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급 초계함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16일 (화) 22:27 판

포항급 초계함울산급의 염가판인 동해급의 양산형 형식인 초계함으로 27척이 생산되었다. 대한민국 해군의 대형 함정 중 가장 많은 수가 생산된 배.

역시 울산급과 마찬가지로 함포 위주의 무장을 운용하는데, 함포 운용은 울산급이랑 동일하며 함수,함미에 각각 76미리와 40미리 포(4개)를 운용한다. 초기형에는 대함미사일 체계를 도입하지 않아 함포가 주 대함공격 수단이였으나 후기형부터는 엑조세와 백구급의 퇴역으로 남은 하푼을 각 4기씩 운용한다.

주 방공 체계로는 함포 위주의 대공방어인데 정확도가 높아 항공기에 대한 대응체계로 효과를 발휘하지만 레이더와 연동되는 자동포가 아닌 수동식 함포라서 제한적이며 이 문제는 육군에서 사용하던 휴대형 지대공미사일인 미스트랄을 장착해서 전투기(특히 북한의 구식 미그기)의 내습을 방어한다 . 원래는 레이더 연동식 함포로 개수가 이루어지려 했지만 어차피 퇴역할 함이라 이루어지진 않고 대신 미스트랄로 대처했다고 한다.

대잠 체계는 상당히 부족한 편인데 몇몇 포항급들은 소나 체계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중 침몰한 천안함도 포함된다. 울산급의 염가형인 포항급은 비용 절감을 위해 소나 체계를 포기했으며 이에는 대한민국 해군의 대잠체계에 대한 안일함도 작용되었다 결국 이 결과는 천안함 폭침사건이란 비극이 되었다.

포항급 초계함은 선체 피로도가 높은 상태로 벌써 선체 보강공사가 이루어 졌거나 진행중이며 퇴역하거나 퇴역을 준비중인 상태로 가고 있다. 워낙 작은 함체에 포켓전함이라 할 정도로 과무장을 때려박은 것에 과도한 운용으로(이거 몰고 태평양을 왔다갔다 했다)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제 곧 인천급과 대구급에 자리를 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