중한 능력치를 자랑하나, 리투나이아 배틀과 마찬가지로 유닛 수 제한이 있다. 하지만, 업글과 물량만 충실 한다면, 대부분의 유닛을 신속한 기동력을 이용해 재빨리 도륙내고 도망갈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노이로제 걸린다. 그러나, 남유럽답게 점령하기가 매우 빡세는데, 좌측 방면은 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이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며, 우측 방면은 악랄한 체코 포토밭 이나 리버의 루마니아를 뚫고 오면, 주황색 t의 벙커들이 반겨주며, 또 오스트리아의 포토들이 협공한다. 거기에 슬로베니아 자체 방시도 만만치 않은데, 포토와 터렛에 시즈모드 탱크까지 있다. 거기다가 포토를 공격할 수 있는 범위는 좁아서, 근접으로는 유닛을 천천히 흘려서 탱크 스플래쉬로 부숴야 되는 지경이다. 만약, 슬로베니아에 관심이 많은 딮인러들이라면, 이렇게 육로로 가는 미친 방법 대신에 드랍으로 먹도록 하자. 드랍만 하면 단순히 포토 1개뿐인 수도이므로 손 쉽게 먹을 수 있다.
  • 오스트리아: 주황색 N 나라로 특유는 일반 저글링이다. 마린을 생산하면 2기씩 나오며, 수도 우편의 스포닝 풀에서 가스 3으로 아드렌날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안 솔저는 딮인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서 아드렌날린업과 풀업을 한 후반에는 1기당 32.5원이라는 매우 싼 값에 지상의 모든 적들을 도륙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후반에 잘 컸을 때의 이야기. 오스트리아 저글링의 초반 공격력은 3이라는 매우 처참한 수치이기 때문에 초반의 모든 방어시설에 공격력이 1밖에 안 박힌다! 거기다가 오스트리아는 씹노답 체코와 더불어서 선천적으로 가스가 필요한 국가에서 가스를 제대로 안 주는 유이한 국가라서 자체적으로 아드렌날린 업을 할 수 없다! 거기다가 주변 방시는 핵노답 삼형제 슬로베니아-스위스-이탈리아에 주황색 t의 벙커와 체코의 포토밭, 루마니아의 리버들, 독일 남부의 포토밭들이다. 이쯤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하지만, 어찌됐건 확장만 하면 후반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줌으로 어떻게든 활로를 찾아보자. 아,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방시도 역시 주변국 몹지 않다. 근묵자흑이라고 방시 핵노답들과 옆에 있으면 똑같이 방시가 핵노답이다. 일단, 좌측 마인 2개는 초심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해주고, 본진에선 겹포토 2개를 포함해서 그 좁은 동네에 포토가 5개 박혀 있으며,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언덕이면서 스위스보다 입구가 더 좁다. 거기다가 밑에 슬로베니아 탱크가 지원사격 하는 것은 덤. 저그가 진짜 궁한 스웨덴 뺏긴 핵노답 체코 나라가 아니라면, 안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스와 더불어 방치 1순위 국가. 하지만, 당신이 체코라면 체코 쪽에서 탱크 드랍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다른 나라고 그리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체코를 먹는 시점부터 시간은 후반을 가리키고 있을 것이라 힘들 뿐. 또한, 오스트리아 좌측 도시는 마인 뿐이므로 아무런 피해 없이 먹을 수 있다. 주변 국가는 엔베등을 띄워서라도 필히 먹자. 진짜 공땅이다.
  • 이탈리아: 주황색 O 나라로 특유는 감염된 케리건이다. 트루퍼답게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남서쪽에 있는 유일한 트루퍼로 용도가 많다. 그러나, 그걸 가진 나라가 이탈리아라는 것이 문제. 육로로는 프랑스 방면엔 좁은 지역의 2포토를 뚫으면 스위스의 벙커와 협공하는 이탈리아 벙커가 있으며, 독일 방면에는 오스트리아의 마인 2기에 마찬가지로 스위스·이탈리아 벙커가 협공한다. 여기를 다 뚫어도 포토 1기가 맞이해 주며, 거기까지 뚫으면 수도 로마에 2벙커와 시즈모드 탱크가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시칠리아는 2터렛이 있고, 주황색 r 코르시카 밑에 사르데냐는 8업 마린이 있어서 마린 공땅을 저지한다. 하지만, 해로로 간다면 상황은 훨씬 좋아진다. 먼저, 본토 남부 도시는 터렛 뿐이길래 손 쉽게 먹으며, 시칠리아에 터렛이 2개 있기 하나 양 끝에 있어서 드랍쉽이 파괴되지 않고, 유닛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사르데냐에는 마린 대신에 파벳을 내리면 되고, 이탈리아 수도는 업이 된 탱크 6~12기를 데리고 가면 의외로 손 쉽게 점령할 수 있다. 그리고, 북부의 베네치아는 포토는 탱크로 저격이 가능하고, 벙커는 마린 벙커이므로 역시, 탱크로 저격이 가능하다. 고로 이탈리아를 갈 때는 밑에 바닷길로 가자. 위에 뭍길로 가면 무조건 망한다. 만약, 이탈리아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스페인 다음으로, 아니, 스페인보다 더 좋은 남유럽 국가에 걸리게 된 것이다. 일단, 스위스는 벙커에 고스트를 넣고 시야만 밝히면 알아서 부숴주며, 스타포트가 있으므로 발키리만 뽑으면 지중해 씨포트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드랍쉽으로 지중해의 공땅 들을 손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이탈리안 트루퍼는 확장에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여러모로 살만한 국가다.
  • 코르시카: 주황색 r 지역으로 프랑스의 도시다. 사르데냐와 달리 터렛 1기 뿐이므로 지중해 근처라면 필히 먹자.
  • 크토아티아-헝가리-슬로바키아: 주황색 t 지역으로 딮인 내에서 소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도시가 배당되지 않은 세 나라들로 추정되는 지역. 벙커 4기가 있으며, 마린과 고스트가 고루 박혀 있다. 뚫어도 땅이 없기 때문에 루마니아가 아닌 이상 후반이 되기 전엔 냅두자.

스칸디나비아

빨간색 3번 지역으로 지역들 중 가장 적은 숫자인 4개의 나라밖에 없다. 그러나, 나라들 하나하나 특출난 편이며, 발트해와 북해과 반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혼자 낙오된 덴마크 본토를 제외하고 외세의 침입에도 매우 안전한 편이다. 거기다가 두 씨포트와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나라들은 2씨폿을 할 수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중앙에 있는 제작자가 사실 스웨덴인임을 추정할 수 있는 스웨디쉬 가드는 딮인 내 최고의 씹사기 유닛이라 지상으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서유럽에 꿇릴 것이 없는 지역이다.

  • 덴마크: 주황색 P 나라로 플레이어들이 처음 이나라 걸리면 좁은 본토에 드랍쉽하고 스타포트도 없는 것을 보고 한탄을 할 것이다. 그러나, 좌측 상단으로 시야를 돌리면 전혀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좌측 상단 주황색 u 페로 제도에는 스타포트와 레이스·드랍쉽, 아머리가 제공 되어 있다. 거기다가 가스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씨포트를 먹기에 매우 유리하다. 거기다가 페로 제도의 드랍쉽과 본토의 기본 병력들은 아무런 병력 생산없이 터렛 뿐인 스웨덴 남부의 2개의 땅을 손 쉽게 먹게 해주며, 주어지는 배럭이나 팩토리에서 병력을 좀 만 더 뽑으면, 딮인 내 최고의 유닛인 스웨덴 저글링을 손에 얻을 수 있다. 이 후 스웨덴으로 전 유럽을 휩쓸면 되며, 스웨덴을 뚫으면 바로 옆에 발트해 씨포트도 있음으로 발키리를 조금 만 더 생산해서 먹으면 된다. 네덜란드와 마찬가지로 영토 크기를 주고 모든 것을 얻은 국가. 하지만, 주변에 투 씨폿이나 스웨덴을 방해할 수 있는 네덜란드라든지 네덜란드라든지 핀란드라든지 핀란드라든지 국가가 있으면 영토 크기에 맞는 국가가 되버린다. 최강국 중 하나는 맞지만, 주변 나라 유무를 심하게 탄다. 덴마크의 특수유닛은 다크아칸으로 피드백, 마인드 컨트롤, 마엘스트롬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수도 옆 스타게이트에서 가스로 생산해야 되며, 마컨은 가스로 스타게이트 옆 템플러아카이브에서 마컨이랑 마나 업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 여러모로 가스를 많이 써야 되는데, 다행히도 본진에 가스 유전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안가고, 씨폿을 쉽게 먹을 수 있는 국가라 후반가서는 가스 걱정을 안해도 된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 다크아칸을 노리긴 힘든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좁은 섬에 2포토가 있는 지라 공략하기 매우 난감하다. 거기다가 본토의 포토도 겹포토가 가스 유전 옆엔 벙커가 있다. 좁은 땅에 있는 건 다 있는 셈. 가스가 썩어 넘치는 국가가 아니라면 다른 데를 노려 보자.
  • 노르웨이: 주황색 Q 나라로 특유는 영웅 벌처다. 딮인 내에서 벌쳐 특수유닛은 인페스티드 테란 2기로 둔갑하는 알제리를 제하곤 씹노답 체코와 노르웨이 뿐이기 때문에 특수유닛으로서의 가치는 매우 높다. 실제로 운용해 본다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메카닉 특수유닛은 모코로와 불가리아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실제로 노르웨이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별로 쓰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계륵. 하지만, 북부에서 보병유닛을 카운터칠 수 있는 유닛은 근접인 스웨디시 가드나 피니쉬 트루퍼를 제외하고는 노르웨이 벌처밖에 없기 때문에 보병을 카운터칠 목적이라면 밥 값은 한다. 시작국가로서의 노르웨이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먼저 인프라는 스타포트를 제외하고 모두 있고, 가스 유전도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 북해와도 가깝기 때문에 스타포트만 짓는다면 북해 씨포트를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초반에 주어지는 병력들은 스웨덴 남부를 뚫어내기에 충분하다. 드랍쉽을 잘만 이용한다면, 스코틀랜드의 섬들과 스웨덴 북쪽의 도시를 손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덤. 이렇게 땅을 먹은 뒤, 본진에서 충원된 병력으로 스톡홀름을 얻어 내고, 발트해 씨폿까지 먹어낸다면, 두려운 국가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노르웨이를 밖에서 먹으려 하게 된다면, 남유럽이 떠오를 수 있다. 수도는 전방에 포토가 있고 후방에는 벙커와 벌처가 지원사격을 하며, 입구는 딮인 내 최고 몸빵 건물인 커맨드로 막혀있다. 플레이어가 일부로 지은 요새라고 해도 믿을 심시티. 게다가, 노르웨이는 육로의 경우 무조건 스웨덴을 거쳐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노르웨이-스웨덴 국경의 스웨덴 포토까지 더블로 처리해야 되서 노르웨이 정복은 매우 까다롭다. 거기다가 스칸디나비아의 산맥 고증이 매우 쓸데없이 뛰어나기 때문에 지형도 험준한 편이다. 가스 유전이 언덕위에 있는 것은 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북부의 도시들은 쉽게 뚫을 수 있는 편. 그래도 특수유닛은 그렇게 선호되지 않고, 가스는 러시아나 덴마크등 다른 대체지가 있기 때문에 근처 국가거나 돈이 궁하지 않으면 거의 가지 않는 동네.
  • 스웨덴: 주황색 R 나라. 대망의 스웨덴이다. 특수유닛은 영웅 저글링 2기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딮인은 각 병종별 특성이 매우 뚜렷한 편인데, 파이어벳 계통의 트루퍼는 강력한 근접 공격력이 특징이고, 벌처 계통의 유닛들은 대보병전 메카닉 유닛이다. 스웨덴 저글링의 특성은 메딕 계통의 가드로 보병들 중에서 단단한 보병을 칭한다. 한마디로 스타 내에서 가장 강력한 DPS를 가진 유닛이 단단하기까지 한 것. 거기다가 오스트리아와 달리 기본 스탯이 그렇게 처참하지도 않다. 머 하나 꿇릴 것이 없는 유닛. 진짜 제작자가 스웨덴계 캐나다인인가 물론 고스트나 트루퍼계열의 유닛 등에게 한타에서 밀리긴 하지만, 스웨디시 저글링의 가장 큰 가치는 확장에 있다. 어느 국가건 스웨덴을 손에 얻기만 하면, 값싼 저글링으로 유럽에서 닥돌하면서 모든 것을 밀어 버릴 수 있다. 괜히 이 문서 내에서 여러번 강조된 것이 아니다. 심지어 스웨덴을 먹기도 매우 간단하다. 육로로의 스웨덴은 상당히 험악해 보이지만, 스웨덴 남부에 드랍을 한다면, 플레이어는 해안을 따라 포토 3개와 벙커 1개와 시즈모드 탱크 1기만 부수면 스웨덴을 전부 먹을 수 있다. 강력한 주제에 먹기도 쉬운 것. 그러나, 제작자도 스웨덴이 강력한 것을 알기에 물론 강력한 정도를 뛰어 넘었지만... 주변 국가에 스웨덴 저격 방시·유닛들을 배치해 놨다. 좌측의 노르웨이 벌처와 상기한 오슬로의 요새는 그 스웨덴으로도 확장하기 매우 힘들게 하며, 우측 핀란드와의 육로는 파벳이 들어가있고, 헬싱키 좌편엔 피니쉬 트루퍼를 비롯한 보병 병력이 있다. 거기다가 밑에 독일로 상륙하자니 벙커들과 독일 아칸들이 방해를 한다. 저글링으로 무작정 확장하려고 들면 낭패를 보는 셈. 그러나, 본진에 있는 스타포트를 잘 이용하게 되면 말은 달라진다. 벙커안에 있는 기본병력들로 노르웨이 북부를 점령하고, 씨폿을 위한 발키리를 뽑아 주면서 드랍쉽 3기에 스웨덴을 꾹꾹 눌러 담아서 에스토니아로 가면 된다. 에스토니아는 터렛과 벙커와 히드라들만 정리하면 모든 땅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스웨덴 24기면 충분히 점령 가능하며, 에스토니아 특유가 히드라여서 스웨덴과의 궁합도 찰떡이다. 거기다가 에스토니아는 스웨덴으론 뚫기 힘든 독일이나 오슬로를 매우 잘 뚫게 해준다. 그러면서 투 씨폿까지 가져간다면 걱정따윈 없을 것이다.
  • 핀란드: 주황색 S 나라로 특유는 영웅 파이어벳'. 근접에 한하면, 거의 모든 것을 짓잇기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연계할 특수유닛이 아일랜드로 멀리 있는 것이 흠. 다른 곳에서 파벳을 노려 이곳으로 온다면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도시들이 방시에 붙어있기 때문에 잘 먹기 힘들며, 수도는 좌측에 바이오닉 군단이 있어서 어지간한 병력으로 밀어내기 힘들다. 궁한게 아니라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인프라가 충실하기 때문에 씨포트를 쉽게 노릴 수 있고, 헬싱키 좌측엔 바이오닉 유닛들이 많아서 병력을 조금만 더 뽑으면 주어진 드랍쉽으로 스톡홀름을 바로 먹을 수 있다. 핀란드의 스톡홀름 점령 드랍은 덴마크조차 막지 못하는 강력한 드랍이므로 스톡홀름은 거의 무조건 적으로 먹을 수 있다. 그 후, 밑의 에스토니아를 뚫어서 저글링-히드라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유린하면 된다. 거기다가 저글링의 강력한 카운터 중 하나가 영웅 파이어벳인데 그것은...
  • 페로 제도: 주황색 u 도시로 덴마크의 영토이다. 스타포트와 레이스·드랍쉽, 아머리가 있어 덴마크에게 아주 큰 힘을 실어 준다. 그러나, 여기를 점령하긴 곤란한데, 터렛은 기본에 트랩이 깔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덴마크 스타팅이 아니면 버려지는 곳.

동유럽

빨간색 4번 지역으로 쫌생이 서유럽과 달리 광활한 평야를 자랑한다. 하지만, 도시 수는 서유럽과 비슷하다. 도시는 적은데 땅은 넓은, 한 마디로 속 빈 강정. 그러나, 벨로루시를 필두로해서 강력한 특수유닛이 즐비하여 있으며, 동유럽의 평야는 그 강력한 특유들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돈줄만 확보한다면 부족할 게 없을 것이다. 물론 그 돈줄 확보가 제일 빡세겠지만...

  • 에스토니아: 주황색 T 나라로 특유는 영웅 히드라. 포르투갈과 달리 고스트로 생산 가능하며, 가격만큼 성능도 더 뛰어나다. 사업이 되있는 것은 물론. 그러나, 이것으로 확장 하기엔 주변의 방시가 좀 골치 아프다. 일단, 남쪽 라트비아의 벙커는 히드라를 스페인의 벙커처럼 녹여버리며, 여차하면 밑의 리투아니아 배틀이 증원온다. WarShip이 대체 왜 육지에서 증원을 오는데? 이런 Ship 북쪽의 러시아는 일단 자체 심시티로 길이 막힌 상태고, 길을 뚫으면 포토 2개 뿐이고 뒤로 땅 2개가 더 있지만, 좁은 길에 히드라를 쑤셔박기엔 손해가 크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진에 있는 드랍쉽을 이용하는 것. 드랍쉽으로 병력들을 스웨덴 북부로 꾸준히 나른 후, 날랐던 병력으로 스웨덴을 다 먹어버리면 된다. 거기에 팩토리가 있기 때문에 스타포트와 아머리를 지어서 발트해 씨폿을 준비하고, 스웨덴-에스토니아 저그조합으로 평야지대를 밀어버리면 만사 OK. 스웨덴-에스토니아-체코[19] 저그조합은 모든 딮인러들이 완성하고 싶은 조합이라 모두 노리기 마련인데,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먹기 매우 쉽다. 에스토니아 서쪽에서 섬 1개는 마린을 떨궈서 먹고, 본토에 드랍을 하면 남쪽의 마인과 벙커, 북쪽의 포토 2개는 무시하고 에스토니아 본토를 모두 먹을 수 있다. 다만, 에스토니아 서쪽 바다는 발트해 씨폿이나 스웨덴을 거쳐야 됨으로 미리 뚫어놓자.
  • 라트비아: 주황색 U 나라로 과거에는 디파일러 특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도 뿐인 플레이 불가 국가다. 벙커 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벙커들은 에스토니아의 신경을 긁기 충분하다. 에스토니아로 공격시 상기한대로 리투 배틀이 지원 옴으로 주의. 리투아니아는 배틀로 손 쉽게 먹을 수 있다. 리투에 걸리면 바로 먹도록 하자.
  • 리투아니아: 주황색 V 나라로 특유는 일반 배틀로 수도 옆의 애드온으로 생산 가능하다. 스코틀랜드와 다르게 지상 공격력에 중점이 두어 있으며, 인구수를 잡아먹으면서 유닛 제한도 있다. 모은다면 강력한 유닛임은 분명하지만, 유닛제한이 있고, 체력이 400으로 낮고 비싸기 때문에 리투에 걸리지 않는다면,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다. 리투아니아의 인프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상당히 병신같은 독특한데, 배럭과 팩토리가 없고 2스타포트다. 때문에 다른 곳처럼 탱크로 확장하기엔 너무 늦다. 그래서, 배틀을 잘 활용해야 되는데, 일단, 라트비아 벙커를 배틀로 쓸고, 발트해 씨포트를 발키리와 같이 먹은 다음에 폴란드 단치히 파일런을 배틀로 저격하면 된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진격하긴 힘든 것이 체력이 낮아 터렛에게 매우 취약하며, 주변 폴란드·벨로루시·에스토니아 모두 저격용 터렛을 보유 중이다. 그러므로 늦긴 해도 탱크를 뽑도록 하자. 그게 살 길이다. 게다가 이 나라. 다른 곳에서 들어올 때도 매우 빡친다. 기본 배틀 3기는 터렛이 있는 주변국이 아닌 이상 짜증을 유발하며, 포토도 충분히 있고, 저격이 가능한 위치가 있지만, 그 위치가 매우 협소해서 위치 잡느라 죽기 일쑤. 때문에 서유럽 국가들의 확장은 대부분 폴란드를 끝으로 중단한다. 여기를 먹는 것은 주변의 돈이 궁한 국가들 뿐.
  • 벨로루시: 주황색 W 나라로 특유는 일반 질럿·아칸·하템, 프로브다. 제작자가 벨로루시인인가요? 무슨 특유가 4개씩이나 있죠??? 수도의 넥서스에서 프로브를 생산할 수 있으며, 프로브는 게이트와 파일런을 건설해 질럿과 하이템플러를 생산할 수 있다. 질럿은 강력한 방어력으로 충분한 업글이 받쳐진다면, 능히 보이는 것을 모두 썰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위대하신 포토느님은 그런 방어력따위 씹어 먹고, 주변의 배틀과 마인, 시즈모드 탱크는 질럿을 박살내기 충분하다. 그래서 하템을 뽑자니 하템 단독은 공격과 스톰이 불가능한 그냥 잉여 유닛에 불과하며, 2기를 뽑아서 아칸으로 만들어야 공격이 가능한데, 이렇게 나온 아칸은 체력 1000등 우월한 스탯을 가진 유닛이지만, 하템 생산시간과 아칸 합체시간이 매우 길고, 하템은 2 가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벨로루시의 초반 확장은 필연적으로 프로브로 하게 된다. 프로브의 초반 공격력은 생각하던 것 보다 의외로 높아 1부대면 포토 2개정도는 뚫으며, 생산시간이나 가격도 적절해서 초반 확장에 매우 알맞다. 생산한 프로브들은 북동쪽으로 가서 러시아 땅들을 먹어 벨로루시-러시안 플토 조합을 구축하면 된다. 벨로루시의 특유는 딮인 내에서 매우 강력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군침을 흘리는 사람이 많은데, 먹기 좀 까다롭다. 국경의 벙커는 파벳이라 스웨덴이 아니라면 괜찮지만, 가장 좌측의 포토는 겹 포토고, 본진에는 겹벙커가 있다. 벨로루시가 내륙이 박혀 있어서 가기 힘든 것도 덤. 자신이 플토플토가 아니라면 굳이 가진 말자. 먼 길이다.
  • 러시아: 주황색 X 나라로 특유는 영웅 드라군. 스페인과 달리 골리앗을 뽑아 생산할 수 있다. 체력과 쉴드의 배분이 적절한 스웨덴 탱크와 달리 쉴드만 덕지덕지 붙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고스트에게 아주 쉽게 녹아 내린다. 하지만, 유닛의 성능은 걸출한 편으로 업글만 제대로 한다면, 충분히 유럽을 휩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특유를 가진 러시아는 초기 자본이 1000골드로 딮인 내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에 속하며, 넓은 땅에 비해 인컴도 썩 좋지 않다. 가스 유전이 있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지만, 씨폿을 위한 발키리 공업은 바다까지 가기 험난해서 써먹기 힘들고, 벨로루시 아칸은 가스 이전에 미네랄의 압박을 버틸 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가장 만만한 방시가 벨로루시이므로 눈물을 머금고 벨로루시를 가서 후일을 도모하자. 러시안 모빌봇은 말한대로 쓸만한 성능이라 여러 곳에서 노리려고 온다. 국경을 따라 늘어진 긴 포토 끈을 보면 현기증이 날 수 있지만, 한곳만 뚫으면 대부분의 도시를 다 먹을 수 있음으로 알아두자. 핀란드-에스토니아-러시아 삼각 국경 포토를 뚫거나, 벨로루시 동북지역을 뚫으면 북쪽 끝의 2개 땅에 각각, 국경도시 1개씩을 얻는다. 수도는 3포토지만, 왼쪽 2포토만 처리하면 되는 쉬운 땅이며, 가스도 2포토 뿐이므로 가스가 궁하면 먹도록 하자. 다만, 러시아의 지형을 잘 모른다면 돌아댕기다가 벙커나 드라군이나 포톤 등에게 개죽음을 당할 수 있음으로 미리 길을 잘 파악하거나 조심조심 가야 된다. 주의.
  • 우크라이나: 주황색 Y 나라로 특유는 알렉세이 스투코프로 2기씩 생산된다. 스탯은 일반 고스트와 다르지 않지만, 2기씩 생산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양산한다면 엄청난 물량을 볼 수 있으며, 통상적인 상성조차 씹어 먹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딱히 양산 되지 않았다고 해도 러시아나 에스토니아-스웨덴 저그 조합을 상대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다만, 연계할 유닛이 핀란드나 저 멀리 아일랜드밖에 없어서 우크라이나가 시작국가가 아니라면 잘 쓰이진 않으며, 고스트만으로 주변 방시를 뚫기엔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다. 가스 유전이 있고, 흑해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씨포트 먹기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그 후의 확장이 애매한 편. 폴란드 우측의 땅을 공짜로 먹고, 몰도바를 먹고 나면 다른 곳은 배틀이나 드라군이나 리버나 포토와 겹벙커의 압박으로 가기 매우 애매할 것이다. 고로 우크라이나를 한다면, 신중히 생각해서 확장하도록 하자. 다른 곳에서 우크라이나로 온다면, 먹기는 쉬운 편이다. 몰도바쪽 방시가 특히 헐거운 편인데, 몰도바 북쪽 언덕은 벙커 2개뿐으로 그냥 가서 먹으면 되고, 몰도바 우편은 포토 뿐이다. 수도에 벙커와 시즈모드 탱크가 있지만, 평야이므로 달려들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를 가로지르는 강의 다리엔 마인과 트랩이 있음으로 주의. 강을 건너면, 공땅 1개와 아래에 포토2개가 방어하는 유전이 있다. 가스가 궁한 벨로루시라든가 벨로루시라든가 플레이어들은 먹도록 하자. 몰도바 이외의 방면도 벨로루시와의 국경을 제외하면 쉬운 편이므로 근처라면 뚫도록 하자.
  • 몰도바: 주황색 Z 나라로 수도만 있는 중립국이다. 포토 2개 뿐인 매우 심플한 구성이므로 근처라면 필히 먹도록 하자.

중유럽

빨간색 5번 지역으로 광활한 평야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유가 그렇게 걸출하지도, 돈을 그리 많은 주지도 않는 지역이지만, 딮인 내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데, 딮인의 모든 길을 이곳으로 통하기 때문. 딮인의 대부분의 싸움은 한 지역에서 찌질거리지 않고, 각 지역의 패자Loser가 아니다.들끼리 싸우는 각축전으로 상대 지역으로 가기 위한 교통로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중유럽은 각 지역을 이어주는 교차지로 이곳을 장악해야 다른 플레이어의 본진으로 처들어가기 쉽다. 따라서, 지역전이 아닌 이상 중유럽 장악 여부는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독일: 주황색 o 나라로 특유는 영웅 아칸. 그러나,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는 벨로루시 아칸과 달리 골리앗으로 뽑을 수 있는 쉴드 덩어리 유닛이다. 스웨디시등을 상대하는 대는 매우 요긴하나, 메카닉이나 고스트가 섞이기만 해도 퍼퍼펑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의 벨쥼과 연계가 아니라면, 대부분 버리고 일반 골리앗을 쓰는 성능. 중부에 광활한 영토와 있을 건 다 있는 인프라, 동서남북으로 적절한 확장 루트와 위쪽엔 씨폿 두개가 있는 아주 적절한 국가로 입문자가 하기엔 매우 적절하다. 탱크만 뽑아주면, 서로는 노르망디까지, 동으로는 폴란드까지 손 쉽게 먹고, 남으로는 스위스는 탱크로 저격해 주면 생각보다 쉽게 먹으며, 북으로는 스웨덴을 꽁으로 먹어 갈 수 있다. 물론 우리 철벽의 오스트리아와 체코느님은 그딴 거 없다. 거기에 스타포트로 발키리를 뽑으면 씨폿도 금방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이여서 확장하기 전에 주변 유저에게 밀려버릴 수 있다. 적절히 방어군을 쌓아 두자. 유럽의 허리이므로 대부분 먹으러 드는 곳인데, 생각보단 먹긴 쉽다. 베를린은 아칸떼와 포토 1개 뿐이므로 아칸만 처리하면 쉽게 먹으며, 베를린 쪽에서 들어가면 북부의 포토들은 모두 탱크로 파일런 저격이 가능하다. 서쪽으로 오면 남부의 포토들을 건들여야 되서 골치가 아프지만, 평야에 있는 포토다 보니까 의외로 쉽게 밈으로 크게 안 쫄아도 된다. 남서쪽 포토 살짝 위쪽엔 트랩이 하나 있음으로 주의.
  • 폴란드: 주황색 p 나라로 특유는 옵저버. 본진의 로보틱스에서 뽑을 수 있으며, 초반에 주는 3가스를 속업을 할 수 있다. 비록 전투용 유닛은 아니지만 벨기에나 터키 다크가 자주 쓰이는 딮인 내에선 매우 유용한 유닛. 가깝다면 충분히 노릴만한 유닛이다. 인프라는 배럭 3개가 꼴랑 끝으로 팩토리도 스타포트도 아머리도 없는 노답 인프라지만, 초반 인컴이 괜찮고, 기본으로 주는 탱크 3기는 허약한 베를린을 노리기 충분하다. 단, 아칸은 목적의식이 충실한지 주변 벙커나 포토가 때려도 탱크만을 따라 붙음으로 탱크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렇게 베를린을 먹고나면 독일항목에서 상기한 대로 저격으로 땅을 먹어가면서 씨폿 준비를 하면 된다. 만약, 베를린 커맨드를 부수는 것이 느리다고 생각되면, 본진 벙커들에서 마린을 빼서 부수도록. 간혹 폴란드의 인컴이 높고 마린 사업을 할 수 있는 가스 3을 준다는 점에서 3배럭에서 올마린을 뽑아 리투에서 노르망디까지 쓸어버리는 확장 방법이 있다. 매우 비효율적일 거 같으나 의외로 확장이 잘 됨으로 자기는 탱크 컨트롤 하기 귀찮다 싶으면, 이리 하면 되겠다. 옵저버가 좋다보니 주변에서 노리러 오는데, 서쪽 벙커들은 탱크들로 쉽게 뚫고, 포톤이 적지 않게 있지만, 평야지대에 포톤들이 띄엄띄엄 있음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서유럽 확장이 노르망디로 시작해서 폴란드로 끝나는 이유. 다만, 동쪽에서 온다면 좀 골치 아플 것이다. 파일런을 저격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로보틱스의 파일런은 수도를 점령해야 줌으로 사실상 저격이 불가능. 단치히 파일런은 배틀이 아니고서야 저격할 수 없다. 여기를 뚫으려 한다면 병력 손실을 좀 감안해야 될 것이다.

스테이트 모드에서 특유는 울트라에 배럭 3개가 팩토리 2개로 바뀐다.

  • 체코: 주황색 q 나라로 특유는 일반 울트라. 딮인 내 유일한 울트라지만, 취급은 그리 좋지 않다. 벌처로 생산하기 때문에 스탯이 썩 좋지 않은 편이며, 수도에서 추가로 방업이 가능하지만 가스를 8이나 요구 한다. 딮인 내 최고로 높게 가스를 요구하는 업글. 문제는 이걸 해야 그나마 좀 써먹을 만하다는 것. 설령 이 걸 써먹을 가스가 있고 저그조합을 구축하고 있다고 해도 체코의 방시는 이를 꺼려지게 한다. 우측에 3포토, 좌측에 겹포토 포함 3포토, 중앙에 겹포토. 도시 2개주제에 이런 미친 포토 숫자 때문에, 분명 평야뿐인 지형이지만, 방시의 악랄함은 딮인 내 최고를 달린다. 아무리 후반에 잘 컸다고 해도 후반의 플레이어의 병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시 숫자. 심지어 파일런 저격도 만만치 않다. 뚫을려고 한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먹기 힘들어서 체코로 시작하면 또 좋으냐? 그것도 그렇다고 말하기 힘들다. 일단, 가스 업글을 요구하는 대부분 국가는 유전을 주거나 그 업을 할 수 있는 가스를 주지만, 체코는 기본에 주는 메딕 업글 하라는지 가스를 3밖에 주지 않는다. 울트라 업글엔 택도 없는 양. 그나마 울트라랑 메딕들로 초반에 확장을 어찌어찌 할 수 있지만, 씨포트를 노릴 스타포트도 없고, 주변 방시도 체코에겐 좀 가혹하며, 결정적으로 초반 인컴이 쓰레기라 유닛을 진짜 잘 살리면서 플레이 해야 된다. 그러나, 이렇게 잘 플레이를 한다고 쳐도 주변의 폴란드나 차라리 오스트리아를 고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여러모로 딮인 내 최약체. 그래도 멘탈을 부여 잡고 좀 해본다면, 나름대로 할만할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드랍으로 뒤에서 탱크로 저격하면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고, 기본으로 팩토리를 줘서 스타포트도 금방 지을 수 있다. 어찌어찌 벨기에-덴마크-폴란드 삼각형의 구역을 다 먹는다면, 오스트리아-체코 저그조합은 지상만으론 막기 힘들 것이다.

발칸반도

빨간색 6번 지역으로 플레이 가능한 국가는 4개밖에 없지만, 돈 먹는 하마 뺨치는 리버를 제외하고 딮인 내 최고를 달리는 특수유닛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좁은 곳에 도시들이 몰려 있다보니 서유럽의 황금줄에 유일하게 대항이 가능한 돈줄이기도 하다. 그러나, 좁은 만큼 방시도 많으며, 방시들이 지형과 함께 괴랄하게 배치되어 있다 보니, 확장하기가 많이 까다롭다. 여러모로 중급자를 위한 지역이다.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주황색 a 국가로 수도만 있는 나라다. 언덕위의 아이리쉬 벙커와 바로 옆 골짜기에 터렛으로 괴랄하게 배치되어 있으나, 세르비아 쪽에서 탱크를 이용하면 무손실로 먹을 수 있다. 또, 세르비아가 스타팅이라면, 벙커는 없어짐으로 건물을 띄워 무조건 먹자.
  • 세르비아: 주황색 b 나라로 특유는 영웅 질럿. 그대로 초반 확장에 쓸 수 있는 걸출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괴랄한 배치는 세르비아 자신이 담당하기 때문에 초반 확장에 큰 문제가 없다. 거기다가 스타포트와 초반 드랍쉽 3개를 주므로 드랍쉽으로 이탈리아 남부 등 공땅 플레이와 씨포트가 가능하다. 시작하면 가스를 주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슬로베니아를 점령하고 레이스를뽑아 슬로베니아 에어스트라이크로 시포트를 먹는것도 괜찮은 방법. 여러모로 좋은 국가다. 다만, 여길 먹으려 들면 괴랄한 방시 배치에 초보자는 멘탈이 뽀개질 수 있다. 먼저, 남부에 포토 2개는 수도 쪽 공략하는 플레이어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며, 본토의 벙커 2개는 쉽게 부술 수 있지만, 가스 언덕 위의 고스트 벙커는 수도에 건물을 짓는 것을 거부한다. 남부의 포토를 부수고 탱크를 몰고 가서 박살내야 된다. 여러모로 먹기 귀찮은 동네. 하지만, 세르비안 트루퍼는 말했다시피 좋은 성능을 자랑하고, 가스 유전도 있음으로 체코같은 창렬 국가는 아니다. 되려 네덜란드 만큼 잠재력이 있는 국가.
  • 루마니아: 주황색 c 나라로 특유는 리버. 당신이 생각한대로 포토를 사거리 밖에서 요격할 수 있다. 그러나, 스캐럽은 개당 50골드씩 잡아 먹고, 스캐럽 공업은 가스를 요구하기에 루마니아에 걸리지 않는다면 대부분 쓰지 않는다. 그래도 리버의 성능은 절륜하기 때문에 루마니아는 근접 모든 국가 상대로 1:1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근접이 아니라면 말은 달라진다. 루마니아의 인프라는 시궁창이며, 리버가 요격은 가능하지만, 돈을 잡아먹으면서 확장 속도는 느리다. 조금만 거리가 있다면 휩쓸리기 이상. 1:1에서 카운터를 위해 픽하는 게 아니면 껴려지는 국가다. 리버는 돈 잡아 먹는 하마인데, 루마니아의 방시도 침략자의 돈을 잡아먹기 충분하다. 왜냐하면 리버가 방어한다. 어지간한 소형 유닛은 녹아 내리며, 리버를 제외해도 벙커와 성큰·포토들은 충분히 플레이어의 돈을 소모시킨다. 내가 하건, 가건, 여러모로 돈을 많이 잡아먹는 동네다.
  • 불가리아: 주황색 d 나라로 특유는 영웅 골리앗. 아주 걸출한 성능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유저가 선망하는 유닛 중 하나. 대부분의 유닛들 상대로 상성상 앞서며, 골리앗은 가격이 400골로 600골인 탱크보다 싸기 때문에 양산에도 매우 적합하다. 그러나, 초반확장을 하기엔 살짝 애매한 것이, 주변의 탱크나 리버는 골리앗을 잘 잡고, 무엇보다 세르비아의 언덕 고스트 벙커를 골리앗 만으로 처리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러므로 소수의 탱크로 확장하면서 흑패 씨포트를 준비하도록 하자. 골리앗의 성능은 딮인러들은 대부분 익히 알기 때문에 먹으러 올텐데 불가리아에 오면 그 걸출한 성능의 골리앗 대엿기와 포토 3기, 벙커가 방어하고 있다. 가장 손실이 적은 방법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벙커와 골리앗을 죽이고 파일런 저격으로 포토를 안전히 제거하는 거지만, 이렇게 할려면 당신이 그리스거나 그리스를 먹은 상태여야 한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세르비아쪽 육로로 언덕벙커와 남쪽의 참견쟁이 포토를 무시하면서 들이대거나 이스탄불로 드랍해 4포토와 불가리안들을 물량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먹기가 상당히 고달프겠지만, 불가리안의 성능은 공갈체코에 비하면 충분히 그 방시를 뚫는 값을 한다.
  • 그리스: 주황색 e 나라로 특유는 셔틀. 그러나, 딮골에서 날라댕기던 그 셔틀만큼의 성능은 아니다. 초반에는 섬 2개를 먹으면 부숴지며, 드랍쉽과 달리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드랍쉽보단 초반 확장에 덜 유용하다. 하지만, 업글을 좀 했거나, 전쟁 때는 빠른 이속으로 적진으로 돌파할 수 있음으로 밥값을 못하는 유닛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다만, 딮골처럼 혼자 캐리하는 그런 사기 유닛이 아니라는 소리. 어찌됐건 대부분 이 셔틀을 먹고 싶어 할텐데, 그리스의 방시는 매우 짜증난다. 육로로는 3포토와 4탱크가 물량공세로 방어에 나서며, 섬 취급된 올림피아엔 시즈모드 탱크가 있어서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그리스 점령은 상당히 힘들다. 거기다가 본진 아테네의 포토는 1개 뿐이지만, 포토에 닿는 면적이 매우 좁아서 근접유닛은 또 매우 짜증나게 된다. 체코처럼 방시의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는 방시. 다만, 크레타는 다행히도 터렛 1개 뿐으로 꼭 먹자. 그리스로 시작하게 되면, 초보자들은 좁다란 국토와 팩토리가 없는 인프라 상황을 보고 상당히 절망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그리스에 숙련됐다면 말은 달라진다. 초반의 4탱크와 셔틀·베슬은 지중해 공땅질을 매우 손 쉽게 해주며, 불가리아만 뚫는다면, 지중해와 흑해 투 씨폿을 가져갈 수 있다. 거기다가 주변 방시 모두 의외로 허약한 편이라 제대로만 할 줄 안다면, 로마제국이 생각나는 확장을 벌일 수 있다. 하지만, 확장 과정이 매우 고달프고, 확장동안 병력이 크게 많지 않아서 주변에 국가가 있다면 역으로 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루마니아와 달리 주변 국가와의 1:1을 버리고, 그외의 모든 것을 얻은 나라.
  • 이스탄불: 주황색 s 지역으로 터키의 도시다. 터키 본토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포토 2개가 방어한다. 포토 2개는 좌측에서 파일런 저격으로 손 쉽게 부술 수 있으나 그 좌측은 그리스... 불가리아쪽에서 내려가거나 드랍으로 먹어야 된다. 하지만, 도시 자체엔 텅텅 비어서 건물을 띄워서 글로 보낼 수만 있다면 포토를 안 부수고 공짜로 먹을 수 있다. 터키나 흑해 씨폿을 뚫었다면 건물을 날려서 먹도록 하자.

아프리카 및 중동

빨간색 7번 지역으로 딮인 내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아프리카는 흔히 사람들의 통념과 달리 북쪽부터 남쪽까지 사람이라 손가락 쪽 빠는 검은 대륙이 아니다. 사하라 사막을 기준으로 해서 남쪽이 당신이 아는 그 아프리카가 맞으며, 북쪽은 이슬람교를 믿는 나름대로 잘 사는 지역이다. 그러나, 딮인 내에서는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주 척박하기 그지없는 땅으로 넓적한 대륙에 도시 수는 적은 편이며, 특유도 모로코나 터키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특출나다고 말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아프리카 방시는 겹성큰부터 시작해서 겹벙커, 시즈모드 탱크등 겹포토를 빼고 악랄한 방시는 다 모여 있다. 설령 이 지역을 수월하게 다 통일한다고 쳐도 지중해와 조지아의 좁은 길목은 아프리카의 대륙 진출을 막아 버린다. 아프리카에 걸린다면 재빨리 유럽으로 피신하자. 그게 최선이다.

  • 모로코: 주황색 f 나라로 특유는 영웅 탱크. 웬만한 디플에서의 성능과 마찬가지로 역시 강력함을 뽐낸다. 제대로 갖춰신 모로칸 탱크들은 거의 대적할 자가 없는 수준. 하지만, 이를 운용하는 국가가 쓰레기다. 탱크 6기가 주어지지만, 알제리의 성큰은 그것을 충분히 견제하며, 북쪽은 길이 좁아서 고스트 벙커와 포토에게도 요격당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드랍쉽이 필요한데, 이 쓰레기 국가는 스타포트가 없다. 그냥 다른 나라해서 모로코를 먹는 것이 속 편하다. 그래도 모로코를 하고 싶거나 모로코에 낙오 됐다면, 스타포트를 어찌됐건 지어서 드랍쉽을 최대한 활용하자. 공땅 위치를 안다면 충분한 인컴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모로코 탱크는 대부분의 유저, 특히 메카닉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먹고 싶어 할텐데, 모로코의 방시는 그것을 잘 허락해 주지 않는다. 수도에는 일단 겹성큰이 있고, 모로칸 탱크 6기가 방어한다. 성큰은 포토와 달리 공격력이 100이 달려있는데, 공중 유닛은 가스 압박으로 잘 뽑기 힘든 딮인 특성상 성큰은 매우 강력한 방시다. 알제리 자폭병이나 기본 레이스가 아닌 이상 엄청난 유닛 손실을 감수하면서 먹어야 된다. 게다가 모로코는 구석탱이에 박혀 있어서 거리도 멀다. 옥새를 보관하는듯한 느낌이다.
  • 알제리: 주황색 g 나라로 특유는 디파일러인페스티드 테란. 디파일러는 수도 알제의 스타포트에서 스카웃을 뽑아 생산 가능하며, 스타포트 옆의 디파일러 마운드에서 플레이그와 마나 업을 할 수 있고, 스웜은 기본으로 사용 가능하다. 자폭병은 벌처를 생산해서 뽑을 수 있으며, 2기씩 나온다. 알제리는 가스 유전을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디파일러를 써먹기 힘든 구석이 없고, 값싼 자폭병들은 방시에 접근할 때까지 쉽게 죽지도 않아서 모로코의 겹성큰 따위 여유롭게 뚫어 준다. 거기다가 인페 뽑으라고 주는 팩토리에서 탱크를 뽑으면 방시가 허약한 튀니지를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스타포트는 지중해 씨포트와 지중해 공땅 플레이를 용이케 해준다. 사실상, 아프리카 내에서 최강 국가라 해도 손색이 없다. 어디까지나 아프리카 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거기다가 방시도 최강의 자비인지 좀 널널한 편. 남부 육로는 성큰이 방어해서 골치가 아플 수 있으나, 북쪽 튀니지쪽으로 가면 그런 고민따위 없어진다. 왜냐하면, 벙커 1개만이 막고 있고, 그쪽으로 파고 들면 포토 2개와 버로우 자폭병 2기와 고스트 벙커 1개만 상대하면 성큰과 조우 없이 알제리의 모든 땅을 먹을 수 있다. 거기에 튀니지도 방시가 널널하긴 마찬가지. 그래서 튀니지에서 알제리로 이어지는 구간은 지중해 공땅 심화편으로 여겨지는 곳. 탱크를 6기 정도 보낼 여유가 있으면 바로 보내자. 5개 땅에다가 가스까지 얻을 수 있다. 단, 알제리의 수도 알제의 포토는 커맨드가 길을 막고 있어서 근접으로 처리하긴 곤란하다. 주의.
  • 튀니지: 주황색 h 나라로 특유는 럴커. 벌처로 생산 가능하며, 공격력이 16으로 단독으로도 다크만 신경쓰는 상대의 혼을 빼놓기엔 충분하고, 바로 옆 알제리 디파일러와 사용하면 상대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 줄 수 있다. 그러나, 튀니지는 일단 팬텀 모드에선 플레이가 불가능 하며, 디플로메시 모드에서도 튀니지 시작이 아니라면, 럴커를 사용할 수 없다. 럴커를 사용하고자 했다면 랜덤으로 걸리거나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선택을 한다면 나쁘지 않은 인프라를 볼 수 있다. 투팩과 투스타가 있고, 드랍쉽과 레이스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레이스는 성큰이 많은 아프리카 정복에 매우 큰 도움을 주며, 지중해 씨폿도 수월하게 해준며, 드랍쉽은 지중해 공땅 점령을 용이하게 해준다. 거기다가 알제리의 방시는 말했다시피 튀니지 쪽으론 매우 쉽게 때문에 알제리는 그냥 먹고 들어가며, 레이스로 모로코까지 쉽게 먹을 수 있다.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국가. 튀니지의 방시는 딮인 내에서 역대급으로 쉬운 편인데, 육로도 포토 1개 뿐이고, 드랍하면 벙커 1개만 처리하면 그나마 있는 포토도 파일런 저격 가능하다. 거기다가 레이스들은 튀니지 시작이 아니면 사라지고, 알제리처럼 럴커가 버로우한 것이 아니라서 진짜 꽁으로 먹는다. 알제리랑 같이 엮이는 공땅.
  • 리비아: 주황색 i 나라로 특유는 영웅 하이템플러. 당연히 스톰은 사용할 수 없고, 독일 아칸이 될 수도 없고 기본공격만 허용된다. 딮골의 벨기에 보병을 써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웅 하템의 공속과 이속은 처참한 수준이라서 제대로 써먹기 힘든데, 딮인에서는 취급이 좀 다르다. 왜냐하면, 병종이 가드이기 때문. 가드의 경우 앞에서 여러번 설명했지만, 일반 보병에 비해서 우월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리비안 가드는 12라는 독보적인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트루퍼나 고스트 중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프렌치가 아니면 흠집조차 내가 힘든 수치. 때문에 리비안 가드는 대 보병전엔 한해선 최종병기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 확장엔 썩 써 먹기 힘들고, 가장 가까운 플토국가가 스페인이나 세르비아, 터키라 생각보단 자주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리비아로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리비아의 돈을 노리고 오는 경운데, 육로로는 포토를 정면에서 뚫어야 되서 힘들지만, 드랍쉽을 이용한다면 탱크 6기 만으로 껌으로 먹을 수 있다. 먼저, 지중해 씨폿 바로 아래의 도시는 터렛이 1개 뿐이고, 우측의 도시는 탱크로 포토 사이 고스트 벙커만 부수면 도시 밑에 서플을 지어서 먹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좌측의 수도는 겹벙커지만 탱크는 고스트 사거리만 닿기 멀리서 퉁퉁치면 금방 먹고, 리비아 전체에 주둔 병력은 하템 뿐이므로 탱크의 적수가 안된다. 튀니지와 마찬가지로 역대급으로 쉬운 방시. 여유 있으면 먹으러 가자. 수도를 포함해 도시 3개가 꽁으로 들어온다. 리비아로 시작을 한다면, 의외로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타포트가 기본으로 있어서 코 앞의 지중해 씨폿을 쉽게 먹을 수 있고, 하템말고 탱크로 확장하면 알제리까진 육로로 손 쉽게 밀 수 있다. 물론,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끝이고, 이 후는 지중해 공땅을 잘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 이스라엘: 주황색 j히든 국가로 특유는 영웅 레이스다. 튀니지의 럴커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시작이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는데, 이스라엘은 디플로메시 모드에서 랜덤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국가이기 때문에 볼 일이 매우 적다. 그러나, 일단 사용할 수만 있다면 아주 강력한 유닛으로 이스라엘은 가스 유전을 보유하고 있고, 근처에 가스 유전들이 많기 때문에 레이스 생산 및 업글에 큰 문제가 없어서 수가 조금만 모이면 포토나 터렛 1기정도는 그냥 작살을 내줄 수 있다. 하지만, 슬로베니아와 마찬가지로 유닛 수 제한이 걸려 있는 점이 흠. 그래도 일반 레이스도 업글을 따라가기 때문에 제대로 모인 레이스들은 메뚜기떼처럼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린다. 이스라엘이 히든 국가고, 대항마인 영국 커세어나 발키리가 제대로 잘 안 쓰여서 활약하기도 매우 좋다. 이스라엘에 걸렸다면 공중으론 키프러스-터키, 지상으론 탱크를 뽑아 허약한 이집트를 먹고, 지중해와 흑해의 투 씨폿을 노려서 적 플레이어에게 레이스의 공포를 안겨주자. 특유를 가질 수 없는 이스라엘은 돈을 바라는 플레이어나 가질 수 없다면 파괴해 버리는 멩크스가오기 마련인데, 수도의 시즈모드 탱크는 그런 플레이어들 쫄게 하는데 제 격이다. 그러나, 시즈모드와 벙커 2개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탱크로 밀고 들어가면 쉽게 먹는다. 거기에 다른 도시는 벙커 1개 뿐이고, 가스 유전에 포토가 있긴 하지만 구석 탱이에 있어서 이미 주변의 가스 유전을 먹어 가스가 넘친다면 안 먹고 무시하면 된다. 보이는 거에 비해서 매우 쉬운 방어 시설.
  • 키프러스: 주황색 k 나라로 특유는 뮤탈. 뮤탈은 스테이트크래프트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팬텀이나 디플모드에선 퀸만 사용 가능하다. 퀸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브루들링패러사이트모두 달고 나온다. 물론 수도 옆 퀸즈 네스트에서 가스로 업글해야 되고, 생산도 가스로 해야 된다. 하지만, 주변엔 가스가 많아서 잘만 하면 충분히 써 먹을 수도 있다. 방시는 벙커로 파벳이 안에 있기 때문에 벙커와 근접해서 상륙하면 불타 죽는다. 그래서 키프러스를 처음 먹어 보는 사람들은 드랍 한 번 해보고 멘붕하고 포기하기 마련인데, 버그를 이용하면 쉽게 먹는다. 발키리를 벙커 정중앙에 잘 위치시키면 파벳을 제외한 벙커의 공격은 멈추기 때문에 키프러스 도시 우측 상단에 마린을 1기 똑 떨구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벙커가 지형과 겹친 상태로 부숴도 유닛이 안 나오는 것은 덤. 참고로 딮인은 딮골과 달리 저런 버그나 셔빵등을 비매너로 여기지 않음으로 눈치 안보고 사용하면 된다. 사실 셔빵은 그리 좋지 않아서...
  • 이집트: 주황색 l 나라로 특유는 감염된 듀란. 생산하면 2기씩 나오지만, 초반 확장엔 매우 부적절하며, 좌측은 리비안 가드가, 우측은 시즈모드 탱크과 벙커가 방어하고 있어서 더욱 부적절하다. 때문에 이집트는 초반에 주어지는 6드랍쉽으로 터키로 가야 된다. 스캔이 기본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터키 다크정도는 무리없이 상대 가능하고, 고스트만으로도 터키의 허약한 방시는 모두 뚫어 버릴 수 있다. 이후, 강력한 터키쉬로 확장하고 이집트는 버리면 된다. 이집트는 터키부터 이어지는 확장 루트의 종착지로 이스라엘 쪽에선 트랩과 고스트들밖에 없어서 모든 도시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터키부터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특유는 우크라이나랑 별 다를바 없는 성능이라 버려지기 때문에 대부분 안 먹힌상태로 남아 있는다.
  • 터키: 주황색 m 나라로 특유는 영웅 다크. 벨기에와 달리 파벳으로 생산 가능하며, 터키 내에서만 변한다. 그런데, 주황색 s 이스탄불에서도 변하기 때문에 발칸에서 불가리아쪽은 세르비안을, 이스탄불쪽은 터키쉬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이스탄불이 좁기 때문에 유닛이 씹히지 않도록 주의. 터키는 딮인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국가인데, 어디하나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 이스탄불 덕분에 발칸 진출이 용이한 편이며,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이어지는 곳은 방시가 허약해서 금방 먹는다. 주변 조지아등 공땅 요소가 많고, 지중해와 흑해와 가까워서 투씨폿도 쉽게 노릴 수 있다. 거기다가 터키쉬 트루퍼는 초반 확장에 발군이기 때문에 막강한 인컴으로 주변 방시를 썰어 댕길 수 있고, 가스 유전을 포함한 초반 인프라도 부족한 점이 딱히 없다. 게다가 덴마크와 달리 히든 국가인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인접국에게 어지간하면 카운터도 잘 안 당한다. 부족할 게 없는 국가. 거기에 강자의 자비인지 터키 점령도 상당히 쉬운 편. 본토 좌측은 터렛 3개에 다크 뿐으로 트루퍼와 디텍터만 데리고 가면 2개의 도시를 꽁으로 얻을 수 있고, 수도는 포토 2개로 평이한 방시라 쉽게 뚫는다. 그리고, 파일런 저격으로 3포토를 뚫어 내서 구석의 터렛 뿐인 도시를 먹으면 당신은 벌써 가스 유전을 제외한 터키의 모든 도시를 먹은 것이다. 가스 유전은 섬에 벙커가 있긴 하지만, 주변의 가스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고, 지형적으로도 그리 중요한 위치가 아니라서 그냥 무시하면 된다. 여러모로 혜자국가.
  • 조지아: 주황색 n 나라로 수도만 있다. 터키 쪽에서 저격해서 뚫어 낸 뒤, 언덕의 터렛을 시야를 밝혀 탱크 등으로 부수면 건물 띄워서 쉽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조지아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지상으로 잇는 유일한 육로인데, 조지아 북쪽은 언덕 사이에 3포토가 있으며, 심지어 그 중 1개는 언덕 위에 박혀 있어서 아프리카가 유럽과 단절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때문에 극후반이 아니라면, 아프리카는 항상 유럽과 단절되어 있고, 드랍플레이에 의존해야 된다. 딮인의 악랄한 방시에 최고봉이라고 꼽힐 만하다.

용어

  • Seaport: 통칭 씨포트, 씨폿, 시포트, 시폿으로 불리는 것으로 위의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북해, 발트해, 흑해, 지중해로 부른다. 씨포트는 여타 디플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점령지로 바다 구조물 위에 컴퓨터의 영웅 베슬이 존재해 있고, 다가가면 구조물 밑의 무적 스포어가 강력한 공격력으로 공격해온다. 여기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베슬을 부순 다음에 그 위에 건물을 띄워서 보내야한다. 베슬을 한번에 제거하기 위해서는 발키리 13기가 필요하며, 공 1업시 11기의 발키리만 있으면 된다. 베슬이 지급되는 국가라면 디펜시브를 활용한다면, 한 기 정도는 부족해도 괜찮다. 스코틀랜드 배틀의 경우 좀 더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씨포트를 점령하면 매턴 2000골드와 1가스를 주는데, 딮인 내에서 수도가 1000골드, 일반 도시는 200~300미네랄을 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인컴. 때문에 이 맵에서 씨포트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나라는 흔히 강국으로 묘사된다.

관련 페이지

http://www.teamliquid.net/forum/games/112547-guide-ums-diplo-infinity

각주

  1. 현재는 폐쇄되었다.
  2. 그래서 맵 전체가 캐나다식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색깔도 위에서 부터 빨강, 파랑, 연두, 보라, 주황, 갈색, 흰색이 아닌 흰색, 빨강, 연두, 주황, 초록, 파랑, 보라순이다.
  3. 고스트 위주의 전투양상 혁파.
  4. 스테이트크래프트나 팬텀등의 모드와 국가 랜덤 선택, 키프러스 퀸이나 알제리 디파일러등 타 맵에선 쓰이지 않는 독특한 특수유닛들.
  5. 주변 국가를 견제하는 방어시설과 유닛들
  6. 가스가 추가된 이중 자원 체계, 악랄한 방어시설, 다른 디플에는 없는 씨포트 등.
  7. 간혹 공방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대부분 같은 이름의 컴까기 디플로메시다.
  8. 팬텀이 아니라면 팬텀이 선택되었다는 문구를 보게 된다.
  9. 딮인에서 귀한 가스를 함부로 쓴다든지, 땅이나 병력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업글이 비정상적으로 좋은 경우 혹은 스위처루를 의식하여 짱박혀서 쥐 죽은 듯 조용한 경우 들키기 쉽다.
  10. 대부분의 마법은 턴 제한이 걸려있으며, 제일 애용되는 마법인 토드는 10턴 제한이다.
  11.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시스템 상으로 전멸말고는 알아낼 방법이 없다.
  12. 키프러스
  13. 북아일랜드, 라트비아, 조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4. 슬로바키아-헝가리로 추정되는 벙커
  15. 포르투갈 히드라를 막는 스페인의 겹 마린 벙커라든지
  16. 서유럽 유일의 가스 유전이지만, 서유럽에서 가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국가는 공중업을 해야되는 밑의 잉글랜드밖에 없고, 잉글랜드도 씨폿으로 가스를 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또한, 그 밖에 지역에서는 동일한 방어시설의 육로로 갈 수 있는 근처의 덴마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17. 발키리는 노업기준 13기, 커세어는 17기가 필요하다.
  18. 포르투갈·오스트리아 보병과 이탈리아 트루퍼는 성장 잠재력이 높으나 보통 저그 조합은 에스토니아-스웨덴의 북유럽 중심으로 짜여지며, 남유럽 주변 국가에서 저그 조합을 짜야 되는 국가는 씹노답 체코나 남유럽의 저그 특유 국가, 그 자신들 밖에 없다. 그리고 조용히 묻힌 스위스
  19. 체코도 업만 한다면, 강력한 것은 맞지만 8가스라는 압박이 너무 심하다. 그 외 포토 꽃밭도 만만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