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쟁

하프라이프 2》의 블랙 메사 동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문. 각각 '포털 폭풍 지속', '7시간 전쟁이 콤바인의 승리로 끝나다', '지구 항복', '월리스 브린이 임시 관리자로 선언됨'이다.

7시간 전쟁(Seven Hour War)은 게임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사건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블랙 메사 사건의 종결 후 포털 폭풍이 심화되어 세계 곳곳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Xen 생물군의 지구 침투와 군경 세력의 약화로 인한 혼란 중 콤바인이라 불리우는 외계 제국이 지구를 침공, 7시간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신문 내용에 따르면, 이미 Xen 생물군과 싸우며 약화된 군경 세력은 콤바인 군대에 제대로 된 저항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콤바인의 공격에 UN 본부마저도 파괴되자 UN은 갑자기 등장한 콤바인 언어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월리스 브린에게 콤바인과의 평화협정을 맡기고, 지구와 콤바인의 전쟁이 종결된다.

이 뒤 콤바인은 지구 국가들을 바로 합병 및 통치하는 대신 지구를 침식한 Xen 생물군을 청소하였고, 사람들을 전쟁 후 온전한 도시들에 강제 이주시키고 그런 도시들에 'n번 지구'라는 이름을 붙여 통치하게 되고, 곧 지구의 모든 국가들을 흡수해 식민통치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