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문제점==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1940년대 춘원 이광수가 개신교에 가한 비판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ㅈ|실제로 춘원 이광수는 한때 진지한 개신교 신자였으나. 그는 아래와 같은 예리한 비판의 글을 두 개 남기고는 불교도가 되어버렸다}}{{ㅈ|백소영,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한국교회가 무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73-74쪽, 대한기독교서회}} {{인용문|(1) 한국교회는 너무 권위적이고 계층적이다. 꼭 양반-상놈 하던 시대처럼 목사, 장로와 평신도 간의 계층구조가 심하다.<br /> (2) 한국교회는 세상과 교회를 이분화해서 교회에만 치중하고 평신도의 소명인 세상일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외면한다.<br /> (3) 상당수 목사들의 교육수준이 형편없다.<br /> (4) 비합리적이고 미신적인 신앙의 내용이 너무 많다. 기도가 만병통치약인 줄 안다. 한민족을 계몽하자면서 미신적 신앙을 전수하니 이게 웬말이냐.<br /> (5) 구교, 신교 합치면 100년이 넘는 선교역사를 가졌는데 어째 한국교회는 제 소리, 제 신앙고백이 없고 다 가져온 것이냐. 진정 은혜체험하고 하나님 만났으면 시편 한 편, 주체적 신앙고백 한 줄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br /> (6)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민족적 정체성이 없다.<br /> (7) 선교사들과 그들이 인정하는 몇몇 한국인 목회자들이 성서해석의 독점권을 가진다. 다양하게 성서를 연구하는 자발적인 그리스도인 모임이 없다. 기껏 유교의 독재를 벗어났는데 새로이 독재자를 만난 기분이다.<br /> (8) 한국 기독교는 너무 감정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신비적인 체험만을 강조한다. 도대체 합리적이고 도덕적이며 초월적 신앙의 적용 부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br /> 이러한 이유로 비도덕과 개인주의와 독재와 비합리성, 그리고 피안적인 모습 때문에 한국교회에 더는 흥미가 없노라, 그래서 기독교를 떠나노라.|춘원 [[이광수]]|"금일 조선 야소교회의 결점"과 "신생활론" 중}}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이 문제는 크게 바뀌지 않은 듯 싶다. 실제로 21세기 관점에다가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이 된다.<br /> 1. 현대에도 장로 임직을 하려면 꽤 많은 헌금을 해야 하고, 교회 내에 목사와 장로의 권위가 상당히 강하다. [[교회세습]]이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치게 강한 목사의 권위이다.<br /> 2. 아직도 교회 내에서는 세상과 교회를 구분짓는 이분법, 이원론적 사고가 강하다. [[한국기독학생회]]의 EDM논쟁도 이와 관련된 것.<br /> 3. 이미 한국 내 신학대학들의 신학과의 입시 경쟁률과 입결은 처참한 수준이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전문대한테도 입결이 밀리는 수준.<br /> 4. [[신사도 운동]]과 같은 것이 한국 교회의 주류에 상당히 빠르게 흡수되고 뿌리내린걸 생각하면 쉽다.<br /> 5. 간혹 한국교회만의 신앙고백을 만들자는 얘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늘 묻혀버린다. 그나마 있는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조차 제대로 안가르치는 판인데 뭘....<br /> 6. 2015년에 주한 미국 대사가 피습당하는 사건이 있자 부채춤을 춘 것이 어디서 온 사람들이더라?<br /> 7. 일단 신학 사조가 죄다 개혁주의 또는 [[근본주의]] 일색이다. 아예 [[근본주의]] 신학을 한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지는 정도. 성서비평학이나 역사비평 얘기를 하면 [[자유주의]]자나 [[이단]]으로 몰아세운다. 그러다 보니 설교의 수준이 [[설교표절|표절 또는 돌고 도는 예화설교가 범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br /> 8. 4번과 같은 이유이다. 뭔지 궁금하면 [[신사도 운동]] 항목 참조.<br /> ===심각한 수준의 기복주의 신앙=== 기복주의 신앙이라는 것은 복을 받는 것이 신앙의 이유가 되는 것으로 사실 어떤 종교이건 간에 종교 생활에 있어서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문제는 한국의 개신교는 그 기복의 정도가 너무 심하게 막 나가서 종교 자체의 가르침과 동떨어진 상황에 이르러 있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2010년대에 들어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1970년대 [[금관의 예수]]가 나오던 시기부터 주류 교회가 복 받는 것만 추구하고 사회문제나 구조악에 대해서 침묵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이 계속해서 나왔던 상당히 오래 묵은 이야기인데도 여전하다는 것이 비극. 이러니 실제 예수의 가르침과는 100만광년쯤 떨어져 있는 "삼박자 구원론"이나 [[신사도 운동]] 같은 것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 ===청년층의 이탈속도 가속화=== 2010년대 들어서 한국의 개신교는 20대 청년층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헬조선]]이라는 말 못지 않게 교회 내의 상황도 청년층 입장에서는 "헬처치"인 셈. {{ㅊ|이봐 [[예수천당 불신지옥|예수천당]]이라며?}} 2015년 갤럽의 조사 결과 20대 기독교 인구는 다른 연령대층에 비해 두드러지게 적은 18%정도로 조사되고 있으며, 이는 2005년의 23%에 비해서 10퍼센트포인트나 낮아진 수치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원인은 교회의 현실을 보면 처참해지는데 실제 20대 청년층들의 삶에 필요한 것에 대하서 교회는 완전히 동문서답의 응답을 하고 있는 상황. 즉 기도할 수 있고 교회 나오면 모든 삶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떠들고는 있는데 막상 청년들이 느끼는 교회는 자신들의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각종 사회조사기관에서 20대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진로나 적성문제가 가장 큰 상황인데 교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기껏해야 기도모임과 성경공부가 전부인 상황. 즉, 삼포세대, 혹은 오포세대 등으로 표현되는 2010년대의 20대의 상황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하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의 지속은 2020년경 개신교 교인 숫자의 급속 감소와{{ㅈ|1997년 이후 출생자 세대 자체가 12만명이 줄어들어버리는 인구감소가 심각한 인구절벽 세대인데 거기에 비율까지 줄어들어 한국교회 자체의 인구수가 2~3년 사이에 30만 이상 쪼그라들 가능성이 있다}} 함께 교회 다니는 것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사례=== 이로 인해 일어나는 실제 사례들이 궁금하다면 다음의 항목들을 참조하자. *[[개신교발 루머#발생 원인|항목 참조1]] *[[개독교|항목 참조2]] *[[교회세습|항목 참조3]] *[[설교표절|항목 참조4]] {{주석}} [[분류:개신교]]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