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기적

코코아봇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6일 (일) 01:26 판 (자동 찾아 바꾸기: 「패널티」(을)를 「페널티」(으)로)

개요

한국판 칼레[1] 혹은 링컨시티 FC[2] 심지어 링컨시티보다 높은 순위까지 올라가있다.

2라운드

fa컵 2라운드에서는 생활체육구단 목포기독병원을 1:6으로 기볍게 이기고 올라온다.

3라운드

K2리그의 안산그리너스와 맞붙었다. 36분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이인재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6분뒤인 42분에 화성fc 유병수 선수가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이후 후반전 57분 안산 그리너스 곽성욱 선수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82분 빈치씽코의 동점 자책골, 84분 이준용 선수의 역전골에 힘입어 어렵게 3:2로 이기고 32강전에 올라갔다.

32강전

화성FC는 32강전을 홈에서 같은 K3어드밴스 리그팀 양평FC와 붙었다. 화성fc는 이 경기에서 양평FC를 유병수의 멀티골, 이준용의 멀티골과 문준호의 골로 5:2로 손쉽게 이기고 16강으로 올라갔다.

16강전

네셔널리그의 천안시청과 16강전을 펼쳤다.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통틀어 2:2로 승부를 가르지 못해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화성FC는 첫 승부차기를 집어넣은데 반해 천안시청은 골키퍼 이시완 선수가 막아내면서 유리한 고지로 이끌어갔다. 그러나 화성FC 3번째 키커가 실축을 하고 천안시청 3번째 키커는 성공을 시키면서 다시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렇게 3:3 상황 화성FC 5번째 키커 전보훈 선수가 천안시청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패색이 짙었는데 천안시청 5번째 키커 성태수 선수가 골대를 맞추면서 경기가 계속 이어진다.그리고 6번째 키커 김보용 선수가 성공한데 반해 천안시청 6번째 키커 배지훈 선수의 슛이 골대를 넘기면서 최종 승부차기 스코어 4:3으로 화성FC가 8강에 올라가게 된다.
경기 영상

8강전

'한국판 칼레의 기적'
— 경향신문[3], 기사제목
'4부리그' 화성의 기적
— 마이데일리[4], 기사제목


7월 3일 전년도 K리그 준우승 팀이자 현 K리그1 10위[5] 경남fc와 맞붙었다. 경기는 심지어 경남 원정이었으며 그 누구도 경남이 질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았었다. 선제골은 화성이었다. 전반 19분 2010년 K리그 득점왕 출신 유병수가 볼 트래핑 이후 슛으로 경남 골망을 흔들었다. 28분 경남은 룩 카스타흐뇨스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왔다. 그렇게 전반전은 1:0 화성이 리드했다. 그리고 후반전에 들어와서 4분만에 화성 문준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승리는 화성에게 기울고 있었다. 이후 후반 15분 경남 배승진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만회골을 넣었지만 35분 이번엔 김승준이 찬 페널티킥을 이시환 골키퍼가 막으면서 경기 결과는 화성 2:1 경남 이라는 결과와 함께 FA컵에서 K3리그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4강전

경기 전

  1. '칼레의 기적'이란 지난 2000년 프랑스 FA컵에서 4부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클럽 칼레가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것을 일컫는 말
  2. 링컨시티 FC는 16-17시즌 FA컵에서 아마추어리그로는 1914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8강 진출 이후 103년만의 8강 진출이다.
  3. [1]
  4. [2]
  5. 7월 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