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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을 살상하는 데 주안점을 둔 탄으로, [[탄두]]를 [[납]]으로 만든 후 가운데에 홈을 파 둔 형태이다. | 인명을 살상하는 데 주안점을 둔 탄으로, [[탄두]]를 [[납]]으로 만든 후 가운데에 홈을 파 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납탄이라고 부르는 탄이 이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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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체내에 들어간 후 사진처럼 탄이 퍼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충격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냥 탄이 깨끗하게 관통했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되며, 당연히 더 고통스럽다. | 그러면 체내에 들어간 후 사진처럼 탄이 퍼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충격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냥 탄이 깨끗하게 관통했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되며, 당연히 더 고통스럽다. | ||
하지만 납의 무른 성질때문에 [[케블라]]등의 섬유를 얼기설기 얽어놓은 형태의 가벼운 방탄복도 관통하지 못한다. | 간혹, 탄두 전체를 [[납]]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알다시피 납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다. 이걸 자주 만지다보면 인체에 대략 좋지 않다. 그래서 납 주위를 [[구리]]같은 상대적으로 무해한 금속으로 감싸 놓는다. 하지만 앞부분의 홈에는 납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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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의 무른 성질때문에 [[케블라]]등의 섬유를 얼기설기 얽어놓은 형태의 가벼운 방탄복도 관통하지 못한다. | |||
게다가 가운데의 홈 때문에 공기 저항을 크게 받아서 유효사거리와 위력이 감소하게 되어 먼 거리에서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다. | |||
2021년 10월 3일 (일) 22:56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인명을 살상하는 데 주안점을 둔 탄으로, 탄두를 납으로 만든 후 가운데에 홈을 파 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납탄이라고 부르는 탄이 이것이다.
원리[편집 | 원본 편집]
납의 무른 성질 덕분에, 목표에 명중하게 되면 찌그러지게 되는데, 이 찌그러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운데에 홈을 파 두게 된다.
그러면 체내에 들어간 후 사진처럼 탄이 퍼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충격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냥 탄이 깨끗하게 관통했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되며, 당연히 더 고통스럽다.
간혹, 탄두 전체를 납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알다시피 납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다. 이걸 자주 만지다보면 인체에 대략 좋지 않다. 그래서 납 주위를 구리같은 상대적으로 무해한 금속으로 감싸 놓는다. 하지만 앞부분의 홈에는 납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납의 무른 성질때문에 케블라등의 섬유를 얼기설기 얽어놓은 형태의 가벼운 방탄복도 관통하지 못한다.
게다가 가운데의 홈 때문에 공기 저항을 크게 받아서 유효사거리와 위력이 감소하게 되어 먼 거리에서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