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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n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개발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도시철도]]용인 '''KRTCS-1'''과 일반·고속철도용인 '''KRTCS-2'''은 개발이 완료되었고, 자동운전을 지원하는 [[ETCS|유럽열차제어시스템]] | '''한국형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n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개발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도시철도]]용인 '''KRTCS-1'''과 일반·고속철도용인 '''KRTCS-2'''은 개발이 완료되었고, 자동운전을 지원하는 [[ETCS|유럽열차제어시스템]] L3(Level 3)급 고속철도용 열차제어시스템인 '''KRTCS-3'''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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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CS-2'''는 [[ETCS]] | '''KRTCS-2'''는 [[ETCS]] L2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으로, 최대 400 km/h로 움직이는 열차를 제어할 수 있다. KRTCS-1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국제 표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ref>[http://www.etnews.com/20151217000302 열차제어시스템(KRTCS) 한국철도표준, 반쪽 논란 불가피], 전자신문</ref> 원래 KRTCS-1과 구분되기 위해 KTCS(Korean Train Control System)로 명명되었었다.<ref>[http://pmnews.co.kr/12972 국토교통부, “무선통신시스템 분리공모와 용어 논란 이상 없다”], 국토매일</ref> | ||
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라선]] [[익산역|익산]] ~ [[여수엑스포역|여수]] 구간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 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라선]] [[익산역|익산]] ~ [[여수엑스포역|여수]] 구간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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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2일 (수) 17:42 판
한국형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n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개발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도시철도용인 KRTCS-1과 일반·고속철도용인 KRTCS-2은 개발이 완료되었고, 자동운전을 지원하는 유럽열차제어시스템 L3(Level 3)급 고속철도용 열차제어시스템인 KRTCS-3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KRTCS-1
KRTCS-1은 IEEE 1474.1의 규격을 사용하는 CBTC를 국산화하는 것으로, 2015년 한국철도표준규격(KRS)으로 제정되었다. 150 km/h 이하인 도시철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서울 경전철 동북선에 적용될 예정이다.
KRTCS를 계획했던 당시에 KRTCS-1을 기반으로 2단계(간선열차 250 km/h), 3단계 사업(고속철도 400 km/h)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KRTCS-2를 ETCS 기반으로 개발하기로 결정되어 계획이 변경되었다.
KRTCS-2
KRTCS-2는 ETCS L2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으로, 최대 400 km/h로 움직이는 열차를 제어할 수 있다. KRTCS-1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국제 표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1] 원래 KRTCS-1과 구분되기 위해 KTCS(Korean Train Control System)로 명명되었었다.[2]
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라선 익산 ~ 여수 구간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KRTCS-3
2020년까지 유럽열차제어시스템 L3 급을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궤도회로를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