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레전드

APEX 레전드(Apex Legends)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배급한 배틀로얄 FPS 게임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작품인 타이탄폴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이다. 타이탄폴 2의 30 년 후가 배경이라고 한다.

배틀그라운드 등의 일반적인 배틀로얄 게임과 달리 플레이 인원 수에 따른 모드 구분이 되어있지 않다.
3 명으로 이루어진 20 개의 분대가 매치에서 겨루며, 최후에 남는 분대가 승리한다.

이 게임만의 특징으로 핑 시스템이라는 간이 지시 시스템이 있다. 배틀로얄 FPS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다.

필드 상의 아이템, 오브젝트 등에 핑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팀원에게 위치를 알려주거나, 인벤토리 슬롯을 핑하는 것으로 필요한 탄약 또는 무기 혹은 무기 부착물을 알려주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핑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핑 시스템을 특허 신청한 후 다른 게임 개발자도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추후 출시되는 다른 게임들에게도 영향을 받아 오버워치 2의 사례와 같이 Apex 레전드와 유사한 핑 시스템이 탑재되기도 한다.

맵 곳곳에 부활 비컨이 있어서 만약 죽는 일이 발생해도 팀원이 데스 박스에서 배너를 가지고 부활 비컨을 작동시키면 해당 플레이어가 다시 부활한다. 다만 부활해도 죽었을 당시 아이템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파밍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