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월 6일 (토) 11:56 판 (→‎개요)

개요

해수면의 평균 높이를 0m로 하고 기준점이 되는 수준원점을 정한 뒤 여기로부터 측정지점까지의 수직 고도 차이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 높이를 수준원점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한 수준원점[1]인하대학교 교정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하여 국토 전역에 약 2km간격으로 수준점 5,000여개를 설치하여 측량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2]

현대에 들어서 GPS가 보급이 되면서 수준원점까지의 직접 측량 계산을 하는 번거로움은 거의 사라졌지만 이런 장비가 없는 경우나 수준점과 아주 멀리 떨어진 열악한 지역에 있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열심히 계산을 해야 한다. 토목공학과 죽는 소리 나온다

오차

해수면의 평균 높이라는 것이 지구 기후 등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 등에 따라 이 해수면 높이가 변하면서 수준원점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 GPS로 잰 높이와 각 국가간 수준점의 높이 기준이 달라서 발생하는 오차도 m단위로 나는 편이다.

이것 이외에도 수준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의 높이를 잴 경우 지오이드라는 가상의 구체를 만들어 계산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계산상의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꽤 된다. 대충 몇 미터정도 되는 높이를 표시할 때는 별 상관이 없겠지만 터널이나 교량의 가설과 같이 아주 정밀한 건설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상대 높이인 비고가 더 중요하므로 아예 GPS간 비교 기준을 사용하기도 한다.

각주

  1. 이 수준원점의 높이를 해발 26.6871m로 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2. 시청이나 도청같은 관공서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