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3일 (목) 23:48 판

하나로(HANARO)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로다. 열출력 30MWt를 낼 수 있는 독자 노형이며 원자력 연구 및 산업 지원을 위해 건설된 연구용 원자로다.

공모로 선정된 HANARO는 ”첨단 중성자응용 원자로”(Hi-flux Advanced Neutron Application Reactor)의 약자인 것과 동시에 “국내 원자력계가 하나로 합심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사업”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1].

상세

당초 서울 공릉동에 연구용 원자로 1호기·연구용 원자로 2호기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노후된 시설로 용량이 크게 부족했고 정부 시책에 따라 원자력연구소가 공릉동에서 충남 대덕군(現 대전 유성구)로 이전하면서 본청과 연구로가 따로노는 상황에 몰렸다. 이에 따라 원연이 입주한 대덕에 신규 연구로를 짓기로 1987년 결정했다[2].

기존 트리가에서 사용하던 개방형 수조 형태에서 기반해 당시 연구로 2호기의 10배 출력을 낼 수 있는 원자로를 추진했다. 1차 냉각재(노심)·중성자 반사체로는 중수를, 2차 냉각재(수조)로 경수를 사용하며 20% 농축 우라늄을 태워 상온·1기압에서 운전한다.

업무

연구로에서 나오는 중성자는 발전용 원자로에서 나오는 것보다 매우 빠르고 강력하기 때문에, 중성자를 조사(照射)하여 실시하는 연구에 탁월하다.

  • 중성자빔
    노심에서 나오는 중성자를 적절히 유도하여 정해진 목표에 맞추는 작업으로, 신물질 개발, 비파괴검사 등에 사용한다.
  • 동위원소 생산
    의료·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여 국내 수요처에 공급한다.

같이 보기

  • HANARO - 한국원자력연구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