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테크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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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코어의 템포 범위는 매우 넓다. 200bpm 에서 5000bpm까지. 5000까지 가면 거의 비트를 느낄 수 없고 심지어 비트가 또 다른 전자음처럼 들린다. 이렇게 빠른 스피드코어를 엑스트라 톤(Extratone)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 그보다 약간 느려지면 스플리터코어가 된다.
스피드코어의 템포 범위는 매우 넓다. 200bpm 에서 5000bpm까지. BPM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매니아 층만이 이 곡을 듣는다. 5000까지 가면 거의 비트를 느낄 수 없고 심지어 비트가 또 다른 전자음처럼 들린다. 이렇게 빠른 스피드코어를 엑스트라 톤(Extratone)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 그보다 약간 느려지면 스플리터코어가 된다.


스피드 코어는 스레쉬킥, 플래시 코어, 스플리터코어, 엑스트라 톤이 있다. 엑스트라 톤은 또한 선율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부류, 빠른 BPM과 선율을 조화롭게 작곡해내는 부류로 나뉜다.
스피드 코어는 스레쉬킥, 플래시 코어, 스플리터코어, 엑스트라 톤으로 나뉜다. 엑스트라 톤은 또한 선율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부류, 빠른 BPM과 선율을 조화롭게 작곡해내는 부류로 나뉜다.


{{유튜브|azxsG0mqXBQ|||center|이렇게 리듬 게임 음악으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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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6일 (목) 13:23 판

하드코어(Hardcore) 또는 하드코어 테크노(Hardcore techno, 주로 오래된 하드코어를 가리킴)는 음악 장르의 일종으로, 1990년대 네덜란드, 독일, 영국을 기원으로 하는 일렉트로니카의 주요한 장르다.

160에서 200에 이르는 매우 빠른 BPM, 강렬한 베이스 드럼과 신스 베이스, 리듬, 분위기(때때로 폭력적인)가 특징이다. 그 밖에도 디스토션(왜곡)의 적극적인 사용과 실험적인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요소도 차용한 일부 하드코어는 개버로 발전한다.

역사

1970년대 초에서 1980년대 초까지

하드코어 테크노에서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흔적을 파헤쳐보기 위해서 1970년대나 1980년대로 가보자. 그 옛날옛적 Throbbing Gristle, Coil, Cabaret Voltaire, SPK 같은 인더스트리얼 밴드들은 광범위한 전자기 악기를 사용하여 곡을 만들었다. 인더스트리얼 음악에서 외치는 메시지는 매우 도발적이었다. 일부 사운드나 인더스트리얼의 시행착오는 인더스트리얼 옹호 운동이 시작되면서 하드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1980년대

1980년대 중반 벨기에의 그룹 Front 242의 영향 아래 인더스트리얼과 뉴 웨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더 접하기가 쉬운 일렉트로닉 보디 뮤직(EBM)이라는 장르가 탄생했다. 이 스타일은 미니멀하고 펑크나 하우스, 디스코와는 달리 차분한 사운드와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보컬과 결합된 강력한 비트와 인더스트리얼과 펑크 음악에 가까운 미학이 특징이다. EBM이 또 다른 벨기에의 장르 뉴 비트와 애시드 하우스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더 하드해져갔고 이런 EBM의 요소들도 하드코어의 스타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음악 세계에서 하드코어라는 용어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하드코어는 급진적인 펑크 록 운동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였다. 그들은 음악을 더 하드하게 만드는 것 외에도 폭력적이고 음침한 거리에서 태어난 그들의 삶의 방식이나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용어는 그러다 80년대 말에 힙합 음악이 탄생하면서 재사용 되었다. 하드한 사운드, 가사가 특징인 힙합을 하드코어라고 불렀던 시절도 있었다. 비록 하드코어와의 접점이 없었지만 80년대 후반 하드코어 테크노라는 용어는 GRUMH..., Pankow 같은 EBM 그룹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그룹 GRUMH이 1985년에 발매한 Sucking Energy (Hard Core Mix)는 EDM으로서 하드코어라는 용어를 사상 처음으로 사용한 트랙이었다.

1990년대

1990년대 초 "하드코어"와 "다크코어"라는 용어는 영국에서 인기있던 원시적인 브레이크 비트와 드럼 앤 베이스 음악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그것은 힙합 브레이크 비트의 템포를 올리고 저음/덥 베이스라인과 피아노 악기, 만화 같은 소음(노이즈)을 도입한 음악을 가리킨다. 다른 이름은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해피 하드코어(나중에 브레이크 비트 리듬이 사라졌지만)나 정글 음악의 조상으로 여겨진다. 그러다 1993년 전후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영향을 받아 하드코어의 스타일이 정착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로듀서 Mescalinum United이 1990년에 발표한 "We Have Arrived"라는 곡이 공식적으로 하드코어의 탄생이라고 여겨진다. 한편 Trauner는 1989년 Planet Core Productions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해 96년도까지 300곡이 넘는 그의 곡들을 포함하여 500곡이 넘는 곡을 프로듀싱했다. 하드코어 씬의 또 다른 중요한 이름은 PCP : Miro로 더 잘 알려진 Miroslav Pajic이다. 그의 그룹 PCP는 현재 "다크코어"또는 "둠 코어"라고 하는 느린 BPM에 무겁고 미니멀하고 매우 어두운 형태의 하드코어를 대중화했다. 미국, 뉴욕에서 테크노의 개척자 Lenny Dee는 1991년에 Industrial Strength Records라는 레이블을 설립하여 뉴욕을 초기 미국의 하드코어의 메카로 만들었다. Deadly Buda와 Horrorist를 포함하여 다른 레이블에서는 다른 국적의 프로듀서도 배출했다. 동시에 로테르담에서 DJ와 프로듀서인 DJ Paul Elstak와 Rob Fabrie는 "gabber"로 알려진 꽉찬 베이스 라인과 더 빠른 BPM이 특징인 더 상업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형태인 해피 하드코어를 대중화하였다.

Paul Elstak는 1992년에 Rotterdam Records를 설립하여 네덜란드 최초의 하드코어 레이블이 되었고 같은 해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The Final Exam이라는 대규모 레이브가 ID&T라는 레이블을 만들었다. 1993년에 시작된 Thunderdome(음악 페스티벌)이 CD 컴필레이션 및 이벤트 카탈로그로 유럽에서 하드코어 음악을 빠르게 대중화하여 수천 명의 젊은이들을 "개버(Gabber)" 운동으로 끌어 들였다. 1993년의 한 해 동안, 4개의 편집이 성공을 거두면서 발표되었다.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 특히 3 Steps Ahead, DJ Buzz Fuzz, The Dreamteam, Neophyte (밴드), Omar Santana, Charly Lownoise and Mental Theo in the gabber/happy hardcore registry같은 아티스트들은 하드코어에서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같은 해, 레이블 Mokum Records가 Freddy B에 의해 만들어졌다.

영국에서는 Stormcore, 69db, Crystal Distortion 및 Curley를 포함한 사운드 시스템 Spiral Tribe의 멤버가 애시드 브레이크 비트 사운드를 강화하여 애시드 코어(acidcore)및 하드테크노(hardtechno)장르의 선구자가 되었다. 1994년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Somatic Responses, Caustic VisionsUnit Moebius를 제작한 레이블 Network 23(레코드 레이블)을 설립하여 프리 파티 레이브의 음악적 및 비주얼의 기초를 확립했다.

프랑스의 하드코어의 선구자 중에는 Laurent Hô가 있다.

1990년대 후반, 개버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하드코어는 점진적으로 변화를 겪는다. 그리고 그 자리는 후에 마키나(mákina) 및 하드스타일(hardstyle)과 같은 하드코어의 하위 장르들이 차지한다.

2000년대

하드스타일과 인더스트리얼 하드코어의 영향으로 DJ Promo와 그의 레이블 The Third Movement가 등장하는 새로운 씬이 전개되었다. 현재 주류 하드코어로 알려진 이 씬은 현대적이고 성숙하며 더 느리고 정교한 형태로 2000년대 초에 등장했다. 유럽, 특히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 Endymion, Kasparov, Art of Fighters, The Stunned Guys 및 DJ Mad Dog와 같은 프로듀서 및 그룹과 함께 성공적이었다. 해피 하드코어는 계속 비주류가 되어갔고 유로비트, UK 하드코어, 프리폼 하드코어 및 풀온 하드코어와 같은 다른 관련 장르를 만들어내면서 진화했다.

Enzyme Records, Crossbones 및 Bloc 46과 같은 레이블은 Ruffneck, Fifth Era 및 The Outside Agency와 같은 다크코어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유럽에서 자유당 운동이 성공하자 프리테크노(freetekno)가 나타났다. 하드테크노(hardtechno)와 프렌치코어(frenchcore)장르를 대표하는 Epileptik, Au diogenic, Les Enfants Sages, Tekita, Breakteam, Mackitek, B2K 및 Narkotek 같은 수많은 프로듀서와 레이블이 등장했다.

한편 2001년 노르웨이 DJ 듀오 Thomas S. Nilsen Fiction과 Steffen Ojala Søderholm은 독일 그룹 Scooter의 하드코어 곡인 "Nessaja"와 "The Ramp! Nightcore 아티스트는 2003년 중반 LimeWire와 2006년 YouTube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0년대

2010년대 초반에는 Angerfist와 같은 아티스트가 빠르게 인기를 얻음에 따라 하드코어가 국제적으로 부상했다. 하드코어 씬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새로운 프로듀서와 레이블이 유럽과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번성했으며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인 Electric Daisy Carnival에도 등장했다. 2011년 Angerfist는 39위로 DJ Mag Top 100에 진입했다.

2010년대 중반에는 가장 인기많았던 메인스트림 하드코어가 쇠퇴하고 프렌치 코어, 업 템포 하드코어 및 테러코어와 같은 템포 빠른 하드코어가 떠올랐다. 이런 스타일은 이전에 이미 존재했지만 2015년을 전후로 아티스트와 이벤트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이 개발되고 청중의 주목을 받는데 앞장서게 되었다. 기존 하드코어의 160 - 180BPM을 200BPM으로 올리고 하드코어 시장을 변화시켜 이전보다 더 활기차고 강렬한 하드코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Sefa & Dr. Peacock과 같은 아티스트는 씬 내에서 급격한 인기 상승을 하였고 음악적으로는 더 크고 빠르지만 더 멜로딕하고 즐거운 스타일로 명성을 떨쳤다. Marshmello, Carnage, Porter Robinson 및 Headhunterz와 같은 다른 장르의 이름난 아티스트들은 때때로 그들의 세트에서 하드코어를 틀었다.

2010년대가 지나면서 유럽에서 하드코어 씬이 빠르게 성장했다. 네덜란드의 하드코어 페스티벌은 참석자가 크게 증가했다. 2019년 Thunderdome은 거의 4만명이 참석했으며 사상 최대의 하드코어 이벤트가 되었다. 정기적인 대규모 이벤트 하드코어는 다른 유럽 국가들 중에서 스페인,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네덜란드 외의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하드코어는 상대적으로 비주류 장르로 남아 있지만, 독립 프로모터와 아티스트가 추진하는 뉴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드댄스

하드댄스는 1990년대 말 하드 하우스, 유로댄스와 하드 트랜스 등과의 크로스오버 장르다. 하지만 하드댄스라는 용어는 종종 하드스타일을 가리키기도 하고 하드 하우스, 하드 트랜스, 하드스타일, 하드코어를 모두 포괄하기도 한다.

하위장르

애시드 코어

기괴하다

애시드 사운드를 사용한 하드코어. Acid[1]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약한 것 같은 느낌이 특징이다.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서태지와 아이들 - 환상속의 그대 Part Ⅳ

서태지의 곡 중에도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가 있다.

해피 하드코어

다크코어

하드코어보다는 정글에 더 가까운데 4분의 4박자 정박자가 아니고 4분의 4박자에 킥이 2번 들어가는 박자라서 그렇다. 정글 프로듀서가 이 다크코어와 정글을 모두 다루기도 했다. 다크코어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어두운 테마가 특징.

정글

정글은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에서 파생된 드럼 앤 베이스의 원형이다. 영국에서 흑인들 사이에서 한때 인기 많았던 장르. 드럼 앤 베이스의 문을 열었다.

브레이크코어

죄다 덕후용

드릴 앤 베이스, 정글에서 영향을 받아 나온 하드코어. 개버에서 들어 볼 수 있는 개버킥도 두들기고 정글 킥도 두들기는 정글과 하드코어의 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비트를 잘게 쪼개어서 정신없는 비트를 느껴볼 수 있다. 일본에서 자주 다루어진 것 같다.

개버

Hakken

90년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발된 하드코어. 막 나가는 BPM과 왜곡된 개버킥이 특징이다. 개버는 암스테르담에서 통하는 속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Hakken이라는 춤도 따로 있는데 개버 뿐만 아니라 하드코어하게 빠른 BPM의 EDM에서도 이 춤을 추기도 한다. 막춤 같지만 막 추는게 아니라고 한다(...)

개버가 뭔가요?

스피드코어

볼륨 주의 그 유명한 엑스트라톤

스래쉬킥(Thrashkick)

스피드코어의 템포 범위는 매우 넓다. 200bpm 에서 5000bpm까지. BPM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매니아 층만이 이 곡을 듣는다. 5000까지 가면 거의 비트를 느낄 수 없고 심지어 비트가 또 다른 전자음처럼 들린다. 이렇게 빠른 스피드코어를 엑스트라 톤(Extratone)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 그보다 약간 느려지면 스플리터코어가 된다.

스피드 코어는 스레쉬킥, 플래시 코어, 스플리터코어, 엑스트라 톤으로 나뉜다. 엑스트라 톤은 또한 선율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부류, 빠른 BPM과 선율을 조화롭게 작곡해내는 부류로 나뉜다.

이렇게 리듬 게임 음악으로도 나온다...

프렌치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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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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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하드코어

로리코어

Lolishit - ONIICHAAA~~~~N![2]

더 보기

각주

  1. (LSD, Lysergic Acid Diethylamide)
  2. 열람 주의, 불편하면 조용히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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