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시절 지어진 신도시국민의 정부참여정부 당시 지어진 2기 신도시와 구분하여 1기 신도시라 부른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1기 신도시의 건설목적은 1980년대 후반 경제 호황기와 맞물려 발생한 서울 지역의 주택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강했다. 이 당시 경제가 꽤 호황기였던 관계로 1기 신도시는 2010년대의 관점에서 바라보더라도 꽤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는 축에 속하는 특성이 있으며, 각각의 용지를 용도별로 제대로 구분하여 건설하였으며(공원과 같은 녹지대의 비중이 이전의 신도시들에 비해서 꽤 높은 축에 속한다), 베드타운 + 어느 정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수준의 도시를 갖추었다는 특성이 있다. 또한 1기 신도시들은 나름대로 내, 외부 교통망도 충실하게 갖춘 특성이 있다.(물론 교통망의 경우 그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시망이 되엇지만...) 이는 이후의 신도시(특히 2기 신도시 이후 건설되는 신도시)들이 보여준 난개발의 모습과는 월등히 차별화되는 모습이다.1990년대 초반 신도시의 도시 계획 개념이 2000년대 중후반보다 뛰어날 수 있는지는 미스테리 또한 신도시 건설의 이유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실 수요가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건설을 하다보니 2기 신도시 건설 당시 나타난 투기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덜한 측면이 있다(물론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덕분에 2010년대 부근에 들어선 신도시들 중 일부가 미분양이라는 공포스러운 단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비해서 1기 신도시들은 건설 당시 그런건 상상도 할 수 없던 시절이었던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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