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

Yuma tsukumo39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2일 (토) 05:54 판 (→‎분석)

本物(ほんもの). 혼모노는 일본어로 진짜라는 뜻을 가졌다. 반댓말은 니세모노(にせ物).

한국의 인터넷 은어

단 한국에서는 주로 현실가상을 분간못하거나 온갖 민폐를 저지르는 오타쿠를 일컫는 은어로 변질되었다. 과거 오타쿠를 비하하는 멸칭들(씹덕, 파오후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혼모노가 많이 쓰이고 있다.

유래

혼모노는 2014년 이전 인터넷에도 쓰이기도 했으나 일부 사람들만 사용했지 파급력을 가지지 못했다. 단 2017년 《너의 이름은》이 개봉하면서 영화관에 민폐를 끼치는 오타쿠들이 늘어나 본격적으로 진짜 노답 오타쿠가 존재했다라는 의미로 혼모노를 쓰기 시작했다.

분석

틀:집단연구 흔히 혼모노로 불리는 민폐 오타쿠들은 대부분 혼자 생활하거나 그나마 교류하는 대상들도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오타쿠들이 다수다보니 사회성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즉 지능은 일반인과 동일하지만 행동방식은 자폐성 장애 환자와 비슷한데, 제대로 된 교류를 안해서 보편적인 상식(공공장소에서는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 지나치게 자기만 알거나 사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타인을 존중해줘야 한다. 등.)이 안갖추어졌다보니 대인관계에서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아다. 문제는 혼모노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고치지를 않거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게되고 결국 대인관계가 파탄이 나게 된다.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