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토막글}}
'''하드 디스크'''(hard disk)는 [[컴퓨터]]의 저장 매체다. 줄여서 '''HDD'''라고도 하며,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


줄여서 HDD(hard disk)라고도 한다.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면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 2010년 대부터 [[SSD]]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1GB 당 가격차이가 수십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라, 아직까지는 SSD+HDD 조합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는 수 T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2010년대부터 [[SSD]]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1GB당 가격 차이가 수십 배 정도의 차이가 나므로 아직까지는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하는 조합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는 수 T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원리==
==원리==

2016년 10월 28일 (금) 09:26 판

하드 디스크(hard disk)는 컴퓨터의 저장 매체다. 줄여서 HDD라고도 하며,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

2010년대부터 SSD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1GB당 가격 차이가 수십 배 정도의 차이가 나므로 아직까지는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하는 조합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는 수 T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원리

원리 자체는 플로피 디스크 때부터 내려오는 자기기록 방식으로, 팔랑이는 비닐 원반 대신 단단한 유리 원반에 자기물질을 코팅하여 사용한다.

브랜드

  • Seagate (시게이트)
    미국 하드디스크 회사 1. 1TB ~ 2TB 제품군의 살인적인 고장률로 인해 데스게이트라는 별명이 있다. 삼성전자 하드디스크 사업부를 인수하여 삼성전자 물건에는 보통 여기 제품이 들어간다. 맥스터(퀀텀 인수), 삼성전자 하드디스크 사업부를 인수한 이력이 있다.
  • 삼성전자
    한 때 하드디스크를 제조하여 판매하였었으나 모터나 엔진이 들어가는 것은 꼬인다는 삼성 특유의 징크스(?)에 따라 엄청난 악명에 시달리다가 결국 2011년, 사업부가 시게이트로 매각되었다.[1]
  • Western Digital (웨스턴디지털)
    줄여서 '웬디'. 컬러 마케팅이 특징이지만, 일반 사용자용 '블루' 라인업에 저사양 '그린' 라인업을 통합해서 욕을 먹고 있다.
  • 도시바
    후지츠의 하드디스크 사업부를 인수하여 원래 2.5인치 하드디스크만 만들던 회사. 웨스턴디지털의 히타치 하드디스크 사업부 흡수합병과정에서 과독점 방지를 위해 히타치 하드디스크 사업부 일부를 흡수하여 3.5인치 하드디스크 생산능력도 갖추게 되었다. 다만 특유의 소음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 HGST
    구. 히타치 하드디스크 사업부. IBM의 하드디스크 사업부를 흡수한 이력이 있으며 안정성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 2011년 웨스턴디지털 산하로 편입.

표기보다 작은 하드디스크

1TB 하드디스크를 샀는데 930GB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내가 불량품을 산것 아닌가'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불량품이 아니라, 제조사에서는 1012 바이트 용량의 저장장치를 1TB로 표기해서 판매하고, 운영체제는 240 바이트를 1TB로 인식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 이런 경우, 운영체제에서 인식하는 1012 byte 용량의 하드디스크는 약 930GB가 된다.

각주

  1. [1]매일경제,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