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틀:스포츠 이전다음 틀:올림픽 정보 2018년 동계 올림픽(프랑스어: Jeux olympiques d'hiver de 2018, 영어: 2018 Winter Olympics)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현지 시각으로 2011년 7월 6일 17시 18분(한국 시각 7월 7일 0시 18분) 열린 123차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된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3번째 개최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올림픽이다.

개최지 선정

개최지 투표 결과
후보 도시	NOC	투표
평창	틀:KOR	63
뮌헨	틀:GER	25
안시	틀:FRA	7

경기 시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선수촌 · 미디어촌

대회 지원 시설

평창 알펜시아 MPC - 메인 프레스 센터
평창 알펜시아 IBC - 국제 방송 센터

대회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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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수호랑〉

참고로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이다.

비디오

〈마스코트의 탄생〉

〈모두의 챔피언 수호랑과 반다비〉

〈올림픽 챔피언 수호랑〉. 〈수호랑〉을 활용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비디오이다.

슬로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이다.

참가국

아프리카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모로코
에리트레아
케냐
토고

아메리카

멕시코
미국
버뮤다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자메이카
칠레
캐나다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아시아

대한민국
동티모르
레바논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이란
인도
일본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대만 (차이니스 타이베이)
카자흐스탄
코리아 (남북한 단일팀)
키르키스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유럽

마케도니아 (구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1]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OAR, Olympic Athlete Russia)^[2]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불가리아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탈리아
조지아 (그루지아)
체코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통가
호주

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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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이와 관련한 내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막식에서 볼 수 있습니다.

2월 9일 오후 8시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드론 1218대로 사람 모양과 오륜기 모양을 만드는 쇼를 보인 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이 드론쇼는 가장 많은 드론이 사용된 드론쇼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다. 비둘기 모형에는 5G를, 드론에는 인텔 자체 와이파이 기술이 쓰였다. 다섯 아이의 미래를 통해 우리나라가 ICT 강국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렸다. 그 외에도 증강현실로 표현한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김연아의 성화 점화에도 좋은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인면조의 모습이 무섭다는 반응이 나오고 가수 공연 때 우리나라 곡이 아니라 외국 곡인 Imagine을 불렀고 가수들의 화음을 맞추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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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집계

주최국 (대한민국)

틀:올림픽 메달 집계 시작 |- | 1 ||align=left| 틀:FlagIOCteam || 14 || 14 || 11 || 39 |- | 2 ||align=left| 틀:FlagIOCteam || 14 || 10 || 7 || 31 |- | 3 ||align=left| 틀:FlagIOCteam || 11 || 8 || 10 || 29 |- | 4 ||align=left| 틀:FlagIOCteam || 9 || 8 || 6 || 23 |- | 5 ||align=left| 틀:FlagIOCteam || 8 || 6 || 6 || 20 |- | 6 ||align=left| 틀:FlagIOCteam || 7 || 6 || 1 || 14 |- bgcolor=#ccccff | 7 ||align=left| 틀:FlagIOCteam || 5 || 8 || 4 || 17 |- | 8 ||align=left| 틀:FlagIOCteam || 5 || 6 || 4 || 15 |- | 9 ||align=left| 틀:FlagIOCteam || 5 || 4 || 6 || 15 |- | 10 ||align=left| 틀:FlagIOCteam || 5 || 3 || 6 || 14 |- | 11 ||align=left| 틀:FlagIOCteam || 4 || 5 || 4 || 13 |- | 12 ||align=left| 틀:FlagIOCteam || 3 || 2 || 5 || 10 |- | 13 ||align=left| 틀:FlagIOCteam || 2 || 6 || 9 || 17 |- | 14 ||align=left| 틀:FlagIOCteam || 2 || 2 || 3 || 7 |- | 15 ||align=left| 틀:FlagIOCteam || 2 || 1 || 0 || 3 |- | 16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6 || 2 || 9 |- | 17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2 || 0 || 3 |- | 18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1 || 4 || 6 |- | 19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0 || 4 || 5 |- | 20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0 || 1 || 2 |- | rowspan=2| 21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0 || 0 || 1 |- |align=left| 틀:FlagIOCteam || 1 || 0 || 0 || 1 |- | 23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2 || 1 || 3 |- | 24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1 || 1 || 2 |- | 25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1 || 0 || 1 |- |rowspan=2| 26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0 || 2 || 2 |-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0 || 2 || 2 |- |rowspan=3| 28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0 || 1 || 1 |-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0 || 1 || 1 |- |align=left| 틀:FlagIOCteam || 0 || 0 || 1 || 1 |- class="sortbottom" !colspan=2| 총 합계 || 103 || 102 || 102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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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이 있다. 15개의 종목은 다음과 같으며, 괄호 안의 숫자는 금메달 수이다.

관람 시 주의사항

입장권을 구입할 때, 경기장 내 매점을 이용할 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현금과 비자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다른 카드는 쓸 수 없다. 비자카드는 결제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는 올림픽 후원사이기 때문이다. ATM기가 경기장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자카드가 없다면 현금을 넉넉히 챙겨가자.

경기장에 입장할 때 짐 검사를 하니 일찍 경기장에 오는 게 좋다. 반입 금지 물픔은 여기를 참고. 유리로 된 용기,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용기(텀블러)는 반입이 금지되며 1리터 이하 용량의 플라스틱 용기는 반입이 가능하다. 소음을 유발하는 응원도구(부부젤라, 호루라기, 꽹과리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

교통편

조직위 홈페이지의 안내 정리 기사

자가용을 타고 경기장에 바로 갈 수 없으며 환승 주차장에다가 차를 두고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정선버스터미널, 진부버스터미널, 장평버스터미널, 강릉버스터미널에도 셔틀버스가 다닌다. 횡계버스터미널 바로 근처에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다.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강릉시의 읍, 면 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의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대관령IC, 6번 국도와 456번 지방도의 대관령IC~태기교차로 구간에 올림픽 전용차로제가 시행되니 자가용 운전자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대한민국 선수단

항목 참고.

문제점, 논란, 비판, 사건사고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가리왕산에 고작 3일만 쓸 알파인 스키 경기장을 지을 때 500년 넘게 보존된 원시림을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 투런 방식이라는 대안이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온전히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나라 환경 역사에 매우 큰 죄를 저지른 셈이다.

아라리요 평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

러시아 대표팀 출전 자격 박탈

2014년 동계 올림픽 때부터 있었던 국가 주도의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건 때문에 내려진 IOC의 징계 때문에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도핑 문제가 없는 선수에 한해서만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그 선수단 이름은 그냥 러시아 대표팀이 아니라 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이다. 빅토르 안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했는데 올림픽 전까지 도핑을 안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성화 봉송에 조현아 참여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가 성화 봉송에 참여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스포츠계 남북 교류

한반도기, 통합 국명(COREE;COR) 사용
개막식때 남북 선수진이 동시입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한반도기와 통합 국명인 COR를 사용한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치룰때는 국가로 아리랑을 연주한다. 이와는 별개로 개최국 자격으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된다. 개막식 입장 외에는 단일팀 경기를 제외하고 남북한이 독자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된다.

하지만 개회식 때 나온 한반도기에 정치적인 것을 배제한다는 이유로 독도가 빠졌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포츠 전문가가 선택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

IOC의 요청으로 여자 아이스하키를 남북 단일팀으로 꾸리기로 했다. 통상 엔트리는 22명이지만 기존 남한 엔트리에 북한 엔트리 13명이 IOC 특례로 포함되며, 경기에서는 정상 엔트리인 22명으로 출전하되 3명이 북한 선수로 구성된다.^[3]

엔트리를 이미 정해놨고 경기까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2018년 1월에 단일팀을 새로 꾸리려 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귀한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도 있고 훈련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을 새로 꾸려야 하므로 경기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와 감독이 반대했다. 국가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메달권이 아닌 종목’ 운운하면서 무리하게 여론을 누르려다 역풍을 맞았다.^[4] 그 이전에도 남북 단일팀을 꾸린 적이 있고 남한팀과 북한팀은 언젠가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할 때 어떻게 통일하냐가 중요하듯이 이것도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과거의 남북 단일팀의 사례는 탁구대표팀과 청소년 축구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번 아이스하키 대표팀보다 준비 기간이 길었다.

위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단일팀은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IOC 위원이 단일팀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1차전(스위스 전)과 2차전(스웨덴 전)에서 둘 다 0:8로 져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졍됐다. 점수가 박근혜 탄핵 판결에서 탄핵을 인용한 재판관 수하고 똑같다고 해서 디시위키에서는 503 스코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3차전은 남북한 할 거 없이 다른 팀에게 질 수 있어도 절대 지면 안된다는 한일전이다. 한 골을 넣긴 했지만 1:4로 스포츠는 정치에 이용당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남기면서 3연패했다. 국민들은 "한 골이라도 넣은 것도 기적이다, 정치놀음에 희생된 선수들과 감독이 불쌍하다, 선수들은 무슨 죄냐, 문재인은 머리박아라, 예상대로 조직력이 떨어졌다, 오합지졸로 짠 단일팀만 아니였으면 좀 더 잘할수 있었을 텐데" 등등 선수들을 격려하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한탄했다. 남은 순위 결정전 2경기에서도 지면서 5전 전패로 끝났다..

마식령 스키장 훈련
남한 스키 대표팀이 원산에 위치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1일 훈련을 했다.

평양 올림픽
대한민국의 잔치에 북한이 숟가락 올려놓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평창 올림픽에서 한 글자만 바꾼 "평양 올림픽"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를 시작으로 정치권, 심지어 이웃나라 일본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도 이 조어를 언급했다. 북한의 도 넘은 끼어들기는 비판받아야 하겠지만 민주당계에게 오랫동안 씌어진 종북 마타도어성 조어라 논란이 많았고 실제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이 조어를 듣고 불쾌해했다.

평창유감 (보러가기-욕설 주의)
"벌레소년"이라는 유튜버가 올림픽 북한 참가와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 자사고, 외고, 사법시험 폐지 문제와 문준용 특혜 논란 등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곡을 올렸다. 사이다라는 평이 있는 반면 최순실이 더 낫다라는 가사를 써서 전형적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세력의 선동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김영철 폐회식 참석 논란
폐막까지도 평양 올림픽?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킨 전범이자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장인 김영철이 폐회식에 참석하는 것을 허용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천막 농성을 하겠다고 했고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대표도 문재인 대통령은 왜 김영철에게 한마디도 못하소 비겁하게 숨냐고 비판했다. 천안함 유가족들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서 잘 챙겨 준 대통령이 왜 천안함 사건을 무시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단일팀 논란에 이어서 국민들도 반발했고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다.

자원봉사자, 근무자 처우 문제

자원봉사자, 근무자의 식사, 유니폼, 숙소가 부실하다는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다. 모의개막식 때 보이콧까지 하겠다고 할 정도. 조직위와의 협상 끝에 보이콧은 보류했다.

근무자에 주는 물이나 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여전한 지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자가 나오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돈 받고 일하는 사람도 사정이 열악한 건 마찬가지로 셔틀버스 기사는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노선 교육도 안하고 바로 투입된다고 한다.

북한에 대해서는 좋은 대접을 해주고 있는 거하고 비교가 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분통이 터지게 하고 있다.

열정 페이로 돌아가고 있으니 "평창 페이"라는 말이 생겼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의 문제

교통 문제

서울 구간의 용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도 모자라서 설날 대수송기간하고 겹쳐져서 경강선 KTX의 좌석난이 심하다고 한다. 평창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외국인이 속출하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에 올라온 외국인들의 항의와 문의 글에 답변하지 않고 방치하기도 했다.

셔틀버스도 차가 부족하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무단결행 등 시간을 지키지 않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 택시 승강장에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적었다고 한다.

언론사, 방송사의 병크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보도 해프닝: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인 2월 10일 스위스 전에서 북한 응원단이 김일성의 모습으로 보이는 가면을 썼다는 주장이 노컷뉴스에서 처음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신성시하기 때문에 가면으로 다룰 수 없다고 한다. 결국 노컷뉴스는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2월 10일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VS 스위스 경기를 MBC가 단독 중계했는데 경기 도중에 ~~경기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접었는지~~ 중계하다 말고 다른 방송사에서도 중계하고 있는 다른 경기를 중계해서 문제가 되었다.
동시간대에 하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다른 경기가 있는데도 지상파 3사가 빙상 종목 위주로 중복 중계하는 경우가 많다. 또 중계방송하지 않는 채널이 있어도 바이애슬론 같은 비인기종목은 한국 선수가 나와도 중계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2월 15일에 있던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5km 경기가 그랬는데 MBC는 동시간대에 방송한 프로그램이 하필 이전부터 말이 많고 탈이 많았던 아육대여서 폭풍 까임을 받았다. TV에 중계되지 않은 경기는 my k에서 볼 수 있다.
개회식, 폐회식 중계방송에 수어통역을 지원하지 않았다.
개회식 때 NBC는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모든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통해 한국 경제가 발전했다고 말한다"라는 망언을 해서 논란이 일었다.

협회의 병크

대한체육회 회장이 경기장에서 다른 사람이 예약해 둔 자리에 앉으려고 해서 갑질 논란이 일어났다.
빙신엿맹은 역시 이번에도 적폐였다. 파벌 문제는 김보름 사건을 통해서 여전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심석희 선수와 관련해서도 폭행 논란이 있었다.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팀 논란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가 출전한 종목으로 선두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많이 쳐진 노선영 선수를 뒤로하고 먼저 골라인을 넘어서 논란이 되었다. 처음에는 김보름 선수를 처벌하고 빙상연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 청원 사이트내 청원글에 55만명이 서명을 하면서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문제가 되었으나, 이후 김보름 선수가 은메달을 따고 노선영 선수의 행적이 논란이 되면서 실상은 미궁으로 빠졌다.

네덜란드 남자 팀추월팀 한국 관객 치상사건

2월 21일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팀 종목 남자부 동메달을 획득했던 네덜란드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IOC에게 받은 동메달 획득 명패를 관객석으로 던져서 한국인 2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네덜란드 남자 팀추월팀 주장인 스벤 크라머가 개인 SNS에 한글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5]. 이전에는 해당 선수단의 얀 블로하위선이 "한국은 개들을 잘 대해달라"라고 말하며 한국의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한 발언을 했던 일도 있었다^[6].

기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은 근현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막일의 개최국의 국가원수와 올림픽 폐막일의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다른 대회가 될 뻔하였다. 이는 2013년 2월 25일에 취임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가 2018년 2월 24일에 퇴임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6년 10월에 일어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2016년 12월 9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고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2017년 3월 10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심판을 인용하면서 파면함에 따라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개막일부터 올림픽 폐막일까지 2017년 5월 10일에 취임한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인 상태에서 열린다.
올림픽 기간동안 경강선은 대수송기간에 준해 운행하며, KTX만 줄창 운행한다. 경강선과 삼척선, 태백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패스가 운용되며, 내국인 패스는 입석·자유석에 준하며 외국인 패스는 지정석(사전 지정 필요)·입석·자유석에 준한다. 기간이 겹치는 설날 대수송기간의 경우 내국인 패스는 해당 기간에 사용할 수 없다.
셔틀버스 중에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서 가져온 초저상버스도 있는데 가스 충전은 동해시에서 하고 자일대우 BS110, 에디슨 화이버드는 자일대우버스, 에디슨 모터스가 올림픽 후원사가 아닌 관계로 엠블럼을 가리고 운행했다.

같이 보기

각주

↑ 알렉산더 대왕의 그 마케도니아와는 완전히 다른국가로 인종부터가 헬라인이 아닌 슬라브인들이다. 국명 문제로 그리스와 분쟁이 있었다.
↑ 아래 나온 도핑문제와 관련된 불참사건으로 러시아 선수단은 자국의 국기를 내세울 수 없었고 금메달을 따도 자국의 국가를 부를 수 없었다.
↑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2월 1일 이전 훈련하도록 요청", 연합뉴스, 2018.01.21.
↑ 여야, 평창올림픽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연일 공방, 연합뉴스, 2018.01.17.
↑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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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렉산더 대왕의 그 마케도니아와는 완전히 다른국가로 인종부터가 헬라인이 아닌 슬라브인들이다. 국명 문제로 그리스와 분쟁이 있었다.

[2] 아래 나온 도핑문제와 관련된 불참사건으로 러시아 선수단은 자국의 국기를 내세울 수 없었고 금메달을 따도 자국의 국가를 부를 수 없었다.

[3]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2월 1일 이전 훈련하도록 요청", 연합뉴스, 2018.01.21.

[4] 여야, 평창올림픽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연일 공방, 연합뉴스,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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