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구문사기의 홍마관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스칼렛 자매와 그 세력이 거주 중인 건물.
상세
요괴의 산 기슭에 있는 안개의 호수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칼렛 자매가 환상들이 되었을 때 홍마관 역시 통째로 환상들이 되었다. 유럽식 건물 형태로 되으며 흡혈귀가 살고 있는지라 창문이 매우 적다. 실내는 건물 외견에 비해 상당히 넓고 복잡하다고 한다.
지하에는 파츄리 널릿지가 관리하고 있는 엄청난 크기의 도서관이 존재하는데 환상향내에서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그리고 그 분에게 수시로 털린다. 건물의 지붕 위에는 종탑이 있지만 거주자들의 주 활동시간이 밤이라 낮에는 울리지 않는다.
입구에는 문지기인 홍 메이링이 외부로부터 침입자를 감시하고 있다. 요괴치고는 상당히 성격이 좋아서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잡답을 하거나 푸념을 하기도 한단다. 단, 내부로 침입을 하려고 한다면 가차없이 공격한다고 한다고.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그 사이 칩임자가 넘나들기도 한다.
홍마관에는 숙식을 제공받는 많은 메이드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요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산만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요정들의 특성상 홍마관의 유지 관리에는 거의 도움이 않아, 메이드장인 이자요이 사쿠야가 대부분의 일을 처리한다고 한다.
플랑드르 스칼렛이 가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거주 중인 인물들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모양이다. 플랑드르의 '무엇이든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때문인 듯하다.
작품내 모습
동방문화첩
운석이 떨어져 홍마관이 파괴될뻔 했으나 '운명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레밀리아가 홍마관이 운석과 충돌하여 파괴될 운명이라 했는데, 플랑드르가 능력을 이용해 운석을 파괴했다. 그리고는 레밀리아는 플랑드르가 운석을 파괴할 것이라는 운명도 예지했다고 한다.
동방영나암
레밀리아의 애완동물(?)인 추파카브라가 살기 시작했다. 이름은 '투파이'. 바깥 세계의 생물인데, 독자적인 루트로 구했다고 한다. 주인으로부터 상당한 애정을 받고 있는 듯하다.
동방삼월정
비를 싫어하는[1] 레밀리아 때문인지 홍마관과 주변 일대에 비가 내리지 않도록 조치를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홍마관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서니 밀크, 루나 차일드, 스타 사파이어가 장마를 피하기 위해 메이드로 위장하여 몰래 숨어들어갔다. 대부분 작품에서는 마치 홍마관에는 주 인물들만이 거주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해당 작품에서는 설정이 잘 반영되어 메이드 요정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파티를 열면 메이드들도 다 같이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동방자가선
자시키와라시[2]를 바깥 세계에서 필요로하자 환상향의 마을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야쿠모 유카리가 바깥 세계에서 대용품이랍시고 홉고블린을 데려왔다. 이 후 자시키와라시가 다시 돌아오자 사람들은 괴상하게 생긴 홉고블린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일손이 부족한 홍마관에서 일꾼으로 데려갔다. 요정들과 함께 잡무를 맡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