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 RED는 대한민국의 응원 단체로, FC 안양의 서포터즈다. 구 안양 LG 치타스의 강성 서포터즈였던 RED의 후신뻘 된다.
RED[편집 | 원본 편집]
K리그 역사상 가장 호전적이었던 서포터즈. 특히 홍염 사용으로 악명이 높았다. 야간 경기 때 RED ZONE이라는 글귀가 적힌 졸리 로저를 내걸고 팀 컬러인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 안양 서포터들이 단체로 시뻘건 연기를 풍기는 홍염을 까면 다른 팀 서포터즈들에겐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RED 서포터즈는 자신의 팀에 대한 무한의 충성심을 보여주며그리고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그랑블루와 라이벌 구도에 들었다.
수원의 그랑블루가 이상한 포르투갈어나 프랑스어를 써서 응원한다면, 이쪽은 산스크리트어를 쓴다(...) "수카바티 안양!"이라고;;;; 참고로 이 응원가는 팀명이 FC 안양으로 바뀐 지금도 쓰이고 있으며 이 점은 K리그 팬들의 유치를 저조화시킨다는 비판을 받는다. 수카바티(sukhavati)가 무슨 뜻이냐 하면 '극락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안락(安樂), 안양(安養)이라는 뜻도 있는데 이것이 안양(安養)의 발음과 비슷해서 쓰이는 구호이다. 원래는 "슈퍼파워 안양!"이었다고 한다.[1][2] 각주에 달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FC 서울에서 보낸 화환을 밟고 있다(...)서울과의 더비 매치가 진심으로 기대된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안양 LG 치타스와 신생구단인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자신들 홈페이지에 불전동차 홈경기(!)라고 적어놓자 분노한 일반 네티즌들이 안양 LG 치타스 홈페이지를 항의로 다운시킨 사건.이 당시에도 통구이 드립이 있었다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