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르트 빌더르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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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슬림에 대해서는 극도로 혐오([[이슬라모포비아]])해서 유라비아(Eurabia) 이론을 지지한다.
또 무슬림에 대해서는 극도로 혐오([[이슬라모포비아]])해서 유라비아(Eurabia) 이론을 지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스스로가 리버럴하다고 항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스스로가 리버럴하다고 항변한다. 그는 원래 리버럴 성향이였는데 그가 극우파가 된 데에는 [[사도마조히즘|사도마조히즘]] 심리를 가지고 있는 [[마린 르 펜|그]][[빅토르 오르반|의]] [[마테오 살비니|친]][[도널드 트럼프|구]][[임미 오케손|들]]과 같은 보통의 극우 스트롱맨들과는 달리 [[아얀 히르시 알리]]처럼 [[퇴행적 좌파]]의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이슬람주의]]에 대한 옹호에 환멸을 느껴서 극우파가 된 케이스에 더 가깝다.<ref>그가 보통의 극우파와 달리 사도마조히스트라 보기 어려운 것은 그의 성향으로 반증된다. 보통 이슬람혐오를 조장하는 유럽의 극우정치인들은 사도마조히즘적 심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성소수자나 그 외에 소수자에게도 혐오성향이 짙고 자칭 보수를 내세워 세미파시즘적인 [[제임스 드메오|부성주의]]적 [[권위주의]]를 정당화하지만 빌더르스는 이슬람 문제만 제외하면 오히려 기독교민주당 아펠, 기독교연합당 같은 기독교민주주의 성향의 네덜란드 중도우파 보수 정당들보다 거이 모든면에서 진보적이며 복지 측면에서도 사회민주주의에 가까운 노선을 추구하는걸 보면 사도마조히즘이 아니라 신념형 이슬라모포비아이다. [[나치즘]]으로 치자면 오토 슈트라서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ref> 물론 그게 그의 극우 성향을 정당화해주지는 않는다.
게다가 무슬림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신변 위협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인종주의자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밧 예올]]
*[[밧 예올]]
*[[아얀 히르시 알리]]
*[[민족자유주의]]


[[분류:네덜란드의 정치인]][[분류:1963년 출생]]
[[분류:네덜란드의 정치인]][[분류:1963년 출생]]

2019년 6월 6일 (목) 18:04 판

Geert Wilders

네덜란드의 우파 포퓰리즘성향의 극우 정치인으로 네덜란드 자유당(Partij voor de Vrijheid, or PVV)의 당수이다. 인도네시안 피가 있으며 카톨릭 세례를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유럽회의주의 성향이 있고, 다문화주의에 대해 반대한다. 또 무슬림에 대해서는 극도로 혐오(이슬라모포비아)해서 유라비아(Eurabia) 이론을 지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스스로가 리버럴하다고 항변한다. 그는 원래 리버럴 성향이였는데 그가 극우파가 된 데에는 사도마조히즘 심리를 가지고 있는 과 같은 보통의 극우 스트롱맨들과는 달리 아얀 히르시 알리처럼 퇴행적 좌파의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이슬람주의에 대한 옹호에 환멸을 느껴서 극우파가 된 케이스에 더 가깝다.[1] 물론 그게 그의 극우 성향을 정당화해주지는 않는다.

같이 보기

  1. 그가 보통의 극우파와 달리 사도마조히스트라 보기 어려운 것은 그의 성향으로 반증된다. 보통 이슬람혐오를 조장하는 유럽의 극우정치인들은 사도마조히즘적 심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성소수자나 그 외에 소수자에게도 혐오성향이 짙고 자칭 보수를 내세워 세미파시즘적인 부성주의권위주의를 정당화하지만 빌더르스는 이슬람 문제만 제외하면 오히려 기독교민주당 아펠, 기독교연합당 같은 기독교민주주의 성향의 네덜란드 중도우파 보수 정당들보다 거이 모든면에서 진보적이며 복지 측면에서도 사회민주주의에 가까운 노선을 추구하는걸 보면 사도마조히즘이 아니라 신념형 이슬라모포비아이다. 나치즘으로 치자면 오토 슈트라서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