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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테란]]이랑 [[저그]]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하나로, 설정상으로는 고대 종족 [[젤나가]]의 첫 번째 자손에 해당되는 종족이다. 인간과 비교가 안 되는 체격과 그에 걸맞는 육체능력, 그리고 사이오닉 능력과 기술력으로 한때 은하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다시피 하였으나, 종족전쟁을 기점으로 고향행성 아이어를 저그에게 잃어버린 뒤 대다수의 동족들이 죽어버린 채 암울한 지경으로 떨어져버렸다. 현재 사쿠라스 행성에서 네라짐 일파와 아이어 본토 일파가 손을 잡은 채 고향행성인 아이어를 되찾는,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프로토스의 유닛, 구조물, 직위에 관한 명칭은 [[저그]]처럼 프로토스가 [[코프룰루 구역]]에 나오면서 [[테란]]이 임의로 붙였다는 설정이다.
 
프로토스 종족 내에서의 직급이나 계급 명칭은 고대 그리스에서 따온게 많은데 프로토스라는 명칭도 헬라어에서 따온 것이며 유닛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고위직 명칭인 [[집정관(스타크래프트)|집정관(ἄρχων; Archon)]]이 있다.
 
다른 종족을 압도하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는데 기술력을 뺀 유닛이나 캐릭터만 봐도 각자 판타지에 나올 법한 각종 초능력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 막강한 종족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다른 종족들이 그렇듯 프로토스도 판타지물에서 등장하는 여러 외계 종족들에 큰 영향을 받았지만 블리자드 특유의 재해석으로 인한 독자적인 개성이 가미되어 영향을 받은 다른 종족들과 다른 독특한 고유한 개성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제는 1편 이후의 다른 매체에서 프로토스의 영향을 받을 정도.
 
전성기 시절의 프로토스는 인공 항성을 동력원으로 쓰는 함선들을 양산할만큼 발달한 문명이었지만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야기가 시작될 시점에서는 기술력을 거의 잃고 문명이 상당히 쇠퇴했는데 현재 프로토스 최고의 기술자인 카락스도 고대 프로토스가 만든 [[아둔의 창]] [[아둔의 창/태양 핵|태양 핵]]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
하지만 그 쇠퇴하였다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저그랑 테란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공간 도약 기술을 자유롭게 쓰는 것은 물론 함선마다 죄다 포를 달아 행성 표면에 구멍을 내 버리는 것이 기본이고 심지어 '''[[공허 포격기|실패작이라는 물건]]이 웬만한 테란 함대를 쉽게 아작낼 정도니 말 다했다.'''
또한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아둔의 창|길이만 무려 76km나 나가는 초거대 방주]]를 동면에서 깨우고''' 온 우주를 동분서주하는 패기도 보여준다.  
[[아둔의 창|이 방주]]가 건조될 당시 책임자였던 [[로하나]]가 '''필요할 만큼 양산이 가능했다 말하는걸 보면''' 기술력이 실로 엄청나다는 게 느껴질 정도.  
게다가 [[아둔의 창|천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함선]]이 차원 도약까지 가능한데 작중 시점으로 천여 년 전이었던 1500년대에 인류는 중세 시대였다.


== 기술력 ==  
== 기술력 ==  

2019년 9월 11일 (수) 15:14 판

소개

Protos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외계 종족이다.

역사

특징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프로토스의 유닛, 구조물, 직위에 관한 명칭은 저그처럼 프로토스가 코프룰루 구역에 나오면서 테란이 임의로 붙였다는 설정이다.

프로토스 종족 내에서의 직급이나 계급 명칭은 고대 그리스에서 따온게 많은데 프로토스라는 명칭도 헬라어에서 따온 것이며 유닛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고위직 명칭인 집정관(ἄρχων; Archon)이 있다.

다른 종족을 압도하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는데 기술력을 뺀 유닛이나 캐릭터만 봐도 각자 판타지에 나올 법한 각종 초능력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 막강한 종족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다른 종족들이 그렇듯 프로토스도 판타지물에서 등장하는 여러 외계 종족들에 큰 영향을 받았지만 블리자드 특유의 재해석으로 인한 독자적인 개성이 가미되어 영향을 받은 다른 종족들과 다른 독특한 고유한 개성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제는 1편 이후의 다른 매체에서 프로토스의 영향을 받을 정도.

전성기 시절의 프로토스는 인공 항성을 동력원으로 쓰는 함선들을 양산할만큼 발달한 문명이었지만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야기가 시작될 시점에서는 기술력을 거의 잃고 문명이 상당히 쇠퇴했는데 현재 프로토스 최고의 기술자인 카락스도 고대 프로토스가 만든 아둔의 창 태양 핵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 하지만 그 쇠퇴하였다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저그랑 테란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공간 도약 기술을 자유롭게 쓰는 것은 물론 함선마다 죄다 포를 달아 행성 표면에 구멍을 내 버리는 것이 기본이고 심지어 실패작이라는 물건이 웬만한 테란 함대를 쉽게 아작낼 정도니 말 다했다. 또한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길이만 무려 76km나 나가는 초거대 방주를 동면에서 깨우고 온 우주를 동분서주하는 패기도 보여준다. 이 방주가 건조될 당시 책임자였던 로하나필요할 만큼 양산이 가능했다 말하는걸 보면 기술력이 실로 엄청나다는 게 느껴질 정도. 게다가 천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함선이 차원 도약까지 가능한데 작중 시점으로 천여 년 전이었던 1500년대에 인류는 중세 시대였다.

기술력

세력

캐릭터

유닛 및 구조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