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X1=1 (TO BE ONE)

1X1=1
TO BE ONE
워너원EP
장르 댄스, 팝, 발라드
길이 15:22 (공개 버전)
발매일 2017년 8월 7일
녹음 스튜디오
레이블 CJ E&M

소개[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8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워너원의 데뷔 음반. 미니 음반으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에너제틱 (Energetic). 7곡 중 2곡은 CD Only로 되어 있어서 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예약판매가 끝나는 8월 8일 화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1X1=1 (TO BE ONE)》은 연산(戀算)시리즈의 1탄 격으로 발매되었는데, 이 연산(戀算)시리즈는 앞으로 발표될 앨범들을 관통하는 세계관으로,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과 관계의 서사가 연산기호로 치환돼 앨범별로 공개된다고 한다. 그래서 연산 자는 '계산할 연(演)'이 아닌 '사랑할 연(戀)'이라고 한다.

앨범명 《1X1=1 (TO BE ONE)》에서 '1X1=1'은 '너(1)내(1)만나서(X) 하나(1)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란 의미이고, 'TO BE ONE'은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달려가는 성장사의 첫 페이지'라는 의미이다.

발매 전에 "타이틀 곡 선정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두 가지 타이틀곡 후보를 두고 투표를 했었는데, 후보는 "활활 (Burn It Up)"과 "에너제틱 (Energetic)"이었다. "활활 (Burn It Up)"은 상당히 강렬한 분위기의 곡이었고, "에너제틱 (Energetic)"은 섬세하고 반전 있는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이었다.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269만 2776표라는 투표수가 나왔고, 그 중에서 222만 7041표를 얻은 에너제틱 (Energetic)이 선정되었다.

5개의 트랙 외에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야 나 (Pick Me)NEVER워너원 버전으로 재녹음되어서 수록되었다. 이 두 가지는 지난 시즌의 I.O.I와는 달리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게 했다.

오프라인 음반은 2017년 8월 8일부터 발매되며 'Pink 버전'과 'Sky 버전'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음반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것처럼 자켓과 뮤직비디오 역시 두 가지 컨셉으로 찍을 예정이다. 타이틀 곡인 "에너제틱 (Energetic)"의 뮤비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활활 (Burn It Up)"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소개문에도 활활 뮤직비디오가 언급되기도 했다.

트랙리스트[편집 | 원본 편집]

# 제목 재생시간 작사 작곡 편곡
1 To Be One (Intro.) 1:01 별들의 전쟁 별들의 전쟁, 아테나 별들의 전쟁
2 활활 (Burn It Up) 3:34 민연재, LIØN Diggy, LIØN, GRVVITY GRVVITY, Diggy
3 에너제틱 (Energetic) 3:09 후이, 우석 Flow Blow, 후이 Flow Blow
4 Wanna Be (My Baby) 3:21 원택(1Take), 탁(TAK) 원택(1Take), 탁(TAK) 원택(1Take), 탁(TAK)
5 이 자리에 (Acoustic Ver.) 4:17 진짜사나이, 우키 진짜사나이, Paper Planet 진짜사나이, 모자소년
6 나야 나 (워너원 Ver.) (CD Only) 프로듀스 101 Ryan S, Jhun, Emile Ghantous,
Keith Hetrick, Appu Krishnan,
Cheryline Lim,
Jason Jones, Zaydro, Rheat
Ryan S, Zaydro, Rheat[1]
7 Never (워너원 Ver.) (CD Only) 후이, 이던, 우석 후이, Flow Blow Flow Blow

To Be One[편집 | 원본 편집]

‘To be One’이라는 데뷔 앨범의 테마를 담아낸 업템포 곡으로, 워너원 첫 앨범의 서막을 열어주는 인트로 트랙이다. 특히 1분01초 길이로 만들어져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이 곡엔 11명의 소년들이 하나의 ‘워너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

활활 (Burn It Up)[편집 | 원본 편집]

데뷔를 향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큰 항해를 시작하는 워너원의 꿈과 포부 그리고 거침없이 타오르는 열정이 담긴 곡. EDM 베이스의 강렬한 사운드 위에 "Burn it up!"을 외치는 훅이 인상적이며, 특히 후반부의 트랩까지 쉬지 않고 고조되는 사운드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작곡에는 신예작곡가 LION, DIGGY와 함께 유명 프로듀서 GRVVITY가 참여하였고, EXO, 샤이니, 씨스타, 에일리의 히트곡 메이커 민연재 작사가가 힘을 더했다. 더욱이 워너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랩 그리고 강렬한 곡 사운드가 삼박자를 이뤄 ‘활활(Burn It Up)’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활활 (Burn It Up)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감독인 백종열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확장판으로 공개되었다.

에너제틱 (Energetic)[편집 | 원본 편집]

‘Never’ 작곡가로 유명한 프로듀서 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와 펜타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후이'가 워너원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딥하우스 장르에 투스텝이 가미된 감각적인 팝 곡이다. 도입부 피아노 선율에서 느껴지듯 섬세하지만 강렬한 첫인상과, 곡이 전개되며 고조되는 격정의 멜로디가 노래 제목대로 워너원만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낸 노래 가사와 독특한 flow의 랩핑, 깔끔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에너제틱 (Energetic)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맡아서 연출하였다.

Wanna Be (My Baby)[편집 | 원본 편집]

Complextro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뉴타입이엔티의 간판 프로듀서 원택(1Take)과 탁(Tak)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Wanna Be (My Baby)’는, 워너원으로 첫 발을 내딛고 팬들을 만나는 뜨거운 설렘을 Electro-Pop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내 마음 속에 저장’, ‘박수 쳐’ 등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시그니처들을 활용해, 팬들에게 바치는 워너원만의 팬송이자 고백송을 완성했다.

또한, 팬들과 함께 부르기에 더없이 적합한 곡인 ‘Wanna Be (My Baby)’는 워너원만의 즐겁고 풋풋한 분위기는 물론, 멤버 간의 우정과 팬들과의 끈끈한 결속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이 자리에 (Acoustic Ver.)[편집 | 원본 편집]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에서 20명의 연습생들이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자리에 (Always)’가 워너원 표 언플러그드 발라드 곡이자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 되었다. 동방신기, 태민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 해온 리얼브로스 뮤직의 대표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융스트링, 강태우 코러스, 기타리스트 이원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워너블'을 위해 다시 쓴 워너원의 가사 또한 팬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무대에서 20위까지 차지한 연습생들이 선보인 곡인 "이 자리에"를 재편곡해서 만든 트랙. 기존 일렉 사운드를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와 오케스트라를 더해서 워너원 버전으로 다시 만든 곡이다.

각주

  1. 재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