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합성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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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원래 이름은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였으나, 2012년 말에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줄여서 합필갤이라고도 부른다.

개요

흔히들 필수요소라고 부르는 사진이나 영상 소스등을 활용해서 합성 사진이나 음원, 매드무비를 만드는 갤러리다.

과거 아햏햏 시절에는 엽갤발 필수요소를 사진에 합성하여 사용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합성 음원이나 매드무비를 주로 만드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2008년에 나온 빠삐놈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합필갤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2010년 후반을 기점으로 디시인사이드의 우경화, 정사갤의 침공으로 합필갤이 마의 삼각형으로 들어간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우경화 되었다. 이러한 사건의 정점을 찍은 것이 2011년 당시 유행했던 필수요소인 운지천이었다. 원래는 운지천 15초 광고에서 바위에서 뛰어내린 최민식에서 유래하여 무언가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유행어로 쓰였었는데, 누군가가 운지천 광고 마지막 부분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상황을 붙인 것 때문에 운지가 투신자살자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변질되었고, 이에 따라 친노 성향이 강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운지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다'라며 금지어 취급하기에 이른다.

결국 합필갤의 우경화와 함께 합성에 능력있는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었고, 우경화된 이용자층 역시 운지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발언들(야 기분좋다 등) 위주로 소스로 쓰는 등 온갖 정치적 논란들을 불러일으키면서 합필갤은 결국 네티즌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 결국 2012년 초반부터는 단순 어그로 종자나 친목질 등의 문제가 심해지면서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고 인지도도 낮아졌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관련링크

HAPPILy HAPPILy 시리즈는 매년 신정에 올라오는 대형 합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우경화로 합필갤이 망하자 2016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끝낸다고 했지만, 박수칠 때 안 떠나고 2018년부터 기어나오기 시작했다.추하다 MC무현 같은 정치적 요소가 예전보다 많은 건 덤이다.

합성넷 갤러리 알바에 불만을 가진 갤러가 만든 사이트이다. 합성 소스와 프로그램을 받을수 있다. 티비플과 상당히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