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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하고는 사이좋게 지내지 못했을 테지."'''</ref> 무언가 이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 사건 이후 하야마의 이면을 읽어내기 시작한다. 자신과는 다른 성격을 가져 꽤나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를 배우기도 한다. 거짓 고백 사건 때는 마치 자신이 토베와 에비나가 잘 되게 하려고 돕는 행위들을 방해하는 느낌을 받고서 "왠지 비협력적인데"라고 말을 걸자 "난 지금이 마음에 들어"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그것을 듣고 뒷말을 예측해서 "그런 일로 부숴질 관계라면, 애초에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관계라 볼 수 있는 거겠지"라는 말을 돌려준다<ref> 이 대사는 유키노시타에게 들은 "고작 그 정도에 무너질 거라면, 고작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일 테니까……. 그렇지?" 라는 최후 통첩과 꽤나 닮아 있다. 히키가야가 그들과 같은 관계를 봉사부에도 적용했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ref>. 그 후 하야마가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는 방식으로 하야마 그룹이 무너지는 것을 막게 된다. 하야마와 같이 더블데이트를 하기도 하는데, 하루노에게 부탁하면서까지 자신을 불러낸 이유가 궁금해 물어보지만 하야마가 그 말을 끊어버린다. 이후 더블데이트가 끝날 때쯤 하야마가 히키가야를 계속 무시하던 [[오리모토 카오리]]와 나카마치에게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그녀들을 까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괜한 배려 따윈 집어치워"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인용문|분명, 나는 실로, 기대해버렸던 것이다. 어쩌면 하야마는 이해한 게 아니었을까 하고. 그러나, 틀렸다.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동정하지 마라. 연민 따윈 집어 치우란 말이다. 하야마는 착각하고 있다. 내가 하야마를 연민했기에 도운 것이다. 그 일에 대해 하야마가 나를 연민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의 덩어리가 제멋대로 말을 내뱉는다. “희생? 웃기지 마. 나한테는 당연한 일이라고.” 내던진 말을, 하야마는 묵묵히 들을 뿐이다. 단지 얻어맞기만 하려는 듯한 그 자세에 나는 한층 더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언제나, 혼자였으니까. 거기에 뭔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있었고, 그게 가능한 건 나밖에 없었어. 그렇다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냐?” 나의 세계에는 나밖에 없다. 내가 직면해 왔던 일들 앞에는 늘 나밖에 없었다. “그러니, 주변이고 뭐고 그딴 건 아무 상관도 없어. 내 눈앞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무슨 일이든 간에 전부 내가 해결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쓸데없는 착각으로 참견하지 마.”}} 자신의 문제 해결 방식을 이해해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품고 있던 하야마가 자신을 동정하는 것을 보며 역겨움을 느끼고, "네가 누군가를 돕는 건, 누군가에게 도움받길 원했기 때문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서는 "역시 이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생각한다. 서로 접점을 늘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잘못된 생각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후 [[미우라 유미코]]의 의뢰로 하야마의 진로를 알아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하야마에게 진로를 직접 묻자 "그런 식으로 사람 귀찮게 하는 거, 그만해 줄 수 없겠어?"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 대답을 듣고서 하야마에게 몇 번을 묻는다 한들 대답해 주지 않을 것을 알고서, 하야마가 자신의 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 것을 "모두가 원하는 하야마 하야토를 그만두고 싶어한다"라고 생각하고 "(자연계열을 선택하면) 귀찮아 하는 문제들에서 일단 거리를 둘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하야마의 진로를 자연계열로 바꾸게 하려 한다. {{인용문|“꽤 많이 뒤쳐진 거 같은데……. 천천히 갈까? 미안, 연패 저지해서.” 그렇게 제안하는 말에 하야마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는 가볍게 스트레칭이라도 하듯이 손을 흔들흔들 내젓더니 씨익 웃는다. “……아니야, 우승해야지. ……그게, 나야.” 우승하는 것이, 모두의 기대에 부응해 보이는 것이, 마지막까지 하야마 하야토를 연기해 보이는 것이 자신이라고, 그렇게 말했다. 하야마는 서서히 페이스를 올려, 느릿느릿 달리는 내 앞으로 몇 걸음 앞서 나간 후 뒤를 돌아다본다. “게다가, 너한테는 지기 싫거든.”}} 하야마에게 유키노시타 때와 같이 하야마라는 인물의 인식을 멋대로 고정하고, 멋대로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멋대로 실망해 버린 것이다. 실은 하야마 하야토라는 인물은 그런 완벽한 인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인용문|그러다 보니 언젠가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상반된 부탁을 의뢰받았을 때, 그때는 어떻게 할 거냐고, 하야마는 확실히 물었다. 귀찮게 하는 짓은 그만둬 달라고, 그렇게 말했다. 그때는 결국 나도 하야마도 대충 얼버무리고 모호한 답을 내렸을 뿐이다. 한쪽은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고 유보하고, 또 한쪽은 온화한 미소로 장난스럽게. 분명 똑같은 것이다. 과정 자체는 다르지만, 선택하지 않는다는 그 결론만은.}} {{인용문|“너를 보면 느끼게 되는 열등감, 그게 못 견디게 싫어. 그래서, 동격이었으면 좋겠어. 그러니 널 치켜세우려는 건지도 몰라. 네게 진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그래.” 그것은 분명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야마를 특별한 존재로 치켜세우고, 스스로를 납득시키기 위한 거짓말을 강요해 왔던 것이다. 하야마 하야토는 의심의 여지 없이 절대적으로 좋은 녀석이라고.}} 하지만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결국엔 서로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그 열등감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서로를 치켜세우게 된 것이다. 위의 유키노시타 항목에서 서술했듯 하야마를 꽤나 완벽한 인물로 묘사한 부분이 많았었던 것은 그를 보며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고 하야마를 뛰어난 사람으로 평가해 나는 그런 뛰어난 사람에게 진 것이다라는 합리화를 위해서이다. 마라톤 대회가 진짜로 우승해 버린 하야마를 보며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된 위선적인 광대 짓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렇게나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보니 뭐라 트집 잡을 말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라는 감상을 남긴다. 서로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상대방이 해내는 것을 보며 어떤 것을 배우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보인다. 말 그대로 "좋은 라이벌" 관계라고 볼 수 있겠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일본어 표기를 포함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