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열차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3일 (수) 15:07 판 (→‎한계점)
ITX-청춘 4호차

2층 열차(Double-decker Train)는 객차가 복층으로 이뤄진 철도 차량을 말한다.

구성 목적

  • 수송력 증강
    좌석을 많이 넣기 위해서 복층화를 한 경우. 신칸센 E1계·E4계 전동차TGV 듀플렉스가 이에 해당하며, 이 경우 편성내 객차가 모두 2층으로 구성된다. 수송력이 특출날 정도로 늘진 않기 때문에 슬롯 하나하나가 아까운 수준이 아니라면 보기 힘들다.

한계점

2층 열차의 한계는 선로의 차량한계에서 온다. 미국처럼 원하는대로 차량 규격을 잡아 늘릴 수 있다면(특히 높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

  • 생각보다 수송력 증강이 잘 안됨
    2층 열차를 수송력 증강하려고 넣긴 하는 데, 2배, 3배 이런식으로 늘어나는 게 아니라 정작 놓고보면 수송력의 증가가 크지 않다. 2층 객차를 설계하면 차량 규격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거주공간을 극대화 하는 데, 이 과정에서 차량 하부에 설치하던 부수기재들이 차량 양끝으로 쫓겨나고 계단도 넣으면서 단층 객차보다 가용공간이 줄어들며, 길이를 늘리면 해결되는 2층 버스와 달리 차량 길이에 제약이 걸려 해결하기 어렵다.
단층 객차 2층 객차
ITX-청춘 48석 48석[1]
신칸센 630명(E2계 N편성) 817명(E4계)
TGV 377명(Réseau) 508명(Duplex)
  • 거주성 악화
    차량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거주공간을 극대화해도 그걸 위아래로 나눠먹으면 단층 객차보다 천장이 낮아 답답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또한 계단이 생기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출입이 제한된다. 저상홈 대응 차량은 아예 문을 1층에 달아두는 걸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고상홈 대응 차량은 어중간한 곳에 문이 생겨 어딜 가도 계단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 동력화 제한
    부수기재를 넣을 자리가 부족해 2층 객차의 동력화가 상당히 제한된다. 현존하는 2층 객차의 대부분은 기관차 견인식이거나 동력집중식 전동차로 2층 객차는 동력이 없다. 예외로 신칸센 E1계·E4계 전동차는 전 객차가 동력객차인데, 방음이 부족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국가별 현황

각주

  1. 다소 극단적인 예시이며, 서비스 품질을 위해 공간을 희생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