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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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인줄 알고 착각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제목을 질문하는 글이 올라올 때도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따로 있다"라는 답변을 받게 된다. <s>그래도 먼저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까일 일은 없다</s> 대신, '두근두근 비밀친구', '쥬로링 동물탐정', [[프리티 리듬]] 시리즈(한국명 '프리즘스톤') 같이 한국과 함께 투자 및 제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같이 해준다.
가끔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인줄 알고 착각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제목을 질문하는 글이 올라올 때도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따로 있다"라는 답변을 받게 된다. <s>그래도 먼저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까일 일은 없다</s> 대신, '두근두근 비밀친구', '쥬로링 동물탐정', [[프리티 리듬]] 시리즈(한국명 '프리즘스톤') 같이 한국과 함께 투자 및 제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같이 해준다.


한애갤 유저들은 다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하고는 조금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하위문화|서브컬쳐]]중에서도 마이너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대체로 다양성에 대한 견해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뽀로로]]', '[[라바]]'같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무작정 배척하지는 않고, '고스트 메신저'나 '소중한 날의 꿈' 같은 한국식 문화를 다룬 작품도 한애갤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완성도에 대해 다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갤러리에서 떡밥이라면서 허접한 작품들([[김치 전사]]나 와피스, 태권브이 등)를 가지고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그러면 좋은 말은 듣기 힘들다.
한애갤 유저들은 다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하고는 조금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하위문화|서브컬쳐]]중에서도 마이너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대체로 다양성에 대한 견해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뽀로로]]', '[[라바]]'같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무작정 배척하지는 않고, '고스트 메신저'나 '[[소중한 날의 꿈]]' 같은 한국식 문화를 다룬 작품도 한애갤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완성도에 대해 다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갤러리에서 떡밥이라면서 허접한 작품들([[김치 전사]]나 와피스, 태권브이 등)를 가지고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그러면 좋은 말은 듣기 힘들다.


활동자는 많지 않아 몇달만 지내면 유동닉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때도 있다. 또한 활동자 수가 적어서 올라오는 글도 많지 않은 듯하나 그 덕분에 중요한 정보글 등이 단순히 잡담글에 묻히지 않기도 한다.
활동자는 많지 않아 몇달만 지내면 유동닉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때도 있다. 또한 활동자 수가 적어서 올라오는 글도 많지 않은 듯하나 그 덕분에 중요한 정보글 등이 단순히 잡담글에 묻히지 않기도 한다.

2017년 11월 30일 (목) 23:28 판

디시인사이드 애니-한국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내의 갤러리 명칭은 "애니-한국 갤러리(약칭 : 한애갤)"이다.

가끔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인줄 알고 착각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제목을 질문하는 글이 올라올 때도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따로 있다"라는 답변을 받게 된다. 그래도 먼저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까일 일은 없다 대신, '두근두근 비밀친구', '쥬로링 동물탐정', 프리티 리듬 시리즈(한국명 '프리즘스톤') 같이 한국과 함께 투자 및 제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같이 해준다.

한애갤 유저들은 다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하고는 조금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서브컬쳐중에서도 마이너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대체로 다양성에 대한 견해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뽀로로', '라바'같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무작정 배척하지는 않고, '고스트 메신저'나 '소중한 날의 꿈' 같은 한국식 문화를 다룬 작품도 한애갤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완성도에 대해 다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갤러리에서 떡밥이라면서 허접한 작품들(김치 전사나 와피스, 태권브이 등)를 가지고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그러면 좋은 말은 듣기 힘들다.

활동자는 많지 않아 몇달만 지내면 유동닉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때도 있다. 또한 활동자 수가 적어서 올라오는 글도 많지 않은 듯하나 그 덕분에 중요한 정보글 등이 단순히 잡담글에 묻히지 않기도 한다.

2015년부터는 TV에서 한애니 방송을 할 때 불판을 깔아서 문자중계, 인터넷 방송의 채팅창처럼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문화가 생겼다. 그 이전에도 아주 가끔 있었지만 터닝메카드 이후로는 대부분의 지상파 애니에 불판이 깔리고 있다. 2015년 들어서는 MBC를 제외한 지상파 애니의 방송시간이 좀 더 보기 좋은 시간대로 옮겨져서 본방사수하기가 쉬워진 것도 불판문화 정착에 한 몫 하고 있다. 그러니까 MBC 애니도 불판 깔면서 볼 수 있게 암흑 시간대에서 탈출 좀 하자. 마법천자문, 프리파라는 그저 안습.

대피갤로는 국산 캐릭터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