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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약탈의 진짜 목적은 물자 확보보다는 인력 확보가 목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약탈과 함께 납치도 항상 같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납치한 사람들은 흉노 영역권 내로 옮겨져 모여 살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흉노의 영역권 내에서 중국식 거주 시설의 유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ref>중앙유라시아의 역사, 고마츠 히사오 외.</ref> 유목 제국 안의 정주민들은 수공업과 농업에 종사했을 것이며, 제국은 이들을 통해 모자라는 생산성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유목 제국들의 정주 지대 약탈은 물자 자체보다 물자를 생산할 능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는 주장이다. | 한편 약탈의 진짜 목적은 물자 확보보다는 인력 확보가 목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약탈과 함께 납치도 항상 같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납치한 사람들은 흉노 영역권 내로 옮겨져 모여 살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흉노의 영역권 내에서 중국식 거주 시설의 유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ref>중앙유라시아의 역사, 고마츠 히사오 외.</ref> 유목 제국 안의 정주민들은 수공업과 농업에 종사했을 것이며, 제국은 이들을 통해 모자라는 생산성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유목 제국들의 정주 지대 약탈은 물자 자체보다 물자를 생산할 능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는 주장이다. | ||
==문화== | |||
이 항목에서는 흉노의 물질 문화, 즉 유물과 유적에 대해서 서술한다. | |||
== 기타 == | ==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