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특대형 디젤기관차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1일 (토) 16:13 판 (→‎도입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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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소속 7579호
철도차량 정보
제작연도 1971 ~ 2001
제원
전장 20,778
전폭 3,130
전고 4,254
궤간 1,435
출력 3,000
한국철도를 주름잡다

개요

기존의 노후된 디젤 기관차를 싸그리 몰아내기 위해 도입된 기관차.

역사

도입 배경

한국전쟁 이후 미군으로부터 불하받은 디젤전기기관차를 시작으로 철도청은 증기기관차를 싸그리 몰아내고 13종 280량의 디젤전기기관차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분류하여 운용중이었다. 1960년대 고성능의 기관차가 필요해서 6100호대 디젤 기관차·6200호대 디젤 기관차를 도입했으나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거대한 덩치와 덩치에 걸맞지 않은 약한 출력 때문에 운용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렇다고 미국의 괴물 기관차를 직도입하기에는 해당 차량들의 덩치가 너무 크고 육중했다.

때마침 미국 EMD에서 수출용 라인업을 만들어서 적당한 덩치에 고성능을 내는 GT36CW를 내놨고, 1971년 철도청은 IBRD 차관을 써서 50량을 단번에 도입한다.

디젤 기관차의 표준이 되다

7500호대로 도입된 50량은 자중과 출력의 조화로 강력한 견인력을 지녀 간선, 산업선 가릴 것 없이 화물 견인 측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에 철도청은 추가도입을 결정하고 1975년 수출입은행 차관을 통해 동일 모델을 50량 추가 도입하여 40량은 7500호대에 배속시키고 기어비를 바꿔 최고 속도를 150km/h로 바꾼 10량은 7100호대 차번을 새로 만들어 관광호 도색을 입혔다. 그리고 7500호대에서 10량을 개조하여 7100호대에 배속시켰다. 1978년에는 7100호대면 20량 더 사와서 총 120량의 GT36CW이 한국 철도를 누볐다.

1979년부터는 현대차량에서 GT36CW 모델의 라이센스 생산을 개시하여 6년동안 61량이 국내 자본으로 도입되었다. 이와 동시에 차적 정리가 시작되어 7500호대 37량이 고속 여객용으로 개조되어 7200호대로 배속되고, 국내 생산분 3대가 추가 배속되었다. 국내 생산이 마무리될 즈음에는 7100호대 90량, 7200호대 40량, 7500호대 56량으로 철도청 디젤 기관차의 4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