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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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포스텍카이스트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대제전. 공식 이름은 홈팀이 뒤로 가나, 내부에서는 그냥 자기 학교가 앞에 가는 것만 쓴다. 2015년 까지의 전적은 KKPKKPP-PPKKK. (2009년은 경기가 없었다.)

카이스트에서는 카포전이라고 부른다.

종목[편집 | 원본 편집]

축구, 농구, 야구, 게임[1], 해킹,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과학퀴즈가 고정적인 종목이며, 이 외에 한두 종목 정도 매번 바뀐다. 일반적으로는 카이스트가 몸 쓰는 경기에 유리하고, 포스텍이 머리 쓰는 경기에 유리하다는 평.

실제로는 꼭 그렇진 않은데 08 년 결과가 그렇게 양분되었다. 포스텍이 거의 전승에 가까웠던 해킹, 특히 축구의 경우 포스텍이 1무(승부차기로 승) 6패로 완전히 망하고 있었기에 이런 이미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03, 04년도에도 이런 말이 있었던걸 보면 딱 가르지는 못해도 대개 그런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10 때는 인공지능빼고 포스텍 쪽에서 전부 다 이겨서... 그리고, 각 동아리들은 의외로 이 전적에 목을 걸고 있으며 학교측의 관심도 꽤 된다.

카이스트는 카포전에 관심이 없다?[편집 | 원본 편집]

또 카이는 별 관심 없는데 포스텍만 열심히 하더라는 떡밥이 돌지만 2010년 "카포전"에서는 카이 원정단이 선수단과 스태프를 제외하고 참가자 수로는 600, 실제 수는 450 ~ 500 가량이나 왔다.

이 때문에 포스텍이 홈에서 수로 밀리는 경우가 우려되었다. 당시 카이스트는 200명을 넘지 않은 전야제 행사로 이는 현실화 될 것으로 보였지만 (마지막엔 응원단+스태프가 나머지보다 많았다.) 김캐리가 해설로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등의 흥행 덕에 밀리는 현상까진 오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2006년 카이가 홈이던 카포전에서는 거꾸로 포스텍 응원단이 더 많았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06년, 10년 모두 경기 결과는 열렬한 원정팀의 수에도 불구하고 한게임만 빼고 원정팀이 모두 지는(06년 포스텍의 경우는 해킹) 결과들만 나왔다. 사실 어느 쪽이던 홈팀 학생들은 때맞춰 집에 가기 때문에 홈팀 응원인이 부족한 편이다.

전적[편집 | 원본 편집]

2009년[편집 | 원본 편집]

신종플루 크리로 취소.

2010년[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카포전은 홈에서 인공지능을 제외하고는 포스텍이 카이스트를 완벽하게 관광보내면서 3연승 (스코어 750:100)삼연벙에 성공하고 트로피를 영구 획득하기로 했었으나... 트로피 영구 획득은 없었던 일로 하고 기념 깃을 제작해서 주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이대로 수백~수천만원짜리 트로피를 새로 제작해야하는 카이스트가 카포전을 폐지할 것이다라는 말도 나왔지만 사실무근으로 보인다.

2011년[편집 | 원본 편집]

2011년도 카포전은 포스텍:카이스트가 450:350으로 포스텍이 이겼다. 첫째날에 150:150으로 마감되었으나 밤중에 하던 해킹을 카이스트에서 가져가고, 아침의 야구도 포스텍이 빼앗기면서 350:150이였으나 점수가 큰 과학퀴즈를 포스텍이 가져가므로써 350:350 동점이 되었고 [2] 마지막 농구에서 49:47로 포스텍이 이기면서 최종 승리를 하게 되었다. 만세! 결국 농구 한 골로 갈린 본격 게임 [3] 이렇게 포스텍이 4연승을 하게 되면서 포스텍 07~08학번은 패배를 모르고 졸업하게 되었다. (반면 카이스트 07~08학번은...아... 고로 대학원 오세요)

2012년[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카포전은 카이스트의 5승 선방으로 첫날에 싱겁게 끝나버렸다.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각주

  1.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인기가 식자 로 갈아탔다
  2. 2011년 행사당시 스타1,2가 각각 50점, 과학퀴즈가 200점, 나머지 축구,농구,야구, 해킹, 인공지능이 100점이었다.
  3. 카이스트가 홈이기도 했지만 카이 내부에서 "지면 동아리를 없애버리겠다"라는 농담성 협박이 돌았다는 말도 있다. 사실 카이가 동아리가 unit제가 되면서 대단히 정예적으로 하는지라 나름 열심히 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