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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외적인 면으로 보자면 보통 명품, 패션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가 배경이라서 그런지 역대 죠죠 시리즈들 중 등장인물들의 패션 센스가 그 죠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기 그지없다. 죠르노부터 전작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리젠트 쯤은 평범하게 보이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브루노 부첼라티]]는 남성임에도 여성처럼 단정한 단발머리에 머리핀까지 곱게(...) 착용하는 등 여성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의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귀도 미스타]]는 한 술 더 떠서 진짜 얼룩말 가죽으로 된 바지를 입고 다니며 공식 설정상 패션에 매우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고 한다.
작품 외적인 면으로 보자면 보통 명품, 패션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가 배경이라서 그런지 역대 죠죠 시리즈들 중 등장인물들의 패션 센스가 그 죠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기 그지없다. 죠르노부터 전작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리젠트 쯤은 평범하게 보이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브루노 부첼라티]]는 남성임에도 여성처럼 단정한 단발머리에 머리핀까지 곱게(...) 착용하는 등 여성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의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귀도 미스타]]는 한 술 더 떠서 진짜 얼룩말 가죽으로 된 바지를 입고 다니며 공식 설정상 패션에 매우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고 한다.


더불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부터 정립된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화풍이 본작부터 가감없이 발휘되어 이전작들과 비교하면 괴리감이 강하다. 이전작까지만 해도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들을만큼 선이 굵고 캐릭터들도 굵직굵직한 편이였지만 본작부터는 얇고 잘 휘어지는 선놀림에 캐릭터들도 호리호리하기 그지없다. 더불어 [[죠죠서기]]도 그만큼 강화되어(...) 죠죠서기 관련 장면이 짤방으로 자주 애용되는 쾌거(?)를 낳기도 했다.
더불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부터 정립된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화풍이 본작부터 가감없이 발휘되어 이전작들과 비교하면 괴리감이 강하다. 이전작까지만 해도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들을만큼 선이 굵고 캐릭터들도 굵직굵직한 편이였지만 본작부터는 얇고 잘 휘어지는 선놀림에 캐릭터들도 호리호리하기 그지없다. 더불어 [[죠죠서기]]도 그만큼 강화되어(...) 죠죠서기 관련 장면이 짤방으로 자주 애용되는 쾌거(?)를 낳기도 했다.


여담으로, 주인공 죠르노의 이름이 Giorno Giovanna 라서 영어로 '죠죠'가 안된다. 굳이 꼽자면 GioGio. 그래서 이 5부만 해외에서는 GioGio's Bizarre Adventure 로 불리고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 죠르노의 이름이 Giorno Giovanna 라서 영어로 '죠죠'가 안된다. 굳이 꼽자면 GioGio. 그래서 이 5부만 해외에서는 GioGio's Bizarre Adventure 로 불리고 있다.

2015년 4월 27일 (월) 05:34 판

황금의 바람 / 黄金の風 / Vento Aureo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팬텀블러드 전투조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황금의 바람 스톤 오션 스틸 볼 런 죠죠리온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설명

작품들간에 배경 시간대가 몇년씩 간격이 있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로부터 얼마 안 된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다만, 무대는 이탈리아로 완전히 새롭게 다루어지는 곳이다.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 또한 기존 죠죠들과는 혈통만 공유했을 뿐 그 외 특성은 완벽하게 다른 새로운 인물이며, 그런만큼 전체적인 작품 분위기도 완벽하게 다르다.

스토리는 DIO가 한 일본인 여성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인 시오바나 하루노(나중에 이탈리아 식으로 죠르노 죠바나로 개명)가 어릴적의 어떤 사건으로 갱스터를 동경하게 되어 갱스터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로 건너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강력한 갱스터 세력인 파시오네와 연관되어 파시오네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의 최종목표가 갱스터의 보스가 되는 것으로 얼핏 보면 악을 추구하는 주인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동기는 매우 순수하고 또한 죠르노가 보스가 되어 하려는 것이 갱스터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뒷골목의 정화'라는 점에서 일종의 정의를 내포한 악, 즉 '필요악'이 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작품 외적인 면으로 보자면 보통 명품, 패션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가 배경이라서 그런지 역대 죠죠 시리즈들 중 등장인물들의 패션 센스가 그 죠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기 그지없다. 죠르노부터 전작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리젠트 쯤은 평범하게 보이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브루노 부첼라티는 남성임에도 여성처럼 단정한 단발머리에 머리핀까지 곱게(...) 착용하는 등 여성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의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귀도 미스타는 한 술 더 떠서 진짜 얼룩말 가죽으로 된 바지를 입고 다니며 공식 설정상 패션에 매우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고 한다.

더불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부터 정립된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화풍이 본작부터 가감없이 발휘되어 이전작들과 비교하면 괴리감이 강하다. 이전작까지만 해도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들을만큼 선이 굵고 캐릭터들도 굵직굵직한 편이였지만 본작부터는 얇고 잘 휘어지는 선놀림에 캐릭터들도 호리호리하기 그지없다. 더불어 죠죠서기도 그만큼 강화되어(...) 죠죠서기 관련 장면이 짤방으로 자주 애용되는 쾌거(?)를 낳기도 했다.

여담으로, 주인공 죠르노의 이름이 Giorno Giovanna 라서 영어로 '죠죠'가 안된다. 굳이 꼽자면 GioGio. 그래서 이 5부만 해외에서는 GioGio's Bizarre Adventure 로 불리고 있다.

관련 매체

* 죠지 죠스타(소설): 엄밀히 말해 죠죠 시리즈 전반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여하튼 5부 소재도 존재한다.
* 황금의 선풍: 5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캡콤의 액션 게임.
*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 5부 중간에 사라진 판나코타 푸고를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5부의 시퀄에 해당된다.
* 골든 하트 골든 링: 코닐로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5부의 스토리 중간에 일어난 일을 묘사한 일종의 사이드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