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모드

게임 《폴아웃 4》의 모드를 정리한 문서.

모드 적용 방법

기본적으로 Data 폴더에 모드를 넣어 파일이 'Data\파일내용'이 되게끔 설치하면 된다. 즉, 'Data\Data'는 잘못된 경로. 'Data\Character'나 'Data\Sound'식으로 폴더가 나열되는 것은 가능하다.

아니면, 모드 오거나이저나 넥서스 모드 매니저의 설치법대로 모드를 설치해도 좋다.

필수 모드 & 툴

• F4SE : 스카이림의 SKSE처럼 스크립트를 유연하게 다루는 프로그램. 폴아웃 버전에 맞게 설치해야 작동한다. 버전이 틀리면 오류가 뜬다.
• Unofficial Fallout 4 Patch : 게임 플레이 도중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이슈들에 대한 비공식 패치모드이다. 반드시 설치하자 자잘한 이슈는 못 잡아도 게임 플레이 관련한 골치아픈 오류는 해결해준다.
• Mod Organizer : 줄여서 MO라고 부르는 모드매니저 양대산맥. 넥서스가 데이터 폴더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과 반대로 모드 오거나이저는 임시 데이터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의 내용물을 원본 데이터 폴더에 붙이는 방식이다. 당최 설치 할 때 부터 파일을 붙여버리면 근간부터 재설치 해야 하는 넥서스 모드매니저와 달리 상호간 겹치는 모드를 설치해도, 겹쳐진 모드 하나를 제외하거나 설정을 통해 원하는 부분만 겹치게 설정 할 수 있어 이 쪽의 기능이 훨씬 좋다.
• Nexus Mod Manager : 넥서스에서 만든 모드매니저. 사이트와 연계되어 있기에 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직접 파일을 지정해서 압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다만, 파일을 있는 그대로 덮어쓰다보니 나중에 사용하지 않는 모드를 지울 때 겹쳐진 모드가 있다면 겹쳐진 모드까지 삭제한 뒤 다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데이터 폴더에 직접 넣다 보니 데이터 폴더의 관리가 어려워진다.
• IN-GAME ESP Explorer : 스카이림의 additemmenu와 같은 기능을 하는 모드이다. 특히, 폴아웃4는 90% 이상 모드 아이템들이 콘솔로 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필수 모드에 가깝다. F4SE 버전이 다를 경우 ESP를 읽을 수 없다는 오류가 뜨거나 게임 실행 중 CTD가 난다.
• FO4EDIT : 폴아웃 에디터이다. 각종 무기 성능은 물론 갑옷, 시야, 퀘스트 조건, 아이템 정보, NPC 능력치 및 보이스와 모델링 등등을 고칠 수 있다. 크리에이션 클럽이 어려운 경우에 간단한 것은 FO4EDIT으로 고칠 수 있다. 오히려 간단한 것이나 단순 수치 변경, 종족 변경 정도라면 이쪽이 더 싸게 먹힌다.

성형/종족모드 & 툴

• CBBE : 폴아웃4의 모드가 성행 할 쯤 나온 건 아니지만, F4SE의 힘을 받아 출시한 모드로 스카이림부터 맥을 유지하는 바디 모드이다. 역시 바디슬라이드를 지원하는 모드라서 유용성이 높다.
• Fusion Girl : CBBE와 혼용이 가능한 바디. CBBE로 컨버전해도 퓨전걸 바디를 써서 착용이 가능하다. 물론 CBBE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Fusion girl을 나중에 로드하도록 모드 배열해야 한다.
• BodySlide : 옷을 몸매에 맞게 편집하는 툴. CBBE 이용자라면 바디슬라이드 지원 모드에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본 신체 역시 입맛에 맞춰서 변경 가능해서 유용한 편.
• Deluxe MakeUp : 밋밋한 화장을 좋게 만들어준다.
• Looks Menu : 성형 설정의 폭을 늘리고 프리셋을 읽어주며 지원이 불가한 성형 매쉬와 텍스쳐를 읽게 해 준다.
• Animerace nanako : 주인공 여성을 만화스러운 여성 캐릭터로 만든다. 퀄리티가 의외로 위화감이 없어서 성형모드들에 질린 유저들이 반기는 추세이다. 제작자가 쿼리와 파이퍼 성형은 물론 NPC 전체성형도 지원한다. 제작자가 만든 이유에 대해서 말하기를 파하버의 카스미가 너무 충격적으로 생겨서 직접 모딩 툴을 공부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카스미를 리텍하는 모드도 같이 올라와 있다.

시스템 모드

• Unlimited Companion Framework : 동료를 무한대로 대리고 다니게 해 주는 모드. 동료를 한 명만 대리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라 둘 이상의 동료를 대리고 다니고 싶은 유저에게는 필수격인 모드.
• Higher Settlement Budget : 정착민들을 살게 할 수 있는 지역은 꾸미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를 풀어주는 것. 크기 제한을 푸는게 아니라 오브젝트 상한선을 해제하는 것이라 크기는 여전하다. 단, 오브젝트 상한선이 사라져서 가능하다면 공터에다가 아파트를 짓는 것도 가능해진다.
• Settlements Expanded : 위와 같은 모드이지만, 이 쪽은 상한선이 존재하는 모드. 다만, 상한선을 높게 풀은 것이 특징.
• PIP-PAD : 핍보이를 패드로 만들어준다. 더불어 팔찌처럼 착용된 핍보이를 숨기므로 핍보이를 숨기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

환경모드

• Optimized Vanilla Textures : 택스쳐 최적화 모드. 깔끔하게 변경해주면서 동시에 프레임 조절도 시켜준다. 지반 택스쳐에 있는 색감을 조정하여 깔끔하게 보이는 것이 이 모드의 특징으로, 그러면서 동시에 그래픽 개선 효과와 성능까지 챙기는 모드로 스카이림에서도 이름을 떨쳤었다.
• FO4 Complex Retexture Project : 성능은 적게 들어가면서 퀄리티는 높게 표현하는 택스쳐 리택 모드. 위의 모드와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성능을 조금 쓰더라도 저사양에서도 높은 질감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점. 2018년 10월까지도 수정을 통해 성능과 품질을 모두 가져가려고 연구중이라고 한다. 물론, 다운받아서 당장 쓸 수 있다.
• Enhanced Blood Textures : 혈액 질감을 높히는 모드이다.

다운로드 사이트

• 스팀창작마당
• 폴아웃4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