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대학교

  • 한중대학교(韓中大學校)

개요

강원도 동해시 지흥동에 있는 4년제 종합 대학교. 학교의 이름은 한국과 중국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며, 국내 유일의 중국전문가를 육성겠다는 계획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취임했던 총장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정도를 중국유학생으로 채우겠다는 구상도 있었다고 한다.

역사

  • 1989년 11월 학교법인 광희학원이 동해전문대학[1]으로 설립을 인가받아 1991년 개교
  • 1998년 동해대학으로 변경
  • 1999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동해대학교로 교명 변경
  • 2004년 학내 법인비리로 분규 발생. 이게 말이 좋아 비리지 사실 완전한 횡령이나 다름없는 범죄행위이다. 아무튼 덕분에 1년 넘게 내홍을 겪었다. 여담으로 설립자가 개인적으로 빼돌린 인건비 횡령이 204억원이고 법인에서 경비처리를 불법적으로 한 것이 110억원으로 합치면 314억원나 된다. 이걸 적발해야 할 교육부는 손을 놓고 있다가 검찰수사로 설립자가 구속된 뒤에야 감사가 들어갔다고 한다. 감사 결과 1999년에 승격될 당시에도 같은 형태의 비리를 저질렀다고...
  • 2005년 7월 교명을 한중대학교로 변경

설치학과

  • 간호보건대학
    • 간호학과
    • 보건의료공학과
    • 보건정보행정학과
    • 약재가공학과
  • 인문사회과학대학
    • 경영학과
    • 사회복지학과
    • 유아교육학과
    • 행정학과
  • 관광문화 디자인대학
    • 광고미디어디자인학과
    • 국제관광문화학과
    • 문화학부
    • 외식영양학부
    • 호텔카지노관광경영학과
  • 공과대학
    • 건축공학과
    • 기계토목환경공학부
    • 전기전자모바일IT공학부
  • 태권도 스포츠대학
    • 경호무술청소년학과
    • 체육학부
    • 태권도스포츠학부
  • 기타
    • 교양학과

대책없는 대학의 미래

정부 재정지원대학 선정과 그 이후

2012년 처음 지정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 이후 2013년에는 대출제한대학에까지 선정되면서 2연타를 맞았다. 때문에 그나마 2011년 신입생 충원률이 명목상 97%정도는 유지했었는데 2013년에는 59.6%로 급락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54%로까지 하락. 앞으로 한중대가 존속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중국특성화대라는 비전이 무색하게 중국인 유학생은 2010년 43명이었으나 중도포기와 잠적(...)으로 2014년에는 5명에 불과하다고... 이런 충원율과 대책없는 상황으로 갈수록 대책이 서지 않는다는 상황. 만일 강원도에서 폐교되는 대학이 있다면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

2013년부터는 재정지원대학, 학자금대출 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트리플 크라운을 2연속 달성하였다. 여기에 해당하는 나머지 4년제 대학들은 서남대, 한려대, 신경대 밖에 없다

2015년에는 이름이 바뀐 대학구조평가에서 역시나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폐교

이런 이유로 2017년 2주기 평가에서 교육부 한중대학교에 9월 14일까지 대학 폐쇄 행정예고를 내린 상태이다. 최하위 등급을 받고도 재단의 각종 횡령 문제와 직원 임금 체불문제까지 불거졌던 것. 만일 9월 14일까지 다른 인수자가 나타나서 대학을 인수할 경우에는 폐쇄명령이 즉시 중단되지만 특성화된 학과가 없는데다 재단 횡령 금액까지 생각하면 이 대학을 인수할 재단이 나타날지는 의문. 일각에서는 자립형 공립대 전환도 대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애초에 재정 자체가 열악한 강원도 입장에선 이걸 떠맡기도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전환에 걸리는 기간만 하여도 최소 2년 이상이 예상되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동문

의외로 축구선수 이근호선수가 이 학교 출신이다.

각주

  1. 이 당시 줄여서 동전대라고 많이들 불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