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역 (한국철도공사):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1월 13일 (일) 04:45 판

개요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1999년 경부선 선로를 이설하면서 신호장으로 개업했다. 도시철도 화명역과는 환승되지 않으며, 현재로썬 이름만 같다. 2003년부터 여객을 취급했으며, 구포역의 기능을 이리로 옮기려 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주 수요는 시내나 해운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단거리 승객들. 장거리 이동을 할 시에는 대개 정차 횟수도 훨씬 많은 구포역을 많이 이용한다.

KTX 개통 이후 새마을호도 정차한 적이 있으나 2010년부터 다시 무정차 통과하게 되었다.

경유 노선

경유 노선 목록
class="tp_link" style="width: 13em; background: 틀:한국 철도 노선색2; color: white;" \| 201 경부본선 (421.8 km)	서울 방면 물금 9.4 km	화명	부산 방면 구포 3.4 km

경유열차

일반열차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열기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등급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무궁화호/서울-부산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무궁화호/대전-부산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무궁화호/포항-순천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무궁화호/부전-목포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닫기

승하차량

철도통계연보 출처.

연도	전체		새마을		무궁화
화명역
연도	승차량	하차량	승차량	하차량	승차량	하차량

화명일대는 부산광역시 북구 지역의 상업,교통의 중심지이다. 이는 2호선 화명역이 2호선 사상 이북구간에서 제일 수요가 많은 것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경부선 화명역은 잠재 배후 인구에 비해 여객수요가 미미하다. 그 이유는 역세권이 의외로 작기 때문. 배차간격이 좋은 구포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시외 수요를 대거 내주는 것이 제일 큰 이유다. 따라서 배차간격이 적은 화명역을 갈 유인이 적어지는 것.
또한 화명에서 외진곳에 있어 접근성이 은근히 좋지 않다. 가까운 정류장은 화명대로상에 있는데, 여기서 화명역- 2호선 화명역 구간은 마을버스 7-2번을 제외하고는 버스가 아예 없다. 이 버스는 화명동 일대만을 돌며, 배차간격도 30분으로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대부분의 버스를 타려면 금곡대로로 가야하는데, 마을버스 환승이 아니라면 700m가량을 걸어서 2호선 화명역까지 가야 한다. 2018년 300번이 개통해 화명대로상의 버스 공급이 늘고 금정구 일대로 역세권이 확대될 여지가 생겼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만일 2호선 화명역과 가까이 있었거나, 적어도 역이 금곡대로 상에 있었더라면 지금의 수요보다 더 많이 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요구조는 장거리보단 중단거리위주의 구성을 보인다. 부산역 방면 이용객이 제일 많으며, 부산역에 승차객 기준 이용객의 3분의 1가량이 모인다. 부산시내 구간에서 구포역은 버스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며, 사상역은 2호선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외면받는다. 그 외에 밀양,동대구, 창원중앙 등이 주요행선지이다. 그 밖의 경전선 상의 역이나 경부선 동대구 이북 구간은 수요가 극히 미미하다.
승차량에 비해 하차량이 상당히 적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술한대로 배차간격 문제와 접근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출근 시간대에는 속달성을 어떻게든 활용하지만, 퇴근시간대에는 이용률이 떨어진다. 행선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절반~ 70퍼센트 수준에 그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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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화명에서 외진곳에 있어 접근성이 은근히 좋지 않다. 가까운 정류장은 화명대로상에 있는데, 여기서 화명역- 2호선 화명역 구간은 마을버스 [[부산 버스 북구7-2|7-2번]]을 제외하고는 버스가 아예 없다. 이 버스는 화명동 일대만을 돌며, 배차간격도 30분으로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대부분의 버스를 타려면 금곡대로로 가야하는데, 마을버스 환승이 아니라면 700m가량을 걸어서 2호선 [[화명역 (도시철도)|화명역]]까지 가야 한다. 2018년 [[부산 버스 300|300번]]이 개통해 화명대로상의 버스 공급이 늘고 금정구 일대로 역세권이 확대될 여지가 생겼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만일 2호선 [[화명역 (도시철도)|화명역]]과 가까이 있었거나, 적어도 역이 금곡대로 상에 있었더라면 지금의 수요보다 더 많이 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요구조는 장거리보단 중단거리위주의 구성을 보인다. [[부산역]] 방면 이용객이 제일 많으며, [[부산역]]에 승차객 기준 이용객의 3분의 1가량이 모인다. 부산시내 구간에서 구포역은 버스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며, 사상역은 2호선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외면받는다. 그 외에 [[밀양역|밀양]],[[동대구역|동대구]], [[창원중앙역|창원중앙]] 등이 주요행선지이다. 그 밖의 경전선 상의 역이나 경부선 동대구 이북 구간은 수요가 극히 미미하다.
-*승차량에 비해 하차량이 상당히 적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술한대로 배차간격 문제와 접근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절반~ 70퍼센트 수준에 그친다.
+*승차량에 비해 하차량이 상당히 적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술한대로 배차간격 문제와 접근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출근 시간대에는 속달성을 어떻게든 활용하지만, 퇴근시간대에는 이용률이 떨어진다. 행선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절반~ 70퍼센트 수준에 그친다.
 {{각주}}
 [[분류:경부선]]
 [[분류:부산 북구의 철도역]]
 [[분류:구포관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