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28번째 줄: 28번째 줄:


== 약점 ==  
== 약점 ==  
하지만 [[테란]]이랑 [[저그]]보다 우월한 기술력을 지닌 프로토스도 테란이랑 저그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는 뜻은 프로토스에게도 결국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늗데 프로토스의 최대 약점은 '''변화를 싫어하며 완고하고 오만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테란]]이랑 [[저그]]보다 우월한 기술력을 지닌 프로토스도 테란이랑 저그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는 뜻은 프로토스에게도 결국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프로토스의 최대 약점은 '''변화를 싫어하며 완고하고 오만하다는 점이다.'''  
이는 게임에서도 반영되었는데 프로토스는 세 종족 중 가장 경직된 단계를 가진 종족이다.  
이는 게임에서도 반영되었는데 프로토스는 세 종족 중 가장 경직된 단계를 가진 종족이다.  
저그는 설정상 유전자를 보유한 구조물만 지어놓으면 어떤 유닛이든 [[부화장]]([[번식지]]/[[군락]])에서 바로 뽑을 수 있으며 테란은 [[기술실]]이랑 반응로를 모든 생산 구조물이 공유하고 모드 변경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행할 수 있다.  
저그는 설정상 유전자를 보유한 구조물만 지어놓으면 어떤 유닛이든 [[부화장]]([[번식지]]/[[군락]])에서 바로 뽑을 수 있으며 테란은 [[기술실]]이랑 반응로를 모든 생산 구조물이 공유하고 모드 변경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행할 수 있다.  


아무튼 정점에 달한 신체 능력과 기술력 덕분에 선민의식이 매우 강해 쇠퇴하던 와중에도 다른 종족들을 만나면 일단 몇 수 아래로 깔고 대하기 일쑤다.  
아무튼 정점에 달한 신체 능력과 기술력 덕분에 선민의식이 매우 강해 쇠퇴하던 와중에도 다른 종족들을 만나면 일단 몇 수 아래로 깔고 대하기 일쑤다.  
본편 시점에서도 다른 종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저그에 대해서는 '''"저놈들이 우리와 같은 젤나가의 창조물이라고 해도, 우리 '첫 번째 자손'은 저들을 형제로 인정할 수 없다!"''' 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한다.  
본편 시점에서도 다른 종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저그에 대해서는 '''"저놈들이 우리와 같은 젤나가의 창조물이어도 우리 '첫 번째 자손'은 저들을 형제로 인정할 수 없다!"''' 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한다.  
즉 조심해야겠지만 어차피 우리들한테는 못 당한다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사단은 경계하는 반면 심판관들은 저그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즉 조심해야겠지만 어차피 우리들한테는 못 당한다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사단은 경계하는 반면 심판관들은 저그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이런 성향이 각자의 전통에 대한 완고한 태도와 겹치다보니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 탈다림의 관계도 매우 험악했다.  
이런 성향이 각자의 전통에 대한 완고한 태도와 겹치다보니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 탈다림의 관계도 매우 험악했다.  
52번째 줄: 52번째 줄:
실제로 처음 설득은 공석에서 했지만 [[라자갈]]에 의해 막혔고 이후 라자갈이 케리건에게 조종당하는걸 안 시점부터 아이어 프로토스의 고위 간부들은 아이어에서 저그에 의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실제로 처음 설득은 공석에서 했지만 [[라자갈]]에 의해 막혔고 이후 라자갈이 케리건에게 조종당하는걸 안 시점부터 아이어 프로토스의 고위 간부들은 아이어에서 저그에 의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그렇다고 네라짐에게 알리자니 알다리스가 네라짐 추방에 일조한 대의회 출신인만큼 알렸다 해도 네라짐은 알다리스를 배은망덕한 놈 취급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네라짐에게 알리자니 알다리스가 네라짐 추방에 일조한 대의회 출신인만큼 알렸다 해도 네라짐은 알다리스를 배은망덕한 놈 취급했을 것이다.  
프로토스의 전투 유닛 하나 하나가 강력한건 사실이지만 공식 소설 <암흑 속으로>에서 나타난 것처럼 프로토스의 고위층들은 전장에서 몸소 싸우는데 아르타니스는 법무관 시절부터 몸소 위험한 작전에 직접 뛰어들었고 신관이 된 뒤에도 직접 위험한 작전을 맡았다가 생과 사를 넘나든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제라툴을 돕던 카라스랑 탈리스도 직접 전선에 나섰다가 전사했고 알다리스도 직접 전선에 나갔다가 제라툴에게 위협을 받고 태사다르를 놓아줘야 했으며 결국 케리건에게 목숨을 잃었다.
우룬 제독도 전선에서 전사하는 결말을 피하지 못했으며 이들의 신변에 위해가 닥치면 사회적 혼란이 상당할텐데 실제로 심판관들은 알다리스가 죽은 뒤로 예전만큼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모한다르]]가 [[텔루스]]에게 살해당했을 때도 기사단까지 혼란스러워했지만 그나마 이 부분은 정화자 합류 후 정화자의 백업 프로그램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해지긴 했다.
작중에서 이런 성향이 약간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전략적 후퇴를 감행한 프로토스는 여전히 얼마 되지 않는데 지도자를 잃은채 날뛰는 저그가 지배하는 아이어를 떠나 피난민을 이끌고 [[샤쿠라스]]로 망명한 [[제라툴]]이랑 [[아르타니스]], 우주를 구원할 예언을 전하기 위해 동료의 희생을 감수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제라툴이랑 칼라가 오염되어 버린 희대의 사건 속에서 결사의 의지로 싸우는 대신 [[아둔의 창]]을 작동시켜 아이어를 탈출한 아르타니스, 군주가 될 야망을 품었지만 [[말라쉬|맞서기 힘든 강대한 힘]]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었던 알라라크 뿐.
일반적인 프로토스 성향에 정면으로 반하는 이 결정들이 결과적으론 동족을 구했다는 것을 보면 이 성향이 확실한 약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세력 ==  
== 세력 ==  

2019년 9월 11일 (수) 21:13 판

소개

Protos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외계 종족이다.

역사

특징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프로토스의 유닛, 구조물, 직위에 관한 명칭은 저그처럼 프로토스가 코프룰루 구역에 나오면서 테란이 임의로 붙였다는 설정이다.

프로토스 종족 내에서의 직급이나 계급 명칭은 고대 그리스에서 따온게 많은데 프로토스라는 명칭도 헬라어에서 따온 것이며 유닛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고위직 명칭인 집정관(ἄρχων; Archon)이 있다.

각 프로토스 세력들을 상징하는 색이랑 사용하는 수정이 각각 다른데 아이어 프로토스는 파란색 + 금색 장갑 + 케이다린 수정, 네라짐은 초록색 + 은색 장갑 + 아르거스 수정, 정화자는 주황색 + 백색 장갑 + 태양석, 탈다림은 빨간색 + 검은색 장갑 + 혈석 수정을 사용한다.

기술력

다른 종족을 압도하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는데 기술력을 뺀 유닛이나 캐릭터만 봐도 각자 판타지에 나올 법한 각종 초능력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 막강한 종족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다른 종족들이 그렇듯 프로토스도 판타지물에서 등장하는 여러 외계 종족들에 큰 영향을 받았지만 블리자드 특유의 재해석으로 인한 독자적인 개성이 가미되어 영향을 받은 다른 종족들과 다른 독특한 고유한 개성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제는 1편 이후의 다른 매체에서 프로토스의 영향을 받을 정도.

전성기 시절의 프로토스는 인공 항성을 동력원으로 쓰는 함선들을 양산할만큼 발달한 문명이었지만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야기가 시작될 시점에서는 기술력을 거의 잃고 문명이 상당히 쇠퇴했는데 현재 프로토스 최고의 기술자인 카락스도 고대 프로토스가 만든 아둔의 창 태양 핵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 하지만 그 쇠퇴하였다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저그랑 테란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공간 도약 기술을 자유롭게 쓰는 것은 물론 함선마다 죄다 포를 달아 행성 표면에 구멍을 내 버리는 것이 기본이고 심지어 실패작이라는 물건이 웬만한 테란 함대를 쉽게 아작낼 정도니 말 다했다. 또한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길이만 무려 76km나 나가는 초거대 방주를 동면에서 깨우고 온 우주를 동분서주하는 패기도 보여준다. 이 방주가 건조될 당시 책임자였던 로하나필요할 만큼 양산이 가능했다 말하는걸 보면 기술력이 실로 엄청나다는 게 느껴질 정도. 게다가 천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함선이 차원 도약까지 가능한데 작중 시점으로 천여 년 전이었던 1500년대에 인류는 중세 시대였다.

과거 전성기 시절의 프로토스는 물론 현재 시대의 프로토스도 다른 종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을 갖추었지만 그 근원이 외부의 초월자인 젤나가의 비호 아래에 이뤄진 탓인지 굉장히 종교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이 때문에 프로토스는 종교적이나 여러 윤리적인 이유를 근거로 자신들의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을 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저그에게 허를 찔려 크게 당하고 기술력으로는 야만인 수준인 테란에게도 애를 먹지만 설정상으로는 은하계에서 맞설 적수가 없는 종족이다.

약점

하지만 테란이랑 저그보다 우월한 기술력을 지닌 프로토스도 테란이랑 저그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는 뜻은 프로토스에게도 결국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프로토스의 최대 약점은 변화를 싫어하며 완고하고 오만하다는 점이다. 이는 게임에서도 반영되었는데 프로토스는 세 종족 중 가장 경직된 단계를 가진 종족이다. 저그는 설정상 유전자를 보유한 구조물만 지어놓으면 어떤 유닛이든 부화장(번식지/군락)에서 바로 뽑을 수 있으며 테란은 기술실이랑 반응로를 모든 생산 구조물이 공유하고 모드 변경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행할 수 있다.

아무튼 정점에 달한 신체 능력과 기술력 덕분에 선민의식이 매우 강해 쇠퇴하던 와중에도 다른 종족들을 만나면 일단 몇 수 아래로 깔고 대하기 일쑤다. 본편 시점에서도 다른 종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저그에 대해서는 "저놈들이 우리와 같은 젤나가의 창조물이어도 우리 '첫 번째 자손'은 저들을 형제로 인정할 수 없다!" 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한다. 즉 조심해야겠지만 어차피 우리들한테는 못 당한다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사단은 경계하는 반면 심판관들은 저그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이런 성향이 각자의 전통에 대한 완고한 태도와 겹치다보니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 탈다림의 관계도 매우 험악했다.

끝없는 전쟁 당시 평화를 바란 카스, 명령을 어긴채 네라짐을 숨기면서 그들에게 갖가지 가르침을 주고 탈출시킨 아둔, 명령 불복종에 당시 이단자 취급을 받은 네라짐이랑 접촉하였으며 마지막에 공허의 힘이랑 칼라의 힘이랑 융합한 황혼의 힘을 이용하여 초월체랑 동귀어진한 태사다르, 우주의 종말이라는 절망 속에서 종말을 막기위해 철천지 원수 칼날 여왕을 도왔고 마지막엔 목숨을 걸어 아르타니스를 아몬으로부터 해방시킨 제라툴, 태사다르를 구하기 위해 [[대의회][에 맞선데다가 프로토스에게 열등한 종족 취급받는 테란의 은어까지 구사한 피닉스, 대의회로부터 이단자로 취급받던 태사다르를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중에는 대계승자 로하나를 설득하던 아르타니스까지 영웅이라 불리는 프로토스 캐릭터들을 보면 프로토스의 완고한 면이 좀 누그러져 있는 편이지만 이들의 결정이 프로토스를 구원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한 프로토스의 약점이다.

사실 프로토스가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건 어떻게 보면 저그 덕분이라 할 수 있는데 그나마도 초월체의 침략 때문에 쇠퇴하는 와중에도 다른 종족들은 감히 프로토스를 건드리지 못했다. 테란의 모성인 지구에서 출정한 UED 원정함대도 저그를 장악해서 프로토스를 '정복'하는 게 아니라 코프룰루 구역에서 '손떼도록' 만드는 걸 목표로 삼았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불로 끝나리라>에서 밝혀진 더욱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생길 경우 문제를 박살내거나 자기가 박살나거나 둘 중 하나인 매우 극단적인 선택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그로 인한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형태가 칼라스 중재 사건인데 프로토스의 보호막조차 파손시키지 못할만큼 뒤떨어진 문명 수준을 가진 칼라스 종족이 프로토스의 출현에 놀라 공격해오자 이들을 중재하겠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채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적당히가 없다는 건데 지금까지 나온 프로토스의 최후를 보면 다들 죽음을 피하지 않은 채 수용하면서 적진에 용맹하게 돌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게 개개인의 숭고한 희생이 아니라 종족 전체의 성향이란 것인데 소설에서는 아예 그런 경향 때문에 멸망을 대비한 방주인 아둔의 창을 포함한 대함선마저 날려먹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칼라의 연결까지 끊은채 봉인하는 선택을 했을 정도였다. 로하나가 대함선을 눈 앞에 두고 예견한 바는 프로토스 종족 전체가 멸종의 위기에 빠질 미래를 대비해 대함선을 제작. -> 정말로 그 미래가 찾아옴. -> 계획대로 대함선을 타고 종족 보전을 위해 위험에서 탈출... ->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대함선까지 무기로 동원해가며 악착같이 싸워댐. -> 멸종이었다. 또한 알다리스도 다른 프로토스를 설득하지 않고 독단으로 일을 해결하려다가 좌절을 맛보면서 사망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설득을 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실제로 처음 설득은 공석에서 했지만 라자갈에 의해 막혔고 이후 라자갈이 케리건에게 조종당하는걸 안 시점부터 아이어 프로토스의 고위 간부들은 아이어에서 저그에 의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그렇다고 네라짐에게 알리자니 알다리스가 네라짐 추방에 일조한 대의회 출신인만큼 알렸다 해도 네라짐은 알다리스를 배은망덕한 놈 취급했을 것이다.

프로토스의 전투 유닛 하나 하나가 강력한건 사실이지만 공식 소설 <암흑 속으로>에서 나타난 것처럼 프로토스의 고위층들은 전장에서 몸소 싸우는데 아르타니스는 법무관 시절부터 몸소 위험한 작전에 직접 뛰어들었고 신관이 된 뒤에도 직접 위험한 작전을 맡았다가 생과 사를 넘나든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제라툴을 돕던 카라스랑 탈리스도 직접 전선에 나섰다가 전사했고 알다리스도 직접 전선에 나갔다가 제라툴에게 위협을 받고 태사다르를 놓아줘야 했으며 결국 케리건에게 목숨을 잃었다. 우룬 제독도 전선에서 전사하는 결말을 피하지 못했으며 이들의 신변에 위해가 닥치면 사회적 혼란이 상당할텐데 실제로 심판관들은 알다리스가 죽은 뒤로 예전만큼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모한다르텔루스에게 살해당했을 때도 기사단까지 혼란스러워했지만 그나마 이 부분은 정화자 합류 후 정화자의 백업 프로그램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해지긴 했다.

작중에서 이런 성향이 약간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전략적 후퇴를 감행한 프로토스는 여전히 얼마 되지 않는데 지도자를 잃은채 날뛰는 저그가 지배하는 아이어를 떠나 피난민을 이끌고 샤쿠라스로 망명한 제라툴이랑 아르타니스, 우주를 구원할 예언을 전하기 위해 동료의 희생을 감수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제라툴이랑 칼라가 오염되어 버린 희대의 사건 속에서 결사의 의지로 싸우는 대신 아둔의 창을 작동시켜 아이어를 탈출한 아르타니스, 군주가 될 야망을 품었지만 맞서기 힘든 강대한 힘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었던 알라라크 뿐.

일반적인 프로토스 성향에 정면으로 반하는 이 결정들이 결과적으론 동족을 구했다는 것을 보면 이 성향이 확실한 약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력

캐릭터

유닛 및 구조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