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Hackintosh)란 맥 제품이 아닌 PC에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 또는 그러한 컴퓨터를 의미한다.
대략 2010년 이전에는 OSx86 (프로젝트)라고 불렸으며, 이는 점차 사어화되면서 해킨토시라는 용어로 굳어진다.
본래 해킨토시는 맥 시스템(System)이 돌아가도록 개조된 리사 2/10 (매킨토시 XL) 컴퓨터를 뜻했는데, 현재 이러한 뜻으로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사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역사
초기에는 OS 자체를 개조하여 리눅스 배포판처럼 일반 PC에서 돌아갈 수 있게 하였으며, DTK가 발표된 2005년 당시에는 TPM과 SSE3 제한을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후 Boot-132 (DTK의 부트로더 중 하나)를 기반으로 발전한 부트로더들이 여러 나오며 운영체제를 개조할 필요가 줄어들었고, ACPI 테이블을 수정하고 주입하는 방안을 Pike R. Alpha 등이 고안하여 지금의 삽질 해킨토시 환경을 만들게 된다.
현재는 Clover와 OpenCore라는 부트로더가 사용된다. 이들 또한 DSDT/SSDT와 드라이버 주입, 기타 맥 OS를 위한 설정들을 제공한다는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설치
장치 호환성
CPU
일단 SSE 4.1 명령어까지를 지원한다면, 이론적으로 모든 x86-64 CPU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하지 않는 CPU는 커널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패닉을 일으킨다. 그나마 같은 인텔 제품이라면 약간의 설정만으로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타 제조사의 경우에는 커널 패치를 해도 인텔 CPU만을 고려한 앱의 불안정성은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인텔을 제외한 CPU는 전원 관리가 되지 않아 발열과 소음을 동반하므로, 노트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치명적이다.
최근에는 AMD CPU용 사제 전원 관리 드라이버가 개발되어 AMD 해킨토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GPU
| 아키텍처 | 모델명 | 지원 여부 |
|---|---|---|
| Intel | ||
| 아이비 브릿지 | HD 4000 | * [1] |
| 하스웰 | HD 4x00 / Iris 5x00 | 지원* [2] |
| 브로드웰 | HD 5x00 / Iris 6x00 | 지원* [2] |
| 스카이레이크 | HD 5xx / Iris 5x0 | 지원* [2] |
| 카비 레이크 | (U)HD 6xx / Iris 6x0 | 지원 |
| 커피 레이크 | UHD 6xx / Iris 6x5 | 지원 |
| 아이스 레이크 | - | 지원 |
| 아키텍처 | 지원 여부 | |
|---|---|---|
| AMD | ||
| GCN 1 | 지원* [2] | |
| GCN 2 | 지원* [2] | |
| GCN 3 | 지원* [2] | |
| GCN 4 (Polaris) | 지원 | |
| GCN 5 (Vega) | 지원 | |
| RDNA 1 (Navi 1x) | 지원 | |
| RDNA 2 (Navi 21 / 23) | 지원 | |
| NVIDIA | ||
| Kepler | * [3] | |
지원이 중단된 GPU는 이전 OS의 kext를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하이 시에라에서 지원이 중단된 엔비디아 웹 드라이버가 빅서 이상 버전용으로 포팅되었는데, Metal을 제외한 그래픽 가속은 잘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약간 불안정하긴 하지만 Maxwell이나 Pascal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1]
무선랜
기본적으로 브로드컴 BCM94350과 94360(2) 칩셋을 지원하지만, 별도의 kext를 사용하면 인텔 카드와 일부 리얼텍/라링크 칩셋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연속성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맥의 AirPort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컨버터가 필요하며 블루투스를 위한 USB 연결을 따로 해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다른 사제 제품에서 사용이 어려운 몇몇 연속성 기능들을 전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용 가능한 가장 최신 제품은 블루투스 4.2[4]를 지원하는 BCM943602CDP이며, 그 이상의 제품은 온보드 방식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다.
블루투스는 USB 기반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사용이 가능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펌웨어를 업로드해주는 별도의 kext를 사용해야 한다. Intel과 Broadcom, Atheros 등이 지원된다.
CSR은 kext가 내장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지원되지만,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ID 수정이 필요하다.
지원이 중단된 칩셋은 이전 OS의 kext를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돈이다. 해킨토시를 사용하면 애플의 제품과 동일한 사양으로 2~30만원이나 절약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성능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니 같은 가격에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macOS는 오직 맥을 위한 운영체제니 일반 PC에서는 약간 모자란 점이 존재할 수 있다.
단점
해킨토시는 애플 EULA 계약 위반으로,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아무리 매버릭스부터 무료화가 되었다지만, 여전히 다른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다. 사실 해킨토시 쓴다고 쇠고랑 찰 일이야 거의 없지만, 누군가의 저작물을 대가없이 도둑질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특히 IT 업계 종사자이거나 학생이라면)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문제이다.
두 번째는 설치가 힘들다는 점이다. 해킨토시는 무슨 윈도우 설치하는 것처럼 usb 꽂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리눅스 까는 것보다 힘들다. [5] 아니, 2000년대 이후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하기는 매우 쉬워졌으니[6], 독보적으로 설치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부트로더의 발전과 드라이버가 다양해지면서 점차 쉬워지고 있다.
외부 링크
- 해외
- 토니맥 개인 블로그로 시작한 커뮤니티 사이트
- InsanelyMac 일명 미친맥, 토니맥과 사이가 좋지 않다.
- AppleLife 클로버 및 오픈코어 부트로더 개발자들의 근거지
-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